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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센터, 안양에서 제17회 누림콘서트 개최

안양시 장애인 및 가족 위한 문화·예술 향유의 장 마련
제10회 경기도 장애인 음악제 수상팀 공연으로 의미 더해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11월 13일(수) 오전 10시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제17회 누림콘서트’를 개최한다.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누림콘서트는 경기도 내 장애인의 문화활동을 통한 사회참여를 위해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남·북부를 아울러 13곳에서 5500여명의 도 주민이 콘서트를 관람하였다. 이번 제17회 누림콘서트는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업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누림콘서트는 안양시의 장애인 및 가족을 위한 전통음악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국악그룹 ‘활’이 ‘배띄워라’ 등 전통음악과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퓨전국악 메들리를 선보인다. 또한 제10회 경기도 장애인 음악제 경기도지사상 수상팀인 ‘뉴드림’이 인도네시아 전통악기 밤벨로 ‘You raise me up’ 등을 연주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누림센터는 이번 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한국과 인도네시아 전통음악의 만남으로 하나의 감동을 이뤄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문화·예술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콘서트는 무료입장이며 관람신청 및 기타 문의는 네트워크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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