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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홀딩스, 분양대행사 관리 프로그램 ‘스마트워킹’ 4월 출시

일상이 데이터가 되는 분양 대행 전산프로그램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프리미어홀딩스가 지난 4월 20일 대한민국 최초 개발 분양대행사 관리 프로그램 ‘스마트워킹’을 전국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어홀딩스 김태훈 대표는 “종이에 볼펜으로 동그라미를 치는 원시적인 근태 관리 관행이 아직도 분양대행업의 현주소여야 할까?라는 의문을 갖고 분양대행업의 일상이 스마트한 세상을 꿈꾸며 ‘스마트워킹’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분양 전문 용어인 워킹은 분양대행사에서 모델하우스로 걸어서 방문하는 고객을 워킹 고객이라 칭하는 데 이를 이용하여 네이밍을 한 스마트워킹은 말 그대로 간단하고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다.

김태훈 대표는 “2020년 고도의 스마트한 세상에 유독 분양 현장만은 쓰고, 지우고, 발로 뛰고, 확인하고 서로가 서로를 경계하는 업무방식이지만 이제는 스마트하게 바꾸자는 뜻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기획 개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워킹은 GPS위치기반을 사용하여 출근 위치에 정확히 출근해야만 출근 등록을 할 수 있어 부정 출근이 방지되고 재방문 고객 및 지명 고객 방문 시 담당 직원을 정확히 찾아서 매칭하며, 담당 직원에게 푸쉬 알림 발송 기능까지 있어 정확하고 간편하게 고객관리를 할 수 있다.

또한 모델하우스 방문 고객을 의미하는 워킹 고객을 출근 현황 데이터를 활용하여 공정하게 배정할 수 있고 담당자들은 워킹 고객이 배정되는 현황을 스마트폰으로 직접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 하나의 특별한 기능은 이전 방식대로라면 설계 도면을 코팅하여 스티커를 붙여서 표시했던 호실 상황판을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 등 실시간으로 호실별 분양 평수, 분양 가격과 계약 호실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스마트워킹’은 아직 출시 전이지만 이미 2차 업그레이드 버전인 PRO 버전을 기획하고 개발에 착수했다. 2차 업그레이드 PRO 버전은 호실별 계약금 입금 히스토리와 직원 수수료를 일괄 정산 관리 할 수 있도록 더욱 완벽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리미어 홀딩스 김태훈 대표는 “스마트워킹만 있으면 정확한 데이터와 정보를 실시간으로 열람할 수 있다. 간편한 사용과 신속한 업무처리로 모든 업무 자료를 간편하게 데이터로 만들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워킹 첫 출시 버전은 무료로 배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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