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제휴ㅗ]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 및 머신 러닝 플랫폼 분야의 선도 기업인 데이터이쿠가 ‘데이터이쿠 7’을 출시했다고 지난 18일 발표했다.
기술 데이터 전문가가 머신 러닝 프로젝트 개발과 화이트박스 AI용 로우 레벨 설명 가능성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보다 심층적인 통합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신 버전에는 ‘데이터이쿠 6’에 도입된 기능을 확장하는 쿠버네티스 기반 웹 앱과 머신러닝 지원 데이터 라벨링 플러그 기능 등이 추가됐다.
플로리안 두에토 데이터이쿠 최고경영자는 “2013년 데이터이쿠 창사 이래 협업은 언제나 우리 회사의 주축이었다”며 “데이터이쿠 7에 기업 내 AI를 효과적으로 민주화한다는 우리의 철학에 깊이를 더하는 기능을 계속 추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데이터이쿠 7 출시로 설명 가능한 AI용 기능을 확장하는 제품을 2연속 출시하게 됐다”며 “설명 가능한 AI는 모든 산업 분야의 기업이 AI 모델의 성공과 그 결과의 영향을 이해하기 위한 중요 구성요소”라고 밝혔다.
전 세계 기업과 기관은 위로부터 엔터프라이즈 AI에 노력을 쏟고 있지만 더 많은 개인이 실행 가능한 데이터 통찰력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아래로부터 프로젝트를 민주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데이터이쿠 7’은 더 많은 이들이 협업을 통해 모이도록 지원하며 기업이 일상적 의사 결정에 데이터를 사용하고 영향력 있는 AI 프로젝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명 가능한 AI를 통해 개인에게 권한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