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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술연구원, 서울시의회와 도심부 도로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

 

 

 

[뉴스클리어 = 최규민 기자] 서울기술연구원과 서울특별시의회는 15일 ‘서울시 도심부 도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는 시 공무원, 한국도로학회, 한국블록협회, 한국도로협회 전문가 및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 도심부 도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서울기술연구원과 서울특별시의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도심부 도로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보행자가 주인이 되는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날 이준형 서울시의원이 사회를 맡은 정책토론회에서는 도심부 도로와 관련해 ‘도심부도로 미세먼지 저감방안’, ‘도심부도로 친환경 관리방안’, ‘그린인프라시설의 다환경 성능평가’, ‘도심부도로 혁신 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조윤호 교수를 좌장으로 김희걸 서울시의원, 이승미 서울시의원, 이태성 서울시의원, 박문희 과장가 나선다.

현재 정부에서는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의 환경적 변화를 해결하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도로기반시설 노후화와 환경문제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위해 ‘서울형 친환경 도로포장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민 중심의 안전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고인석 서울기술연구원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해 야기되는 도로분야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심부도로 미세먼지 저감방안 등의 정책이 모색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도심부 도로 현안문제 해결방안과 관련된 제안들은 추후 서울시의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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