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6대 회장에 류재선 회장이 재선됐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소재 63컨벤션센터에서 ‘제55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6대 회장 선거의 개표를 실시했다. 총 투표 대상자 1만4872명 중 8630명이 투표에 참여한 이번 선거에서는 기호 3번 류재선 후보가 4339표(50.28%)를 획득, 3408표(39.49%)를 얻은 기호 1번 감영창 후보와 883표(10.23%)를 얻은 기호 2번 김갑상 후보를 각 931표와 3456표 차이로 따돌리고 전기공사협회 제26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류재선 회장은 당선 수락 연설에서 “앞으로 3년간 회원의 미래를 짊어져야 하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감영창 후보님과 김갑상 후보님의 선전에 박수를 보낸다. 박빙의 승부였던 만큼 교만하지 말라는 회원들의 뜻인 줄 알고 앞으로 더욱 더 겸손한 자세로 회원들과 소통하고 회원 모두가 협회정책에 참여하는 선진협회를 만드는데 저에게 남아있는 모든 열정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이어 류재선 회장은 “1만7000여 회원은 모두 하나”라며 “협회는 회원과 함께 꿈꾸고, 함께 고민하여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월 28일 오후 1시까지 리자드 스텝다운형 ‘ELS 18785호’를 총 100억원 규모로 공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리자드 스텝다운 ‘ELS 18785호’는 코스피200 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유로스톡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 하는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5%, 90%, 85%, 80%, 65% 이상이면 연 4.3%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단 ‘리자드 ELS’로 위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도 가입 후 12개월인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6.45%를 지급하고 자동 조기상환된다. 위 상품의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표기된 모든 수익률은 세전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KLA Corporation은 집적회로 제조를 위한 Archer™ 750 이미징 기반 오버레이 계측 시스템과 SpectraShape™ 11k 광학 임계치수를 선보였다. Archer 750은 칩의 각 레이어가 구성됨에 따라 패턴 형상이 이전 층의 형상과 제대로 정렬이 되는지 검증하며 SpectraShape 11k는 트랜지스터와 메모리 셀 등의 3D 구조를 모니터링하여 스펙이 유지되도록 한다. 해당 신규 계측 시스템은 패턴 정렬 또는 형상의 섬세한 차이를 파악하여 IC 제조업체들이 5G, AI, 데이터 센터 및 엣지 컴퓨팅 등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는 고성능 메모리 및 로직 칩을 시장에 출시함에 있어 요구되는 복잡한 공정을 엄격하게 제어한다. KLA의 계측 부서의 존 매드슨 Sr.VP/GM은 “첨단 칩에 새로운 구조와 신규 물질이 접목되면서 IC 업체들은 원자 단위에서 측정해야 하는 공정 허용 범위에 직면해 있다”면서 “KLA는 이러한 칩을 고품질 표준으로 비용 효율적으로 생산되도록 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오늘 당사의 포트폴리오에 추가되는 2개의 계측 솔루션을 발표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는 다양한 팀에서 근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의 DNA가 담긴 자전거가 탄생했다.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브랜드 N과 국산 프리미엄 자전거 브랜드 ‘위아위스’의 협업 프로젝트로 탄생한 ‘N 스페셜 에디션 자전거’를 지난 2월 26일 공개했다. 현대차는 스피드와 기술력이 중시되는 공통분모를 지닌 고성능차와 자전거 브랜드의 협업을 통해 N 브랜드의 철학인 ‘운전의 재미’가 담긴 자전거를 선보이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박경래 전 한국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이 설립한 위아위스는 양궁 활 제작 기술에서 터득한 그래핀 나노카본 소재를 자전거 프레임에 접목해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국가 대표 선수들을 위한 자전거를 제작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브랜드 N과 위아위스가 최정상급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빠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지가 부합한다고 판단해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N 스페셜 에디션 자전거는 로드바이크 ‘와스 프로 N’ MTB ‘헥시온 N’ 2개의 상품으로 구성된다. 위아위스의 기존 상품인 ‘와스 프로’와 ‘헥시온’ 프레임의 카본 레이업을 새롭게 변경해 카본 소재의 고유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내차팔기 애플리케이션 헤이딜러에서 국산 SUV의 중고차 잔존가치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니난 2월 26일 헤이딜러가 발표한 잔존가치 데이터에 따르면, 팰리세이드가 89.1%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싼타페TM 72.5%, 3위는 더 뉴 모하비 70.3% 순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리프트를 목전에 두고 있는 더 뉴 쏘렌토는 67.5%로 4위를 차지했고, QM6와 G4렉스턴은 각각 65.1%, 65%를 나타내며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중고차 시장에서의 인기도를 가늠할 수 있는 딜러들의 입찰 선호도 역시 팰리세이드 14.4명, 싼타페 12.3명, 모하비11.2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각 차종 별 인기가 가장 높은 2019년형 최상위 트림 풀옵션을 기준으로 조사했으며, 조사대상 기간은 지난 2019년 12월 1일~2020년 2월 20일까지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6개 차종 2631대의 입찰 데이터를 이용해 분석되었다. 헤이딜러는 현재 팰리세이드는 싼타페TM보다 잔존가치가 무려 16.6% 높을 정도로 중고차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팰리세이드 신차 출고 지연이 더욱 심화되면, 신차 수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해양 생태계 오염이 전 지구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의 원양선단을 보유한 동원산업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 동원산업은 지난 2월 26일 매년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저감화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동원산업은 이를 위해 수산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Total Plastic officer라는 직책을 신설했으며, 선박별로 플라스틱 관리팀을 구성해 전사적인 플라스틱 절감 운동을 관리 감독할 예정이다. ‘플라스틱 저감화 3개년 계획’은 환경부의 플라스틱 저감화 방침에 따라 수협 등 국내 관련 단체 연계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Seafood Business for Ocean Stewardship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 수산기구의 시행 방침을 준수하고 적극적으로 이행해나갈 계획이다.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핀테크 자산관리 서비스 불리오, 불릴레오를 운영하는 두물머리투자자문이 관리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지난 2월 25일 밝혔다. 금융위원회에 투자자문업 등록 후 만 17개월 만에 이루어 낸 성과로 신생 투자자문회사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두물머리투자자문은 국내 최초 비대면 연금 투자자문 서비스인 ‘불리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미국 상장 ETF 자문 플랫폼인 ‘불릴레오’를 출시하며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가 관리자산 1000억을 돌파한 것을 자산관리 시장에서도 거대 핀테크 업체가 나타날 수 있는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송락현 두물머리투자자문 대표이사는 “두물머리투자자문은 자체 개발한 우수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다양한 글로벌 ETF를 활용한 서비스와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면서 “키움증권, 포스증권 등 온라인 자문 플랫폼에서 최다 고객을 관리하고 있고 키움투자자산운용과 출시한 키움 불리오 글로벌 멀티에셋 EMP 펀드는 온라인 판매만으로 출시 2개월만에 85억원 2500여 계좌를 유치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비대면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하는 업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한 코퍼레이트 나이트 의 ‘글로벌 100 가장 지속 가능한 기업’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CDP에서는 A 리스트에 9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캐나다의 투자 리서치 및 미디어 그룹 코퍼레이트 나이츠의 ‘가장 지속 가능한 기업’ 부문에서 7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인더스트리얼 부문에서는 1위, 전체 순위는 29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100대 기업 목록은 7500개 이상의 기업이 자원 및 재무 관리, 직원 관리, 공급업체 성과 등을 포함한 21개 핵심 성과 지표를 토대로 평가를 거쳐 작성된다. 또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179개 기업 중에서 CDP ‘A 리스트’에 9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CDP의 정보 공개 및 점수 책정 과정은 기업 환경 투명성에 있어 최고의 기준이자 고객 및 투자자가 확인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 정보의 출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약속은 SSI를 통해 측정된다. 분기별로 게시되는 SSI는 기후, 순환 경제, 윤리, 의료 형평성, 개발에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LG화학이 럭셔리 전기차 업체로 각광받는 ‘루시드 모터스’와 본격 손을 잡았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지난 2월 26일 미국 ‘루시드 모터스’의 럭셔리 전기차인 ‘루시드 에어’ 표준형 모델에 2020년 하반기부터 2023년까지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를 독점 공급한다. 구체적인 공급 규모나 금액은 계약상 밝히지 않기로 했다. 루시드 모터스는 지난 2018년에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로부터 10억달러의 투자를 유치하면서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신생 전기차 업체로 2020년 하반기에 첫 양산 차량인 ‘루시드 에어’를 출시할 예정이다. 루시드 에어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2.5초에 도달하며 충전 시 주행거리는 643km에 달하는 럭셔리 전기차 세단이다. LG화학은 우선 루시드 에어의 표준형 모델에 원통형 배터리를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추후 스페셜 모델로도 배터리 공급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쉘 힐릭스 강남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식을 지난 2월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개최했다. ‘쉘 힐릭스 강남 플래그쉽 스토어’는 쉘 힐릭스의 첫 엔진오일 체험관으로 대표 제품인 ‘쉘 힐릭스 울트라 0W’ 엔진오일과 브랜드 전문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쉘 힐릭스 강남 플래그쉽 스토어’에는 최고의 엔진오일 전문가가 상주해 방문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쉘은 ‘쉘 힐릭스 보증’ App과 Web에서 ‘쉘 힐릭스 울트라’ 무료체험 추첨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참여 고객 중 매일 2명을 추첨해 ‘쉘 힐릭스 강남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무료 체험 이용권을 제공한다. ‘쉘 힐릭스 울트라’는 한국쉘의 최고급 프리미엄 합성 엔진 오일로 연비 향상과 고성능 엔진 보호력이 특징이다. 40년 이상의 연구와 3500개 특허 기술 바탕의 ‘쉘 퓨어플러스 기술’이 적용되어 엔진을 항상 새 차처럼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주며 최대 3% 향상된 연비를 제공한다.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브래닉(대표 송석민)은 국내 유일의 브랜드 리빌딩 전문 기업으로서, 업력 7년이란 긴 시간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브랜드 리빌딩 컨설팅 체계’를 본격적으로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브래닉은 ‘브랜드 리빌딩 컨설팅 체계’의 본격적 강화를 위한 첫 시작으로 Brand Immunity System 를 2019년 새롭게 자체 개발하였으며, Mission에서 Slogan에 이르기까지 국내 시장 및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브래닉의 송석민 대표는 “우리나라 유일의 브랜드 리빌딩 전문 기업으로서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Consulting을 진행하면서 기업의 규모와 각 기업이 속한 산업 시장의 경쟁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완벽에 가까운 브랜드 리빌딩 컨설팅 체계를 갖추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했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최적의 Consulting을 제공하기 위한 첫 시작이자 결과물로 BIS를 자체 개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완성된 BIS는 앞으로의 Consulting에 계속하여 적용될 예정이다.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공유주방 키친42가 신규 지점인 광주 상무점을 오픈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상무점은 키친42가 광주광역시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배달 전문 공유주방이다. 키친42 상무점은 배달 외식 창업자 또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설이 완비된 4~5평 규모 개별주방과 공용공간을 보증금 500만원에 월 임대료 49만원부터 제공한다. 초기투자 비용 없이 외식 창업이 가능하고 합리적인 월 임대료로 운영비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유주방 키친42에 입점하면 외식사업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위생관리, 화재보험, 인터넷, 통합주문관리프로그램 등의 기본적인 서비스는 물론 맞춤형 경영 컨설팅과 디자인 ·마케팅 지원, 식자재 공동구매, 제휴 및 협업을 통한 사업확장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다. 국내 외식산업이 배달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배달 외식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20조원에 이르며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다. 공유주방 키친42는 이러한 시장의 흐름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으로 배달 외식에 최적화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외식 창업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는 브랜드이다. 4월 서울 송파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채용시장도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 10명 중 9명은 코로나19 사태 발발 후 취업시장 문이 이전보다 좁아졌으며 이런 분위기는 하반기까지 계속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구직자 285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의 여파로 채용시장이 위축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문한 결과 81.9%가 ‘실감한다’고 답했다. 구직자들이 채용시장이 위축되고 있음을 느끼는 이유로 32%가 ‘기업의 채용 전형이 연기가 되거나 취소가 잇따라서’를 1위로꼽았다. 이어 ‘경제 및 산업별로 타격이 크다는 뉴스를 많이 접해서(19.4%)’, ‘면접 등 채용 진행 일정이 연기 또는 취소되어서(17.8%)’, ‘임금, 근로조건 등 채용조건이 더 나빠져서(12.2%)’, ‘박람회, 설명회 등 채용 관련 행사가 취소되어서(10.3%)’, ‘이전보다 입사 지원 경쟁률이 더 높아져서(8.2%)’ 였다. 채용시장 위축 정도는 희망 업종별로 차이를 보였는데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모임과 행사 등이 취소되면서 ‘요리/서빙(88.3%)’ 업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기능성 나노 신소재 전문기업 나노브릭이 글로벌 모바일 전자기기 제조사와 전기색가변 표장재 실장적용 및 상용화에 대한 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양사는 계약에 따라, 전기신호에 따라 색상이 변화되는 나노브릭의 독창적 기능성 소재와 글로벌 전자기기 제조사의 제품설계 및 구동기술을 접목해 전자기기의 표면 색상이 다양하게 변화되는 혁신적 신제품 이스킨 상용화를 추진한다. 이스킨 제품은 다양한 전자기기 표면에 적용되는 필름형태의 제품으로,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산업 성장과 함께 사용자의 니즈 및 외부 환경변화에 따라 표면 색상이 변화되는 감성 전자기기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노브릭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스마트폰을 포함한 다양한 색가변 전자기기 외에도 색가변 냉장고와 같은 감성 생활가전, 색가변 벽지와 같은 감성 인테리어 등 다양한 산업군의 감성 표장재로 이스킨 적용 분야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현재 글로벌 고객 기업들과 추진 중인 첨단보안 소재와 색가변 화장품 소재 사업처럼, 전자기기 산업 분야의 선도적인 고객사와 함께 나노브릭의 기능성 신소재를 이용한 응용제품 상용화를 추진해 해당 소재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와 공개소프트웨어협회는 인공지능 분야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월 24일(월) 오전 10시 WISET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산업 시장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관련 분야 전문 인재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또 구글에서 딥러닝 프레임워크를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등,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오픈소스 생태계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이에 WISET은 KOSSA와 손잡고, 오픈소스 기반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개설했다. 이 교육은 오픈소스의 이해와 인공지능의 현업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연계 과정으로 마련되었다. 온라인 교육은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인공지능을 위한 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깃/깃허브 오픈소스 사용법, 파이션 코딩 강좌를 제공한다. 구직과 경력전환을 원하는 이공계 전공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3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온라인 과정 수강생 중에 SW 프로그래밍 역량이 뛰어난 30명을 선발하여, 오프라인 실습 교육도 지원한다. 우수한 프로젝트는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가 코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