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코쿠 최남단에 위치한 ‘아시즈리 곶’은 태평양에서 솟아오른 듯한 모양의 아시즈리 반도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아시즈리 곶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가로등과 같은 빛이 드물어 사계절 내내 별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특히 겨울에는 공기가 맑아 별이 쏟아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은하수를 볼 가능성도 높다.
전망대 관람은 무료지만, 개인으로 가기보다는 투어링 프로그램으로 도슨트를 진행하고 있는 아시즈리 국제호텔 및 아시즈리 퍼시픽호텔에 숙박 후 투어에 참가하는 것을 권장한다. 참여는 각 시설 프론트에 문의 후 안내 받을 수 있다.
밤에는 별천지인 하늘을 만끽할 수 있고, 낮에는 아시즈리의 청록색 바다 끝에 위치한 수평선 또한 감상할 수 있어 지구의 둥근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