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평균 나이 63세의 은퇴자 다섯 명이 여행 가이드의 도움 없이 배낭여행을 하면서 각종 난관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여행기가 출간됐다. 북랩은 최근 또래 은퇴자 3인과 의기투합하여 한 달간 동남아 배낭여행을 떠난 조남대, 박경희 부부의 ‘배낭여행은 처음이라서’를 펴냈다. 다섯 명의 은퇴자들은 인생의 웬만한 사건은 다 겪어봤지만 배낭여행은 처음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해외 경험은 패키지여행과 출장이 전부였기에 가이드 없이 떠나는 자유 배낭여행은 그야말로 모험이었다. 특히 나이와 건강이 걱정이었다. 저자 조남대는 다리 수술을 한 부분이 완치되지 않은 상태였고 다른 이들 역시 젊은이도 아닌데 불편한 잠자리와 교통수단을 몸이 견뎌낼지는 알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원하는 때 원하는 곳에 갈 수 있다는 배낭여행의 자유로움은 이들을 도전하게 만들었다. 어떤 일이 생기든 일단 부딪쳐 보기로 했다. 아니나 다를까, 여행은 사건과 실수의 연속이었다. 인천공항에서 출국할 때부터 리턴 티켓이 없어 애를 먹었고 저렴한 방을 찾느라 새벽길을 헤매기도 했으며 비행기로 1시간인 거리를 배로 3일 걸려 돌아가기도 했다. 동남아인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중국 텐센트 산하의 웹소설 플랫폼 치디엔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웹소설 7개 작품을 국내 최초 독점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문피아에서 독점으로 공개한 해외 작품은 ‘경여년’, ‘사상최강의 데릴사위’, ‘미션! 호러 하우스를 살려라’, ‘중생지마교교주’, ‘그 법의관을 조심하세요’, ‘교랑의경’, ‘봉은천하’ 총 7개 작품이며 그 외 2개 작품은 비독점으로 추가 서비스한다. ‘경여년’은 ‘장야’, ‘주작기’, ‘간객’ 등 유명 작품을 다수 집필한 묘니 작가의 작품으로, 동명의 드라마도 올해 11월 텐센트 비디오에서 방영될 예정인 기대작이다. 본 작품은 알 수 없는 희귀병으로 투병하던 중 타임슬립을 통해 경나라 황제의 사생아로 환생한 주인공이 황궁의 암투 속에서 복수와 사랑을 이뤄내는 이야기를 그린다. 또한, ‘사상최강의 데릴사위’는 중국 웹소설 플랫폼 치디엔에서 ‘2019 독자들이 직접 선택한 응원 작품’ 1위에 선정된 히트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죽음을 맞게 된 주인공이 대염왕조라는 새로운 세계로 타임 슬립하는 퓨전 판타지물이다. ‘중생지마교교주’는 무협적인 세계관의 게임 속 최종 보스로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시대를 눈앞에 두고, 기업 선교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한 크리스천 경영자의 일터 영성 지침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추어 기업 선교의 성공적인 변화 방법을 25개 질문으로 풀어낸 ‘4차 산업시대의 크리스천 일터와 Business As Mission’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선교사의 입국과 활동 제한에 맞서 기업인의 선교가 시작된 지 15년이 지났다. 초기 기업 선교는 선교사가 중심이 되어 운영됐으나 비즈니스 경험 부족으로 오래 지속하지 못했다. 이후 사업체를 운영 중인 평신도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확장하는 사업이었다. 그러나 기업 선교를 하는 사람들이 각기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진행하다 보니, 총체적인 신앙관을 무시한 채 왜곡된 결과를 낳게 됐다. 이 책은 기업 선교를 진행하는 다수의 평신도 경영자를 위해 기획됐으며, 미국 남가주 지역 선교 비즈니스맨 모임의 일터영성 훈련용 교재를 보완하여 출간됐다. 따라서 믿음의 주체와 기독교적 세계관에 관한 명확한 설명으로 시작한다. 이후 기업 선교의 종류와 목적, 발전 가능성에 관해 상세히 기술하며, 크리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평범한 평범한 직장인으로 취미 생활로 시작한 여행과 일상 그리고 사람을 담아오며 느꼈던 고마운 시간의 기억들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난 여전히 꿈을 꾼다’ 시리즈를 출간하였다. 첫 번째 이야기는 예당지의 사계를 담았다. 마을은 작은 우주라 했다. 그런 의미에서 하루하루의 일상은 작은 기적임에 틀림없다. 그 기적 같은 삶 속, 잊고 지냈던 시간의 기억들이 고맙고, 소중하게 다가오며 가슴 벅차게 만든다. 그런 순간들을 사진으로 담아 따뜻한 노을처럼 다가오는 옅은 미소 같은 위로를 전하고 있다. 두 번째 이야기는 사람을 담았다. 사진을 담아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아무리 아름다운 풍경이라도 시간이 지난 후 바라보면 아쉬움이 남는 경우가 있다. 사람, 담을수록 어려운 파사체지만 ‘사람도 풍경이다’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풍경의 완성은 역시 사람이라는 것이다. 옆에서 늘 보던 것 같은 친근함, 지친 하루를 보내고 수고했다는 말을 해 주는 듯한 사진들, 사람을 통해 꿈을 꾸고, 누군가에게 꿈을 주고 싶은 저자의 마음을 사진 한 장으로 느낄 수 있다. 퇴근길, 수고한 나에게 위로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Q52당구클럽과 서울당구연맹이 9월 28일 KB Star배 문정법조타운 직장인 당구대회를 개최한다. 문정법조타운 내에 있는 Q52당구클럽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KB국민은행과 건설114 주식회사가 후원한다. 참가 자격은 송파구, 문정법조타운 내 직장인 및 Q52당구클럽 시스템에 가입된 회원으로 대한당구연맹이나 프로당구협회에 선수로 등록되지 아니한 자이며, 종목은 중대 3쿠션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1부(15점 초과), 2부(15점 이하)로 진행되며 토너먼트 후 최종 결선을 치른다. 주최사인 Q52당구클럽은 입상자들에게 상패와 푸짐한 상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고 밝혔다. 대상 1명에겐 200만원 상당의 상품, 금상 1명은 100만원 상당의 상품, 은상 2명은 50만원 상당의 상품, 동상 4명은 20만원 상당의 상품을 준다. 이 외에도 참가자 전원 고급 기능성 티셔츠 증정과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행운권 추첨도 있다. 행운권 추첨은 5만원 상당의 상품을 5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큐52당구클럽으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KKday가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9일까지 고객 대상 ‘치앙마이 한달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여행, 사진 및 영상 촬영을 좋아하는 만 20세 이상의 남녀노소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 작성 후 지원동기를 포함해 해당 이벤트를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된다. 이후 1차 선정된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화상 면접 진행 후 최종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당첨자는 10월 14일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인천-치앙마이 왕복 항공권, 아시아요가 협찬하는 한 달 치앙마이 숙박권, 100만원 상당의 KKday 액티비티 이용권이 제공된다. 또한 당첨자는 치앙마이 생활기를 촬영해 개인 SNS에 KKday를 태그하여 업로드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KKday는 해외에서 한달살기라는 새로운 여행 트랜드가 국내에서 큰 인기인만큼 이와 연계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국내 고객들에게 어필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KKday는 여행을 떠나기 위해 필요한 투어&액티비티를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반얀트리 방콕이 왕복 항공권과 숙박 예약 및 결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 스톱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오픈했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항공권과 숙박을 모두 결제할 경우 정상 가격 대비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편과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시스템 이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반얀트리 방콕의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항공권·숙박 예약하기’ 버튼을 클릭하고 출발지와 여행 일정 그리고 반얀트리 방콕 숙박 일정 등을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 최저가 요금의 항공편 및 객실을 기본 플랜으로 제공하며 특히 객실 이용의 경우 적용 가능한 프로모션까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반얀트리 방콕은 투숙을 망설이는 고객들을 위해 반얀트리 방콕의 홈페이지에서 호텔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 투어 기능도 선보였다. 호텔 외관부터 로비, 개별 객실은 물론이고 레스토랑이나 부대 시설 등을 모두 360도로 둘러볼 수 있다. 한편 반얀트리 방콕은 ‘여행자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방콕 도심에 위치해 실롬 컴플렉스나 시암 스퀘어 등 유명 쇼핑 센터와 접근성이 뛰어난 호텔이다. 방콕 시내의 짜릿한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음악극 ‘정조와 햄릿’을 9월 28일(토)부터 10월 6일(일)까지 매주 토일 오후 7시 국회 잔디마당에서 선보인다. 음악극 ‘정조와 햄릿’은 2016년 초연 이래 1만5000여명의 선택을 받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다. 매 년마다 박경훈, 이아람 등 국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음악감독을 주축으로 동시대 전통음악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창작국악과 연극, 현대무용이 함께한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음악극 ‘정조와 햄릿’에서는 사도세자의 죽음 앞에 어머니 혜경궁 홍씨에게 원망과 효심을 동시에 품었던 정조와 갑작스러운 부왕의 죽음과 어머니에 대한 원망에 사로잡힌 햄릿이 한 무대에서 만난다. 생사의 기로 앞에선 동병상련의 두 주인공이 시공간을 초월한 만남을 통해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해 나간다. 원한과 복수, 용서와 화해 등 동서고금을 막론한 인간의 내밀한 모습을 섬세한 창작국악과 역동적인 현대무용으로 담았다. 이우천 연출은 정조와 햄릿이라는 동서양의 극적인 인물을 대비 시켜 인간의 근원적 모습을 마주하고자 극과 음악의 조화에 힘썼으며, 박준희 안무가는 인물의 내적 갈등을 시각화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카멜북스는 "유럽 축구 여행 완벽 가이드북"을 출간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수년간 해외 축구 여행을 다니며 얻은 노하우로 해외 축구 여행 전문 블로그를 운영하는 저자가 쓴 국내 최초 축구 여행 가이드북 2019 최신판이 출간되었다. "유럽 축구 여행 완벽 가이드북"은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 A, 프랑스 리그앙,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등 유럽을 대표하는 리그 6곳의 대표 구단의 2019년 최신 정보를 담고 있다. 과거에 비해 저렴해진 항공권 가격, 인터넷상의 수많은 정보들 덕분에 유럽 여행은 이전처럼 어려운 일이 아니게 되었다. 그래서일까? 일반적인 유럽 여행보다 더 ‘특별한’ 유럽 여행을 원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그중 유럽 축구 리그는 전 세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킬러 콘텐츠’라 할 수 있다. 최근 들어 손흥민, 기성용 등 선수들의 활약으로 유럽 축구 여행에 대한 사람들의 국내 팬들의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럽 축구 여행 완벽 가이드북"은 유럽 6개 리그 23개 구단을 소개하며 항공권 예약, 숙소 정보 등 유럽 여행에 필요한 안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카멜북스는 꼰대와 선배 사이에서, 퇴사와 이직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는 월급쟁이들이 직장에서 진화하는 법을 다룬 책 "나 회사 너무 오래 다닌 것 같아"를 출간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퇴사할까? 이직할까? 창업할까?” 직장 권태기를 의미하는 일명 직태기에 시달리며 퇴사와 이직 혹은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퇴사나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는 인간관계나 업무의 단순성, 커리어의 발전 가능성 등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가장 결정적인 계기는 더 이상 회사에 소모되고 싶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나의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 스트레스의 대부분이 만들어지는 곳인 직장에서 어떻게 하면 ‘나’로 살 수 있을까. 대한민국 상장기업의 평균 수명은 33세다. 반면에 직장인은 ‘최소 80살’까지 살아야 한다. 즉, 회사생활은 점점 짧아지고 회사 밖 인생은 길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한 회사에 인생을 바치는 시대는 이미 끝났고 직장생활의 형태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대비해 우리는 회사라는 거대 시스템 안에 속해 있는 직장인인 동시에 ‘소중한 개인’으로서 성장과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어야 한다. 국내 1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영화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와 ‘전지적 독자 시점’ 영화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2018년 2월부터 연재된 작품으로 문피아 내에서의 누적 조회 수만 2600만 뷰를 돌파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 웹소설 시장의 트렌드를 바꿀 만큼 굉장한 파급력을 지녔다고 평가받는 작품으로, 최근 ‘신과 함께’를 제작한 영화사 리얼라이즈픽쳐스와 극장용 장편 영화 5편 제작에 대한 판권 계약을 맺었다.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전지적 독자 시점’은 어느 날 자신이 읽던 소설의 내용대로 바뀌어 버린 세계에서 주인공 ‘김독자’가 대체 불가능한 히어로로 탈바꿈되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 웹소설이다. 이 소설은 다층적인 세계관과 기존 판타지 소설의 장르를 파괴하는 독특한 설정을 기반으로, 남녀 독자층을 폭넓게 확보한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협, 판타지, 게임, SF 등 다양한 장르의 융화, 촘촘한 서사구조, 팽팽한 극적 긴장감 등 작품이 가진 트랜스미디어적 강점을 바탕으로 다수의 영화사와 애니메이션 제작사로부터 열렬한 러브콜을 받았다. 문피아 김환철 대표는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도서출판 문학공원에서 송옥임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을 펴냈다. 2004년 2월에 첫 시집 ‘하얀 그리움’을 펴낸 지 15년 만이다. 강산이 변하고 변할 시간이다. 이번의 시집은 등단 15년 지난 후의 시집이고 그동안 써온 수백 편의 시 중에 고르고 고른 시집이라 그 작품성이 괄목할만하게 성장했다.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 시창작과정에서 체계적으로 공부한 그녀는 다양한 창작기법을 사용한다. 반복을 통해 강조하는가 하면 인칭은유심상법을 통해 은유해낸다. 과감한 생략과 중언부언의 첨가를 통해 시를 효과적으로 써낸다. 시의 제목과 소재의 선택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 시집은 거친 쇠를 끊임없이 연단해온 풀무질의 언어다. 송옥임 시인은 자주 시를 쓰지 않겠다고 말해왔다. 그녀가 가장 처음 붓을 꺾었던 것은 15세 무렵이었다. 어린 송옥임은 바람벽이나 대문, 화장실 문에다 시를 쓰곤 했다. 당시에 시를 쓴 종이가 수백 장이나 되었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어린 그녀에게 자신의 시가 하찮게 보였다. 그날 그녀는 첫 번째 절필을 했다. 이제 이런 시는 쓰지 않겠다며 그동안 써온 시 뭉치를 땅에 묻어버린 것이다. 그리고 장마가 지고 난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세계 최초 무료 포트폴리오 서비스와 작가에게 수익을 배분하는 무료 이미지 서비스를 결합한 픽스업이 2019년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대만 타에베이에서 열리는 ‘2019 Taipei International Photography & Media Equipment Exhibition’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대만에서 매년 열리는 사진 업계의 대표적인 대규모 행사이며 소니, 니콘, 캐논, 파나소닉, 올림푸스 등 카메라 대표 브랜드를 포함, 대만의 중소기업들이 부스에 참가한다. 또 각 기업의 브랜딩뿐만 아니라 현지 프로모션, 마케팅 제휴 등 여러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중요 행사로 꼽히고 있다. 픽스업은 이번 대만 프로모션을 통해 픽스업의 작가 친화적인 특장점인 무료 무제한 포트폴리오 서비스 제공, 작가에게 광고 수익이 활동지원금으로 배분되는 프리마켓 무료 이미지 서비스를 어필하여 중화권에서의 영향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지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제휴를 통해 다양한 현지 맞춤 비즈니스 모델로의 발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행사장 내 픽스업 부스에서는 현장 SNS 후기 이벤트를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부산대 특임교수 김범준 저자의 ‘진보 민주주의 vs 보수 민주주의’ 북 콘서트가 지난 7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북 콘서트는 저자와 함께 배우 이재용씨가 진행하였으며, 당초 태풍 ‘링링’ 영향으로 인해 행사를 잠정 연기 혹은 취소하려 하였으나, ‘시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저자의 강한 의지로 원래 일정대로 추진되었으며 태풍으로 많은 분들의 참석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400여명의 참석자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행사는 서병수 전 부산광역시장이 축사했으며 책에 대한 토론과 함께 사회를 맡은 영화배우 이재용씨와 김범준 저자의 출간 이면에 담긴 이야기, 유년시절 고향 거제에서의 일화 등이 소개됐다. 저자는 북 콘서트를 통해 “‘진보 민주주의 vs 보수 민주주의’가 민주주의를 대하는 이들에게 사실과 내용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되어 이 땅의 민주주의에 대해 ‘과정 속의 민주주의’로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주의는 아직까지 완성된 정치체제가 아닌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과정 속의 정치체제이기 때문에 더더욱 민주주의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서울숲공원은 9월 22일 ‘설렘피크닉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설렘피크닉데이는 올해 5월 새롭게 선보인 설렘정원과 그 일대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누구나 설레이는 마음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설렘정원의 마음을 담았다. 행사 프로그램으로 사연공모를 통해 선정된 커플의 친환경 결혼식, ‘그대가 그린, 그린 웨딩’, 로맨틱한 재즈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있는 ‘설렘 피크닉 콘서트’,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자스민 나무를 심어가는 ‘설렘 가드닝 클래스’를 운영한다. 그대가 그린, 그린 웨딩은 8월 12일부터 사연공모를 통해 서울숲에서 작은결혼식을 진행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모아 그중 두 팀(팔순부부의 리마인드웨딩, 결혼식 비용을 아껴 좋은 일에 쓰고 싶다는 예비부부)을 선정했다. 선정된 두 커플의 결혼식은 각각 22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서울숲 설렘정원에서 진행된다. 신청자들의 특별한 사연과 결혼식 후기는 서울숲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며, 설렘정원 내에는 주인공들의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명판도 함께 제작해 부착할 계획이다.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숲 야외무대에서는 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