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우리의 말로, 또한 우리의 마음으로 죄를 짓는다. 단순하게 범죄를 저지르는 것만이 죄를 짓는 것이 아니다. 성경을 외고 기도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 예배를 소홀히 여기는 것 또한 하나님을 더 알려고 하지 않는 것 또한 하나님과 우리의 거리를 멀어지게 만드는 일이다.
그러나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가 진심으로 죄를 뉘우치고 반성하면 하나님의 품을 내어 주실 분이다.
그러니 우리는 우리의 귀와 눈을 열고 하나뿐인 참 하나님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는 낯설게만 느껴지던 하나님을 온전히 받아들일 때에야 하나님을 알게 되고, 또한 사랑할 수 있다.
아둔한 우리의 눈이 아닌 하나님의 눈을 빌려 성경을 읽고 해석하니 비로소 참 하나님의 말씀을 느낄 수 있었다는 저자의 말처럼, 우리 또한 이 찬송가를 따라가면서 바로 그 하나님에 대해 속속들이 알게 될 것이다.
또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느끼는 외로움에 공감하고 진정하신 우리 하나님, 참 하나님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나만 낯선 말씀?’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