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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의원, SNS상 허위 사실 유포자 경찰 고발

하위 20% 명단’ SNS에 허위 작성해 밴드에 올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예비후보)는 10일 SNS상에 허위 사실을 작성해 유포한 혐의자를 경찰에 고발했다.

 

 

 

송옥주 의원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팩트체크’ 사이트에 ‘더불어민주당 하위 20%의원’ 명단을 허위로 작성하거나 이를 공모한 혐의자와 화성갑 일부 지역을 지역구를 둔 시의원 밴드 회원으로 특정 후보를 음해할 목적으로 밴드에 허위 사실을 게시한 혐의자를 고발한다고 사유를 밝혔다.

 

이어 "시의원 밴드에 글을 쓴 혐의자는 송옥주 국회의원을 지칭할 수 밖에 없는 교묘한 방법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송 의원을 폄하한 경쟁 후보를 유리하게 하는 명백한 범죄 글을 게시했다”고 덧붙였다.

 

송의원실 관계자는 “유사 사이트에 허위로 게시된 하위 20%의 명단 작성자와 이를 퍼날러 선거와 당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자에게는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4일 당내 경선을 앞두고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등 상대방에 대해 네거티브전을 벌이는 후보는 공천에 불이익을 주기로 결정했다. 당은 “허위 명단을 만들고 배포하는 행위는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 공표죄)에 처벌될 수 있는 명백한 범죄 행위로 규정하고 정당의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과 선거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의 법적 조치로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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