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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드론 활용해 ‘2024가쟁이 지적재조사지구’ 촬영

고품질 공간정보 생산, 공간정보 플랫폼 재구축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공간정보 플랫폼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는 수원시가 드론을 활용해 25일 ‘2024 가쟁이 지적재조사지구(장안구 상광교동 432번지 일원)’를 시범 촬영했다.

 

 

수원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디지털 대전환에 대비해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을 재구축하고 있다. 재구축한 시스템을 활용해 ‘3D 도시 모델 가시화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각종 개발사업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역의 고품질 항공사진, 정사(正射)영상을 촬영하고 3차원 모델링을 구축할 계획이다. 드론 촬영으로 생산한 공간정보는 재구축 중인 공간정보 플랫폼에 탑재한다.

 

드론을 활용하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을 촬영할 수 있어 인접 토지 소유자들이 경계를 결정할 때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측량할 때 조사 소요 시간, 인력 등을 줄일 수 있다.

 

수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매년 촬영하는 정사영상은 국토 변화에 대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공간정보 융복합 체계를 구축해 행정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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