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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2021 골든글로브 화제작 모은 기획전 개최

국내 프리미어 상영하는 ’더 파더’, ‘프라미싱 영 우먼’ 등 총 8편 선보여..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CGV가 제7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후보작에 오른 8편을 모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오늘 밝혔다. '2021 골든글로브 기획전'은 미국 LA에서 2월 28일에 진행하는 시상식에 한 주 앞서 20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관객들이 영화를 관람하고 각 부문의 수상자를 미리 점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엠마',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 '힐빌리의 노래', '맹크', '더 프롬' 등 지난해 극장에서 선보였던 작품들 외에도 '프라미싱 영 우먼'과 '더 파더'가국내 최초로 상영된다.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프라미싱 영 우먼'은 캐리 멀리건 주연의 복수 스릴러다. 7년 전, 비극적인 사건을 당한 친구를 위해 완벽하고 치밀한 복수를 실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여우주연상을 비롯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더파더'는 안소니 홉킨스와 올리비아 콜맨이 아버지와 딸로 호흡을 맞춰 감동 드라마를 보여준다. 작품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르며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3월 개봉 예정이다.

CGV 편성전략팀장은 '골든글로브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바로미터라 불리며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는 시상식'이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후보작들을 관람하면서 나만의 수상작을 미리 뽑아보는 재미있는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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