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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여성이 되기 위한 첫걸음 여성가족원이 함께한다

17일과 18일, 여성가족원 수강생 작품한마당 개최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전시 여성가족원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수강생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제26회 수강생 작품한마당’을 개최한다.

‘당당한 여성이 되기 위한 첫걸음 여성가족원이 함께한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47개 과목의 강사와 수강생들이 참여해 1,500여점의 작품전시와 판매, 인기강좌 체험관을 운영, 수강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번행사 첫날인 17일에는 생활도예, 네일아트, 헤어이자인취·창업, 지문으로 알아보는 기질과 진로, DIY가구만들기, 카이로프락틱 등 15개 체험관이 운영된다.

여기에 천연발효유기농빵, 천연비누와화장품, 아크릴페인팅&포크아트, 밑반찬창업 등 13개 강좌 수강생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예비창업관을 운영해 수강생의 취·창업 동기를 부여함은 물론 경력단절여성 사회참여를 위한 행사로 포커스가 맞춰진 것이 예년과 달리 볼 부분이다.

또한 여성가족원 자원봉사회에서 사랑 나눔 먹거리장터, 여성긴급전화 1366상담, 찾아가는 취·창업상담, 북부여성가족원의 창업지원시설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부대행사가 풍성하다.

특히, 17일 오후 2시부터는 여성가족인 끼 경연대회 ‘여성가족 당당 페스타’개최로 강사·수강생 등 참여자 모두의 화합 분위기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전시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된다.

대전시 이현미 여성가족원장은“지난 26년간 여성과 가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여성가족원은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강화와 가족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와 여성가족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여성가족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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