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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화성의 소리 – 더 H 콘서트’ 개최

우리 동네에서 즐기는 화성시만의 소규모 하우스 콘서트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이 오는 3월 25일부터 일상 속 문화거점에서 시민과 예술이 소통하는 ‘화성의 소리 – 더 H 콘서트’(이하 ‘더 H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7월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담아 처음 시작된 ‘더 H 콘서트’는 화성시 곳곳에서 진행되는 화성시만의 하우스 콘서트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2021년 새롭게 시작되는 ‘더 H 콘서트’는 시민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장소인 카페, 도서관 등 일상 속 문화거점에서 무대와 객석의 벽을 허문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운영되어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예술 감수성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번 3월 공연 프로그램은 3월 25일 현악사중주단 ‘아벨콰르텟’을 시작으로, 30일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 31일 기타X바이올린 듀오 ‘탁보늬팀’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화성시문화재단은 관내 공연 예술인에게는 ‘더 H 콘서트’ 공연 기회 부여를 통한 지역예술인 지원 강화를, 민간 공간 운영자에게는 ‘더 H 콘서트’ 공연장소 공유를 통한 공간 홍보효과 창출 및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마련했다. 지역예술인 및 공연장소 모집에 관련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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