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알라딘 인터넷 서점은 전국 알라딘 중고매장에 있는 상품을 온라인으로도 주문할 수 있는 ‘중고매장 이 광활한 우주점’을 지난 15일 오픈했다.
중고매장 이 광활한 우주점은 그동안 매장에 가야만 구매할 수 있었던 알라딘 중고매장 판매 상품을 알라딘 PC / 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해 주문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고객이 중고매장 이 광활한 우주점의 상품을 구매하면 해당 매장에서 고객에게 상품을 직접 발송한다. 판매 대상 상품은 12년간 온/오프라인 알라딘 중고샵을 통해 판매된 전체 중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온라인에서 많이 판매된 상품으로 결정되며, 2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알라딘 매장사업팀의 서오현 팀장은 “그동안 알라딘 중고 매장의 상품들을 온라인에서 구매하고 싶다는 고객 요청이 많았다. 심지어는 심부름 사이트나 중고 거래 사이트 등에서 먼 곳에 있는 매장의 상품을 대신 구매 후 택배로 보내주면 사례를 지급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견되었다”면서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이 좀 더 편리하게 알라딘에서 중고도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서비스가 기획되었다”고 말했다. 중고매장 이 광활한 우주점은 2개월간 테스트 오픈 기간을 거쳐, 15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알라딘은 중고매장 이 광활한 우주점 오픈 기념, 해당 서비스를 통해 1만원 이상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적립금 1000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이벤트 기간 중 3개 매장 이용 시 추가 1000원, 5개 매장 이용 시 추가 1000원, 10개 매장 이용 시 추가 3000원을 지급받는 등 총 6000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서비스 이용 후 본인의 SNS나 이벤트 페이지에 후기를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15명에게 적립금을 지급한다. 해당 서비스 이용 및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알라딘 인터넷 서점 홈페이지에 접속해 중고매장 이 광활한 우주점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월 14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