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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 위한 힐링전시 기획

2020 경기도공예품대전 입상작 청내특별전시회 개최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가 코로나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기 위한 작지만 특별한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기획은 코로나 블루로 힘든 일상을 보내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삶의 여유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힐링공간을 제공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천시는 우수공예품 발굴과 지원을 통해 공예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매년 이천시 공예인들이 경기도공예품대전에 참가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0년 경기도공예품대전에 참가하여 입상한 작품들 26점(도자 24점, 화각공예 1점, 옻칠공예 1점)을 전시할 예정으로,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 이천시를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천시 청사 1층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해 청사를 지역민의 문화공간으로 확대하고,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 및 방문객들로 하여금 이천의 아름다운 도자와 공예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한다.

 

이번 전시를 위해 이천시는 아크릴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가 어우러진 전시대를 특별히 제작했다. 현대적 감각의 전시대와 전통 공예예술품의 조화가 기대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시의 우수한 공예문화를 시민과 공유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위로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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