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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3월 국회 4대 악정 저지위해 총력전 예고

 

|나 대표 남북협력기금법 개정안 반드시 통과시키겠다..
|삼권분립에 대한 정면 도전 반드시 막는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국회정상화에 나서기로 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5일 원내대책 회의에서 4대 악정 저지를 위해 한국당은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 나경원 원내대표 원내 대책회의 모습 [사진출처 = 자유한국당]

 

 

5일 나경원 원내대표는 "한국당의 첫 번째 임무는 민생 챙기기라며" 며 "고용부문 채용비리 국정조사는 12월 여야가 합의했던 사항인 만큼 청년 일자리 도둑질의 전모를 밝히는 것이 최우선 민생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외교안보에 대해서 정부는 핵 억지력을 강화해야 될 시점에 거꾸로 가고 있다며, 이러한 부분은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특히, 나 대표는 "퍼주기 방지를 위한 남북협력기금법 개정안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며, 국민과 함께 재앙적 탈원전을 저지하고, 에너지 정책을 바로잡아서 에너지 안보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삼권분립에 대한 정면 도전을 반드시 막고, 기업 옥죄는 초과이익공유제,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가 연금사회주의로 흐르는 것을 막아내겠다." 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의 이번 국회 등원 결정에 정부 여당과 한치 양보없는 치열한 싸움이 예고 된다.


한편,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원내 대책 회의에서 국회가 두 달 만에 정상화 되었다며, 늦게나마 국회정상화에 나서기로 한 자유한국당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어떤 이유로도 다시는 국회를 멈춰 세우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일하는 국회, 생산적인 국회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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