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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대변인 '한미동맹' 양국간 공조 무너지고 있어..

 

|제재 틀 속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이끌어 내야..
|문 대통령 보란듯이 남북경협 노골화 하고 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7일 논평에서 모범적인 한미 동맹관계가 문재인 정부들어 양국간 공조가 곳곳에서 불협화음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 [사진출처 = 민경욱 블로그]

 


이어 미국은 비핵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꼬삐를 당기는데 대통령은 엉뚱하게 중재자 역활만 하고 있다며, 보란듯이 남북경협 과속을 노골화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AP, 블룸버그 등 주요외신들은 한미간 결별설까지 쏟아내고 있다며 문 대통령은 북한 편들기에 나서고 있고, 여당도 미국 탓을 하며 북한을 두둔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는 일관된 정책기조와 굳건한 한미공조 속에도 북한이 대화의 장으로 나왔다며,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그동안의 국제사회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 대변인은 아무리 정부가 듣기좋은 표현을 동원해 성과를 포장해도 그걸 믿는 국민은 없다며, 대북제재의 틀 속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한미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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