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여주시 여주도자문화센터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여유랑’ 소속 도예가 3인과 함께 도자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도자 제작 기초기법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유랑’ 은 여주 유약을 사랑하는 도예가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 여유랑 5번째 전시 「식기 이야기」가 여주도자문화센터 제1전시관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도자 기법 체험프로그램은 ‘물레성형으로 찻사발 만들기’, ‘점토띠를 말아쌓아 화분 제작하기’, ‘옹기기법을 활용한 양면접시 완성하기’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신륵사 관광단지 도자세상 내 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 및 참가신청은 여주시 홈페이지(www.yeoju.go.kr)를 이용할 수 있고, 기타 문의사항은 관광체육과 도예팀 ☏031-887-2871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여주 도예가의 도움을 받아 도자 제작의 기초적인 기법을 체험하고, 아울러 도자문화에 대한 미의식과 자긍심을 고취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