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서울의료원 2020년 중증환자 ‘응급의료병동’ 들어서..


|지상 3층 규모 2020년 개관 목표..
|일반환자와의 동선 사전 분리, 고압산소치료실 갖춰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서울시가 서울의료원에 중증 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응급의료병동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 조감도 [사진제공 = 서울시]


시에 따르면, 응급의료병동은 現 서울의료원 인근에 지상 3층 규모(연면적 3,669.62㎡)로 들어서며, 3.4(월) 공사 착공해, 2020년에 개관할 계획이다.


특히, 병동 1층은 응급환자, 중증환자, 소아환자 등을 위한 진료실, 2층은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를 치료하는 고압산소치료실, 3층은 중환자실이 들어선다.


또한, 감염환자와 일반환자와의 동선의 사전 분리 및 감염확산방지 시설과 특수환자의 원활한 치료를 위한 고압산소치료실, 화상치료실 등의 시설로 24시간 상시 응급의료체계를 갖추게 된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서울시는 시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의료안전망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안정된 시설을 갖추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클리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지방자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