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촬영 전문적으로 배워볼 수 있어..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시흥시 공원관리과에서는 시흥아카데미 프로그램인 <공원사진사학교>를 운영한다.
<공원사진사학교>는 올해 처음 개설됐다. 공원의 일상과 풍경,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 등을 주제로 사진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모여 사진을 공부할 수 있다. 최근 대중적인 취미활동인 사진촬영을 전문적으로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은 3월부터 5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갯골생태공원 생태교육장(시흥시 장곡동 724-32)에서 이론강의(2시간), 관내공원 현장실습(3시간)이 격주로 이어진다. 현장실습은 5회에 걸쳐 갯골생태공원, 배곧생명공원, 옥구공원, 한울공원, 비둘기공원을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25일부터 3월 8일까지다.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는 시민 중 사진촬영에 관심이 있고 매주 목요일 수업참여가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방문접수(시흥시청 별관2층 공원관리과) 및 전자메일(smallpre@korea.kr)로 접수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홈페이지(http://www.siheung.go.kr/administration/gboard/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교육활동 이후에는 수강생의 우수사진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하고 매월 1~2회 공원 출사를 통해 지속적 모임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사진사학교>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문화를 확산하고 시흥시 공원기록 자산으로써 공원홍보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타문의사항은 시흥시 공원관리과 공원관리1팀(031-310-386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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