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는 권한 접근 관리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사이버아크가 원격 근무자의 접근 보안을 강화하는 ‘알레로’의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알레로’는 제로 트러스트 액세스와 생체 다중 요소 인증을 결합한 SaaS 기반 솔루션으로 원격 근무자가 사이버아크가 관리하는 중요 시스템에 간편하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했다.
원격 근무자에 대한 접근 보안은 비즈니스 연속성 전략의 중요한 요소이다.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에 따르면 조직의 88%가 원격 접근 기술을 갖춘 직원 프로비저닝을 주요 인력 연속성/복구 전략으로 꼽았다. 또한 5년 동안 원격 근무는 44% 증가하여 조직이 이러한 직원, 특히 접근 권한이 필요한 직원이 중단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가정이나 다른 곳에서 일하는 직원의 증가는 보안에 영향을 미치고 많은 조직에서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적절한 기술, 인프라 또는 내부 리소스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IDB BANK의 CIO & COO인 Dave Smithers는 “IDB는 혁신을 추진하는 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항상 직원과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며 “우리는 서드 파티 벤더에 대한 간편한 프로비저닝과 권한 접근을 보장하기 위해 사이버아크 알레로를 도입했다. 원격 근무 직원을 포함하도록 이 기능을 확장하는 것은 특히 사무실 벽을 넘어 업무가 자주 발생하는 오늘날의 환경에서 매우 흥미로운 발전이다. 원격 사용자가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어떤 상황에서도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사이버아크 알레로는 서드 파티 벤더, 직원 및 계약 업체를 포함한 원격 사용자에게 빠르고 쉽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다. VPN 기반 솔루션과 달리 추가 인프라나 하드웨어를 구축할 필요가 없으며 사용자 유형, 대상 시스템 또는 환경에 관계 없이 중요한 내부 시스템에 대한 세분화된 역할 기반 접근을 제공한다.
사이버아크 부사장 Gil Rapaport는 “조직이 원격 작업의 이점을 계속 활용함에 따라 직원과 벤더가 비즈니스를 지속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내부 시스템에 안전하게 접근하기 위해서는 통합되고 표준화된 방법을 채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사이버아크 메이저 파트너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는 코로나 19로 재택 근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알레로가 원격 근무자를 포함하도록 기능을 확장함으로써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보안 위험을 완화하고 운영 복잡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전한 원격 사용자 접근을 지원하는 알레로에 대한 제품 정보 및 문의는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