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반얀트리 랑코와 앙사나 랑코가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인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가 발표한 ‘2019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아시아지역 베스트 리조트 톱 20’에 선정됐다.
‘여행 업계 오스카상’이라는 별칭을 가진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전 세계 독자들이 직접 투표하는 여행 업계의 권위 있는 상으로 2019년에는 60만명 이상이 참여해 총 1만개의 호텔, 리조트, 여행지 및 스파 중 최고를 가렸다.
반얀트리 랑코는 ‘아시아지역 베스트 리조트 톱 20’ 중 14위를, 앙사나 랑코는 ‘아시아지역 베스트 리조트 톱 20’ 중 2위와 ‘전 세계 베스트 리조트’ 중 12위를 기록하는 영예를 안았다.
브렛 버튼 지역 총지배인은 “이번 수상은 그간 두 리조트를 찾은 고객들에게 친절하고 감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반얀트리 랑코와 앙사나 랑코는 투숙객들에게 특별한 리조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에 오픈한 반얀트리 랑코와 앙사나 랑코는 베트남 다낭 인근 투아티엔후에 지방의 중부 연안에 자리해 아름다운 경관이 매력적인 리조트다. 닉 팔도 경이 디자인한 골프 코스, 스파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갖춰 커플 여행뿐만 아니라 우정 및 가족 여행으로도 방문하기 좋은 리조트로 알려져 있다.
반얀트리 랑코와 앙사나 랑코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각 리조트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