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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미래교통 교육’ 운영

수원시 7개 초등학교 6학년 대상 11월까지 운영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관내 7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1월까지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미래교통 교육’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미래교통 교육’은 탄소중립도시로 전환을 위해 변화하는 도시교통 환경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도록 친환경 교통수단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것이다.

 

교육 강사가 초등학교 교실을 방문해 ▲사람과 환경을 위한 친환경 교통과 걷기 좋은 미래도시 수원 만들기 ▲함께 성장하는 도시와 교통수단-트램으로 알아보는 친환경 교통수단 ▲바람직한 친환경 교통 도시 모습 생각해보기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또 3차원 모형 트램을 조립하고, 느낀 점과 소감 등을 공유한다.

 

수원시는 올해 상반기 수일초 등 8개학교, 41학급, 106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완료했다. 하반기는 매여울초를 시작으로 7개학교, 26학급, 66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1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미래교통 교육은 2021년 473명, 2022년 21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하반기 교육 예정 인원을 포함하면 누적 교육 수료 인원이 4343명에 이른다.

 

올해 상반기 교육만족도 설문에서는 응답자 744명 중 92.9%가 교육에 만족한다고 대답했다.

 

수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도시교통체계 변화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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