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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11일 "골키퍼의 날’ 개최...첫승 도전 !


  - 달라진 모습으로 첫승 도전 의지 밝혀 -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FC서울이 11일(수)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과의 시즌 첫 주중 홈경기를 ‘골키퍼의 날’로 지정하여 팬들을 맞이한다.


FC서울은 아직까지 리그 첫 승리가 없어 이번 포항전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장내ㆍ외 행사에 참여하는 FC서울 팬들에게는 봄날의 행운을 전하는 ‘4(포)春(춘)쿠키’ 총 500개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 중 ‘골키퍼 스페셜 메시지’가 담긴 ‘4(포)春(춘)쿠키’를 받은 팬들에게는 FC서울 골키퍼 유니폼 등 특별한 상품이 제공된다.


우선 장내에서는 경기전 ‘FM(Football & Music)서울’ 시간을 통해 “내 인생에서 이것만은 꼭 지키고 싶다!”는 팬들의 사연을 접수하고 신청곡을 틀어준다. 또한 FC서울의 대표 수문장 양한빈이 직접 출연하여 이 날 경기의 키 포인트를 집어주는 ‘매치 프리뷰’가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다. 하프타임에는 양한빈의 친필 사인이 담긴 골키퍼 유니폼 등 다양한 경품을 ‘서울 캐논포’를 통해 관객들에게 쏠 예정이다.


장외에서는 FC서울의 주중 경기 대표 이벤트인 ‘웰컴 악수’가 열린다. ‘골키퍼의 날’을 맞이하여 골키퍼를 포함한 FC서울 선수 두 명과 V걸스가 오후 6시 50분부터 30분간 북측계단에서 경기장을 찾는 팬들과 직접 악수를 하며 환영의 인사를 할 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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