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규민기자]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이 퇴직 후에도 계속 일하고 싶어하는 50+세대가 중소기업 분야에서 새로운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인턴십’참가자를 모집한다. 중소기업협력센터가 지난 5월 공개한 ‘2019년 중소·중견기업의 중장년 채용계획 및 채용인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 10곳 중 6곳은 중장년을 채용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장년 채용 경험이 있는 기업의 66.5%가 경영성과에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으며 특히 중장년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전수가 기업의 업무역량 강화에 이바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재취업에 성공한 중장년의 중도이탈률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평균 근속연수 3년 이하 73.3%), 기업에서는 중장년 채용 시 가장 우선하는 고려사항으로 ‘직원과 소통할 수 있는 조직융화력’을 꼽았다. 이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에게 그 간의 업무 경험을 기반으로 중소기업 분야에서 경력전환과 인생 2막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은 50+세대의 채용 적합성을 판단할 수 있는 ‘중소기업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소기업인턴십’에 참여를 원하는 50+세대는
[서울 = 최규민 기자]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공연을 개최한 국내 유명 뮤지션들의 「핸드프린팅 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3번째로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HOT, 트와이스, 서태지, 조용필 등 총 12팀의 35명의 유명 뮤지션들의 실물크기의 핸드프린팅과 주요경력이 동판으로 제작, 설치됐다. 특히 금번에 조성한 「핸드프린팅 존」에 포함된 국내 뮤지션들 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다수의 팬들을 확보한 한류 스타라는 점에서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이 서울올림픽의 역사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녹지공간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아갈 수 있게 포토존을 설치 했다. 올림픽주경기장, 올림픽스타의 길, 호돌이상, 손기정 동상, 웅비상, 뮤직스타 존 등 서울올림픽 당시의 생생한 감동과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을 추억할 수 있는 조형물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잠실종합운동장 내 8곳의 포토존을 설치했다. 특히 방탄소년단 등 한류스타들의 핸드프린팅 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 영할 수 있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서울 = 최규민 기자] 서울시가 시민 스스로 노후주택을 고쳐서 오래 사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집수리 아카데미’ 2019년 1회차 교육이 5월 11일(토)부터 4주간 진행되는 가운데 4월 29일(월)부터 수강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집수리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기술을 함께 배우는 ‘집수리 아카데미 현장실습 1회차 교육’은 매주 토·일요일 총 8일 과정(48시간)으로 운영되며,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수강료는 8만원이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 강좌를 통해 집수리 이론을 수강하고, 주말에는 현장에서 직접 집수리 기술을 배우는 실습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에 진행된 집수리 아카데미 현장실습 교육의 경우 매회 접수 5분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올해부터는 교육 강좌를 2배로 확대하여 기초과정 6회(평일반, 주말반)와 심화과정 2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집수리 아카데미 기초과정 1회차 교육 수강신청은 서울시 집수리닷컴(http://jibsuri.seoul.go.kr)에서 4월 29일(월) 오전 9시부터 하면 되고, 5월 11일(토)부터 종로구 옥인동 노후주택 등에서 공구사용법·단열·타일·전기 등 집수리 현장 실습 강좌를
[서울= 최규민기자] 서울특별시는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주관으로 24일(수) 오후 2시 30분 서울특별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하하허허홀에서 ‘2019년 청소년활동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2019년 청소년활동 정책 포럼은 ‘2018청소년활동 참여 실태 및 요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청소년활동의 지향점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은 ‘2018 청소년활동 참여 실태 및 요구조사’를 연구한 김진호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좌장을 맡은 조남억관장과 토론자,청소년시설,정책수행기관,연구기관,청소년 2명이 참여하여 청소년활동 현장의 욕구에 부합하는 청소년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제시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동현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의 참여기구 활동 경험을 토대로 ‘청소년기와 청소년활동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청소년활동의 의미가 더욱 강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청소년활동 정책 포럼은 사전 참가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2018 청소년활동 참여 실태 및 요구조사는 서울특별시 거주 청소년 1238명을 대상으
[서울= 최규민기자]서울시는 서리풀공원을 왕복 6~8차로로 관통하는 총연장 1,280m ‘서리풀터널’을 정식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서리풀터널은 국방부와 6년여 간('02.06.~'08.12. 18차례)에 걸친 협의 끝에 지난 15년 군부대 이전을 완료하고, 15년 10월 첫 삽을 뜬지 3년5개월만이다. 총 사업비 1,506억 원은 전액 시비로 투입됐다. 서초대로는 이수역사거리~강남역사거리 총 3.8km를 연결하는 왕복 8차선 도로다. 시는 군부대로 단절된 구간 연결을 위해 국방부와 6여 년에 걸친 협의 끝에 부지 보상 협약을 체결하고, '15년 12월 군부대 이전을 완료했다. 시는 서리풀터널 개통 과정에서 가장 큰 쟁점이었던 군부대 이전과 관련, 서울시와 서초구 간 긴밀한 협업과 전방위적인 노력이 있어 국방부와의 협상 타결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출퇴근 시간대 25분~35분이 걸렸던 내방역~강남역 구간 통행시간이 5분~12분으로 2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이 구간을 차량으로 이동하려면 방배로, 효령로, 서초중앙로 등 주변도로로 우회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아울러, 만성 지‧정체 도로인 남부순환로 등
[뉴스클리어 = 최규민 기자] 서울시가 지방 폐교를 활용해 운영 중인 가족자연체험시설 제 8호가 오는 19일 경상북도 상주에서 처음으로 시민들을 맞는다. 지난해 10월 시민들의 선호도 투표를 통해 상주를 대표하는 감을 모티브로 한 ‘감꽃마을’이란 이름으로 개장한다. 시는 2013년 강원도 횡성을 시작으로 포천, 제천, 철원, 서천, 함평, 봉화 등 7개소를 매년 순차적으로 열어 운영하고 있다. 2019년 현재, 지방 폐교를 활용한 가족자연체험시설은 횡성·포천·제천·철원·서천·함평등 봉화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가족캠핑장은 시민들이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기가 맑고 깨끗한 농촌지역의 폐교를 활용하고 있다. 저출산에 따른 아동 인구 감소로 인해 늘어난 폐교를 활용한 서울시 캠핑장 조성사업은 해당 지자체와 협력해 도농상생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2018년에 개장한 봉화 솔향가득 캠핑장과 같이 오토캠핑장 20면으로 조성돼 1일 최대 80명이 이용 가능하다. 기존에 조성된 7곳과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상주 오토캠핑장 모두 4인 가족 기준, 1박 2일 이용 시 동일하게 25,300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또한 텐트, 테이블, 화덕
[뉴스클리어 = 최규민 기자] 서울시가 대중교통과 통신 빅데이터로 ‘서울형 통근·통학인구 데이터’ 개발에 나선다. 출·퇴근, 등하교를 위해 지역과 지역을 오가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일, 시간대, 성별, 연령대별로 정확하게 파악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개방하고, 통근·통학시간을 줄일 수 있는 각종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출발지와 도착지를 그룹화하기 위해 서울시 전역을 행정동 단위보다 세밀한 1,200개의 공간단위로 쪼개 데이터를 산출한다. 경기·인천 등 수도권은 읍면동 단위, 나머지 지역은 시·도 단위로 그룹화한다. 서울과 수도권을 넘어 사실상 전국을 대상으로 통근·통학인구 데이터 개발에 나서는 것이다. 시는 시간의 가치가 중요한 현대사회에서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큰 통근·통학시간 개선을 위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해 통근시간이 길어지는 원인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주택·교통 대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예컨대, 데이터를 활용해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은 노선을 증차하거나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버스노선을 신설·조정할 수 있다. 또, 청년주택 등 공공주택을 지을 때 20~30대 통근·통학인구가
[뉴스클리어 = 최규민 기자] 서울시가 비 휠체어 장애인들에게 최대 2만원의 택시요금을 지원하는 ‘바우처택시’ 서비스를 올해 총 1만 명에게 제공한다. 그동안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했던 중증의 지체, 뇌병변, 호흡기, 자폐, 지적 장애인 등도 5월부터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기존 시각·신장 장애인에게 제공하던 서비스를 휠체어를 타지 않는 전 장애유형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바우처택시’는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민간 콜택시 업체의 차량을 이용할 경우 시가 요금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는 택시다. 시는 지난 '16년 나비콜, 엔콜과 협약을 체결한 후 3개월간의 시범사업을 거쳐 '17년부터 일부 시각·신장 장애인을 대상으로 2년여 간 운영해왔다. 시는 올해 택시요금이 인상된 만큼 그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원 금액도 1회 최대 1만5천원에서 2만원으로 늘려 장애인들의 이용편의를 높였다. 시는 ‘바우처택시’ 대상 확대로 이동수요 분산이 이뤄져 바우처택시의 경우 앞으로는 5~10분만 대기하면 장애인들이 차량을 탈 수 있게 돼 이동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장애인들이 이용해온 ‘장애인 콜택시’와 ‘장애인 복지콜’은 차량 부
[뉴스클리어 = 최규민 기자] 지금 살고 있는 내 집을 고쳐서 더 오래 살고 싶은데 공공 지원제도 중 어떤 집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고치는 데 비용은 얼마나 필요할지, 신축이나 증축도 가능한지, 저층주거지 재생과 주거환경개선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막상 어떤 제도가 있고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막막한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맞춤 상담과 컨설팅을 해줄 서울시 ‘집수리전문관’이 활동을 시작한다. ‘집수리전문관’은 건축사부터 시공기술자까지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이다. 집수리부터 신축·증축, 소규모 정비사업에 이르기까지 저층주거지 재생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주민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전달하는 ‘저층주거지 재생 주치의’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시는 15일 집수리전문관 30명을 첫 위촉하고, 6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집수리전문관들은 서울시건축사회와 도시재생 현장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주민들의 상담수요에 따라 수시로 도시재생 현장으로 가서 상담을 해줄 예정이다. 아울러, 집수리 등에 들어가는 비용, 소규모 정비사업 추진에 필요한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시는 가
[뉴스클리어 = 최규민 기자] 서울시는 15일 서울광장 일대를 시작으로 연중 ‘서울 365 패션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365 패션쇼’는 ‘서울을 365일 언제 어디서나 런웨이로’라는 목표로 '1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2018년에는 서울로, 광화문광장, 시립미술관 등에서 총 99회 패션쇼를 진행했고, 총 관람인원은 11,700명에 달하는 등 서울시민을 위한 대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서울 365패션쇼’는 연중 시민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 운영하는 ‘스트리트 패션쇼’와, 반포 한강공원 등 서울 곳곳의 매력적인 장소에서 월 1회 개최되는 ‘바이어 패션쇼’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한다. 연간 운영횟수도 500회 이상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QR코드를 활용해 시민들이 쇼 관람 후 마음에 드는 의상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우수 신진 디자이너 발굴 및 판로개척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매주 월·목·토, ‘스트리트 패션쇼’란 이름으로 주 3회 정기적인 패션쇼가 진행된다. ‘스트리트 패션쇼’는 매달 ‘이달의 디자이너’를 선정해 DDP, 광화문, 신촌 등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뉴스클리어 = 최규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19년 한 해, 서울시와 함께 할 관광 스타트업 10개사를 선정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 외국인 관광객 대부분이 여가와 휴가를 목적으로 서울을 방문하고, 주로 모바일 인터넷을 통해 관광정보를 획득하는 만큼, 이들의 다양한 선호에 부합하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관광 콘텐츠 및 서비스를 개발해 관광객에게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17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프로젝트 지원금 총 3억 8천만 원의 주인공을 가리는 현장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 오디션에 참가하는 10개 스타트업은 7: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후보에 오른 창업가들이다. 10개 스타트업은 지난 2월부터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총 68건의 프로젝트 사업 계획서 가운데, 전문 심사위원단의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모바일을 활용해 여행정보를 획득하는 개별 여행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하도록 하는 IT 기술기반형 서비스와 체험형 상품 서비스가 주를 이룬다. 이날 공개 오디션 현장에서 전문심사단의 평가로 결정되는 순위에 따라 최대 5천만원~3천만원의 지원금이 차등
[뉴스클리어 = 최규민 기자] 서울시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이를 학술적으로 종합하는 ‘100주년 원탁토론회’를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3·1운동 100주년 서울시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2017년 ‘민주공화정 100년 심포지엄’, 2018년 ‘세계 망명정부와 임시정부 심포지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토론회이며 그동안의 논의에 대해 학술적으로 한데 모아 총괄·정리하는 뜻깊은 행사다. 100년 전 탄생한 민주공화정의 가치를 해석하고 공유한 이번 토론회는 원탁 형식으로 진행된다. 토론회는 한인섭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신대 이해영 교수의 ‘임정, 거절당한 정부’, 김광재 숭실대 초빙교수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헌법의 헌정사적 의의’, 한양대 박찬승 교수의 ‘유형별로 본 전국의 만세시위’,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소현숙 팀장의 ‘3·1운동과 여성’, 서울대 방민호 교수의 ‘3·1운동과 문학’이라는 주제로 발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별 발제가 모두 끝나면 발제자와 시민들이 자유로운 질의를 주고받는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한인섭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이 좌
[뉴스클리어 = 최규민 기자] ‘DNA’란 무엇일까. 기초 과학 지식은 최신 과학 연구의 의미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되지만, 대부분 성인들이 학교 교육과정에서 배운 과학지식은 최신 교과과정에 비해 ‘과거의 지식’이 됐다.. 서울시립과학관에서는 일반인 눈높이에 맞춰 핵심 기초 과학을 이해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분자생물’ 강의가 진행된다. 10주 동안 2개의 시즌으로 진행이 되며 시즌1은 “생명의 기계, 단백질”이고 시즌2는 “생명의 비밀,DNA”이다. ‘모두를 위한 분자생물’은 3번의 이론 강의와 2번의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5주간 진행된다. 강의는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분자 생물학’은 DNA의 복제 및 단백질의 역할을 중심으로 해 유전의 본질과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나아가서 생물체의 조절작용이나 진화의 현상을 연구하는 분야이다. 강의는 SLMS대표이며 과학 베스트셀러 ‘과학자가 되는 방법’의 저자인 남궁석 박사가 담당한다. 동료 생명과학자들과 팟 캐스트 ‘오마매의 바이오톡’을 진행 하며 과학자 간의 수평적인 과학 토론 문화 증진을 위한 대안 학회 ‘매드 사이언스 페스티
[뉴스클리어 = 최규민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50플러스세대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콘텐츠 발굴을 위해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플러스세대에 적합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강사로서 성장을 원하는50플러스세대들에게 강좌 기획 및 강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교육 콘텐츠 공모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공모는 50플러스캠퍼스를 이용하는 50플러스세대부터 교육콘텐츠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 강사와 기관까지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50플러스세대가 직접 고민하고 제안하는 ‘N개의 교실’과 전문 강사·기관이 참여하는 ‘교육콘텐츠 공모사업’으로 나누어 각각 진행된다. 50+시민제안 교육 콘텐츠 공모인 ‘N개의 교실’은 50플러스캠퍼스에서 교육과정을 수강했거나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50+세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생애설계와 관련한 주제의 콘텐츠로 제안할 수 있다. ‘교육 콘텐츠 공모사업’은 교육콘텐츠 관련 경력 5년 이상의 전문 강사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50플러스세대의 일·활동 탐색 분야를 비롯해 사회서비스, IT, 녹색일자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접수는 15일부터 시작되며
[뉴스클리어 = 최규민 기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본부 발족 30년, 수돗물 통수 111년”을 맞아 아리수 음용문화 확산을 위해 ‘꿀꺽꿀꺽 아리수와 함께한 111년’ 사진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수돗물 통수 111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민과 함께한지 30년이 되는 해이다. 사진 공모 주제는 ‘꿀걱꿀꺽 아리수와 함께한 111년’이며 수돗물과 함께한 우리들의 추억, 애환, 기쁨, 행복 등 의미 있는 사연이 담긴 사진으로 저작권법상 정당한 사용이 가능해야한다. 수돗물과 관련해 시민들의 희노애락이 담긴 생활상 등 지난날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1인당 2매 이내의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 접수는 “내 손안의 서울”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온라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에 접수한 사진은 반환하지 않으며, 수상작에 대한 모든 저작권 및 사용권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귀속된다. 수상은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 등 총 11명 수상자에게 39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