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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경남과 4년만의 맞대결"



- 홈에서 2연패 탈출 기회 삼는다 -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15일(일) 오후 4시 경남을 상대로 상위권 진입을 위한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통산 전적에서 포항이 앞서고 있지만 경남을 만만히 볼 수 만은 없다. 외국인 선수 말컹과 네게바를 앞세운 경남의 공격력은 상당히 매섭다. 하지만 포항도 최근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승대를 앞세워 경남을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대는 2014년 4월 9일 스틸야드에서 경남을 상대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대승을 이끈 경험이 있다.


김승대의 발끝이 다시 한 번 경남의 골문을 두드릴지 주목된다.


한편,  이 날 경기부터는 스틸야드 입장시 기존보다 강화된 보안검사가 시행된다.


포항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관람을 위한 것이라며, 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벤트는 오후 3시부터 40분간 북문광장 부스에서는 올 시즌 포항의 수비를 이끌고 있는 권완규와 하창래의 사인회가 진행 되며, 사인회가 진행되는 동안 같은 북문광장에서는 포항스틸러스의 마스코트 쇠돌이와 쇠순이의 포토타임도 함께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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