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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 대한민국은 알바천국..경제정책 전환 요구

 

|세금으로 땜질용 알바 일자리만 늘려..
|실업자 130만명으로 늘어나 · 청년실업률 역대 최악이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 대표는 14일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통계청 2월 고용동향 지표는 대한민국이 알바천국으로 변하고 있는 지표라며, 정권의 사기극이라고 비판했다.

 

 

▲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출처 = 자유한국당]

 


이어 황 대표는 청년 체감 실업률이 역대 최악이고, 30~40대 일자리는 24만3천개나 줄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질의 일자리인 제조업, 금융업, 도소매업은 26만명 가까이 취업자가 감소했다며, 36시간 이상 취업자도 44만3천명이나 줄었다고 밝혔다.


또한 실업자가 130만명이나 된다고 말하며, 정부는 세금으로 단기 땜질용 일자리만 대폭 늘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황 대표는 정부는 과감한 규제개혁으로 기업들이 뛸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노동시장 개혁은 귀족노조의 기득권을 깨는 것만이 고용참사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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