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교육을 교육답게” 로 재선 출마선언

 

           ▲ (뉴스클리어 = 자료사진) 이재정 교육감

 

- 4년 미래혁신교육을 완성 하겠다. -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이재정 현 경기도 교육감은 3일 오전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제7회 동시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경기도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재정 교육감은 출마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부의 출범으로 “학생중심 현장중심, 미래혁신교육을 완성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었음”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4년동안 “경기도교육청이 관료적 국가교육체제를 대체하기 위해 만든 ‘4.16교육체제’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교육감은 박근혜정권의 누리과정 예산 편성 및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맞서 싸웠음을 강조하고,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경기도교육청은 많은 성과을 이뤘다”고 자평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SA 최고 등급을 받았고, 특히 주민소통분야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SA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이나, “약 350회에 걸쳐 3만6천여명의 교육관계자를 만났음”을 언급하며 꾸준히 현장과 소통했던 교육감임을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출마선언을 마치며,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본연의 업무에 전념할 수 있게" 교권 보장에 특별한 관심을 가겠다며 출마 기자회견을 마쳤다.

 

배너

지방자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