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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츠, 렌터카 업계 최초 ‘전 세계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

글로벌 기업윤리 평가기관인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 선정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전 세계 최대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는 허츠 코퍼레이션이 글로벌 기업윤리 평가기관인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가 선정한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허츠, 달러, 쓰리프티 및 파이어플라이 등 차량 렌털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허츠 코퍼레이션은 전 세계 21개 국가와 51개 산업부문에서 인정받은 총 132개 기업체 중 운송-물류 부문에서 유일하며 렌터카 업체로는 최초로 선정되었다. 허츠의 CEO 캐서린 마리넬로는 “허츠가 렌터카 업계에서 처음으로 전 세계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되고 인정을 받게 된 것은 영광”이라며 “우리는 직원들을 교육하고 청렴과 준수가 우리 사업의 토대가 되도록 하는 데 전념하는 견실한 컴플라이언스 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고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 리콜 서비스를 실시하고 관련 서면 규정을 정립하는 등 협력 업체와의 관계까지 모든 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에티스피어의 평가 프로세스는 기업의 문화, 환경과 사회적 관행, 윤리와 규정 준수활동, 관리방식, 다양성 및 강력한 가치 사슬을 지원하기 위한 이니셔티브에 대하여 200개 이상의 질문이 포함되며 해마다 윤리적 비즈니스 관행을 준수하고 국제사회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데 공헌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티모시 어블리치 에티스피어 CEO는 “허츠는 사업의 모든 분야에 청렴성을 불어넣는 엄선된 기업군에 속한다”며 “허츠는 렌터카 업계에서 선두주자가 되는 동시에 기업 윤리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일하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허츠와 관련된 모든 분들께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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