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이 3년 연속 2020년 포춘에서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과 블룸버그 GEI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가능성과 포용성에 초점을 맞추며 혁신을 추구하는 동시에 업계 전반에 걸쳐 성과를 보이고 있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달라진 위상을 반영한다. 특히 블룸버그에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글로벌 기업 325개 중 하나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해당 산업 부문에서 16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포춘이 매년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순위는 각 산업 분야에서 수익 상위에 랭크된 미국 및 글로벌 포춘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각 산업 분야 3770명의 임원진, 경영진 및 분석가들이 혁신, 인재 관리, 자산 활용, 사회적 책임, 관리의 질, 재정 안정성, 장기 투자 가치, 제품 및 서비스의 질, 글로벌 경쟁력으로 이루어진 9가지 기준에 등급을 매기는 방식으로 52개 산업 분야에서 최고를 가린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사회적 책임, 관리의 질, 제품 및 서비스의 질에서 높은 평가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모바일 출퇴근기록기 ‘알밤’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장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사장님들은 임대료보다 세금으로 지출하는 비용을 더 아까워하고, 직원 관리하는 일을 가장 힘들어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설문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직원 1명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1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매장을 운영하며 가장 스트레스 받는 일이 무엇인지 꼽아보게 했다. 그 결과 ‘직원 채용 및 교육하기 등 직원 관리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는 의견이 응답률 65.1%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매출과 지출(임대료, 인건비, 원자재 구입비 계산 등) 등 비용 관리(50.5%) 손님 응대 및 고객 컴플레인 관리(25.7%) 매장 홍보 및 마케팅 등 영업 관리(20.2%) 신상품 개발 등 특화된 경쟁력 확보(8.3%) 순으로 스트레스 받는 일을 꼽았다. 매장을 운영하며 지출하는 비용 중 가장 아깝다고 생각하는 것은 ‘각종 세금(61.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임대료(39.4%) 채용공고 등록 등 직원 채용과 관련한 지출 비용(27.5%) 인건비(1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스타트업 하프스가 운영하는 ‘넥스트 유니콘’ 서비스가 온라인을 통한 누적 투자 검토가 1400회를 돌파했다고 알렸다. 넥스트 유니콘 서비스는 스타트업과 VC 및 액셀러레이터 등 전문 투자자를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현재 1000여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100여개 VC 및 액셀러레이터 기관들이 활용하고 있다. 넥스트 유니콘 서비스는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서로에 대한 정보가 불충분하고, 온라인으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어렵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만들어진 서비스이다. 지난 2019년 7월 론칭한 서비스로, 벤처캐피탈 와이얼라이언스는 넥스트 유니콘 서비스를 통해 발굴한 스타트업 컨트롤에프에 프리시리즈 A 단계의 투자를 집행하였으며,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N15 등도 넥스트 유니콘을 통해 서울벤처스에 투자한 바 있다. 장재용 하프스 대표이사는 “넥스트 유니콘을 통해 월 200건 이상의 IR 검토가 이뤄지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먼저 IR 자료를 요청하는 사례는 전체의 70%에 달한다”며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단순히 서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서로의 네트워크 확대 및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LK보험중개가 글로벌 보험중개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로 베트남 호치민에 첫 해외 법인을 세우고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선다. 이번에 설립된 베트남 법인은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서 보험중개업 라이센스를 취득한 첫 사례다. LK보험중개는 차세대 제조업 생산기지로 베트남을 선택하는 한국 기업들이 증가하고 대 베트남 투자가 급증함에 따라 현지 기업보험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첫 교두보로 베트남을 선택했다. LK보험중개 베트남 법인은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 사업 관련 리스크 진단 및 각종 기업보험 컨설팅 서비스 제공에 우선 집중할 방침이다. 2021년부터는 베트남 전역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현지 교민 및 주재원들을 위한 다양한 보험 상품군을 선보이는 등 기업보험과 개인보험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화 전략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LK보험중개는 베트남 시장을 필두로 아시아 지역 보험 시장 공략에 나서고 중장기적으론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LK보험중개는 지난 2019년 5월, 전 세계 해외 보험중개업체들의 네트워크인 브로커스링크에 가입해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ASD코리아가 실시한 ‘2020 클라우드 서비스 설문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약 80%가 자료공유를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한다고 답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팀내 파일공유(52%), 외부 파일공유(21%), 대용량 파일전송(5%)을 더한 결과다. ASD코리아는 클라우드 솔루션인 클라우다이크를 사용하는 고객 170개사를 대상으로 1월 한 달 동안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 사용행태를 조사하기 위해 이번 설문을 진행했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이유 외에도 클라우드 저장소 서비스에 대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기능으로는 공유 기능의 편리성(25%), 대용량 저장공간(24%), 빠른 속도(18%), 동기화 기능(11%) 순으로 조사됐다. 동기화 기능은 PC의 파일 탐색기에 파일을 저장하면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업로드 됨과 동시에 동료의 PC 파일탐색기에도 자동으로 저장되는 기능이다. ASD코리아는 클라우드 기술 전문 스타트업이다. 개인용·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인 클라우다이크를 개발했다. 클라우다이크는 빠른 속도와 간편한 파일 공유가 특징이다. 통신사 및 일반 기업 사내 서버 설치가 용이하다.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 2월 18일 오전 10시 도미니카 PUCMM 대학에서 ‘한전-중소기업 협력 K-BEMS 수출 시범사업 준공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이준호 한전 신재생사업처장, 김병연 주도미니카공화국 대사, 안갤 카노 도미니카 국가에너지위원회 위원장, 알프레도 PUCMM대학 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전형 에너지관리시스템은 한전이 개발한 에너지관리시스템으로 전기, 가스, 열 등 고객의 다양한 에너지원 사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 제어하여 최적의 에너지 믹스를 제안함으로써 에너지 효율 향상과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하는 에너지 통합 제어 시스템이다. 이 사업은 한전이 나주 에너지 밸리 입주기업인 J&D전자, 현지 한국기업인 ESD와 함께 10개월간 실증사업을 진행한 한전-중소기업의 협력사업 모델이다. 한전은 이번 준공된 도미니카 PUCMM 대학을 시작으로 향후 현지 기업과 호텔 등에 K-BEMS를 구축하여 조명과 냉난방 설비를 최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에너지효율을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안갤 카노 도미니카 국가에너지위원회 위원장은 “도미니카공화국은 중남미에서 가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DB손해보험은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보험 가입 시 고객이 고지한 치료 이력에 대해 가입할 담보의 가입 여부를 실시간으로 결정해주는 ‘질병 심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DB손해보험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약 1년 6개월 동안 DB손해보험 계약 심사 데이터를 활용해 약 16만개의 시나리오로 보험가입 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룰을 정하고 자동으로 보험가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질병 심사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업계에서는 대부분 보험계약 심사를 심사자가 인수심사 메뉴얼 기준으로 안내하고 있는 구조이다. 하지만 DB손해보험은 질병 심사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통해 기존에 심사자가 안내하던 기준을 고객, 설계 및 질병 정보 등의 요소들을 기반으로 내부적으로 보험가입 심사 결과를 계산하고 도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빠른 설계로 고객에게 가입조건 및 심사 결과를 신속하게 안내할 수 있게 됐다. 이 시스템은 DB손해보험이 지난 2019년 11월부터 시범 운영하여 2020년 2월부터 전사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범운영을 한 2020년 1월에는 약 1만건 정도가 시스템 심사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8일 아랍에미레이트 수전력청이 발주한 푸자이라 F3 복합발전 프로젝트를 디벨로퍼인 일본 마루베니 상사와 함께 수주했다. F3 프로젝트는 아부다비에서 북동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푸자이라 지역에 최대 2400메가와트 규모의 복합발전 플랜트 시설을 건설하는 공사이다. 삼성물산은 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를 담당하며 단독으로 수행하게 된다. 삼성물산의 수주금액은 한화 약 1조1500억원이며 공사는 2023년 4월 준공 예정이다. F3 프로젝트는 북부 에미레이트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전력 설비 확충의 목적도 가지고 있다. 삼성물산은 중동 시장 내 다양한 발전 플랜트 수행실적을 바탕으로 이번 수주에 성공했다. UAE S2 프로젝트를 비롯해 UAE Emal Phase 2, 사우디 쿠라야 및 라빅 2 IPP, 카타르 Umm Al Houl IWPP 등의 발전 플랜트 수행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수행 역량과 다수의 플랜트 경험을 보유한 디벨로퍼와의 연속적인 파트너 링을 통해 수주 경쟁력을 갖췄다. 디벨로퍼인 마루베니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직장생활 중 편견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가 직장인 17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92.5%가 ‘직장생활 중 편견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이 경험한 편견으로는 ‘학벌(23.4%)’이 1위를 차지했으며 ‘성별(23.1%)’이 근소한 차이로 그 뒤를 따랐다. 이어 ‘나이(15.2%)’, ‘결혼 여부(10.1%)’, ‘업무능력(9%)’, ‘외모(7.6%)’, ‘출신지역(6.3%)’, ‘과거의 행동, 사건(3.4%)’, ‘건강 상태(1.9%)’의 순이었다. 편견은 입사 ‘6개월 미만(29.8%)’, ‘6개월~1년 미만(28.1%)’에 가장 많이 겪는다고 답해 과반수가 넘는 직장인이 입사 1년차에 편견을 경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성별에 따라 경험한 편견에도 차이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남성 직장인의 경우 ‘학벌’에 따른 편견을 느꼈다는 답변이 34.8%로 가장 많았으며 여성 직장인의 경우 ‘성별’에 따른 편견이 29.7%로 남녀가 다른 편견을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외에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대원은 강원도 정선군 사북면에 위치한 ‘정선 사북 생활숙박시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지난 1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82억원으로 ‘18년 연결 매출액의 17.49% 규모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4개월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대지면적 4852㎡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 생활숙박시설 1190실 및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공사다. 사업지는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골프장, 워터파크 등 각종 레포츠시설 및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발주처는 더블유산업개발이며 주변 관광단지 종사자 및 지역내 소형 숙박시설 부족 등에 따른 생활숙박시설 잠재 수요층이 풍부하여 입지조건이 양호하다는 평가다. 사업지 바로 옆에는 정선 라마다 앙코르 호텔이 성업 중에 있다. 대원은 그동안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쌓아 온 높은 기술력으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본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향후 추가적인 수주에도 박차를 가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개도국에 대한 보건의료 분야 원조사업의 효과적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방문규 수은 행장과 추무진 KOFIH 이사장은 지난 18일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국제 개발 협력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은 국제 개발 협력 보건분야 사업발굴·시행, 사후관리 전 과정에 걸친 상호 연계 추진, 효과적인 유·무상 연계모델 개발, 정례 협의 및 정보 교환 등이 주요 내용이다. 수은이 집행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은 병원건립과 의료기자재 공급, 보건·의료시스템 도입 등 인프라 사업에 대한 금융협력에 KOFIH는 사업발굴지원, 운영관리 및 역량 강화 등 기술협력에 각각 장점이 있다. 대외경제협력기금은 개발도상국의 산업화와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 개발도상국 간의 경제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1987년 설립한 정부기금으로 주로 경제 및 사회 인프라 건설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빈곤 감축 및 경제성장에 기여한다. 양 기관은 지금까지 7개국 13개 사업에서 협력한 바 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개도국 보건의료 분야 원조를 실시할 때 초기부터 두 기관이 공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사우스코가 일정 토크 힌지 라인을 확장하여 공간 제약이 있는 사용 분야를 위해 마찰력을 키우고 중량을 줄인 새로운 버전을 내놓았다. 사우스코의 E6-10E 일정 토크 힌지는 사용 분야의 토크 요구사항에 따라 힌지 2개의 저항을 하나의 힌지에 통합하여 아무런 기능 저하 없이 중량을 줄일 수 있다. 경량의 E6-10E 일정 토크 힌지는 사우스코의 표준 E6 시리즈보다 돌출부가 적어 패키징 공간이 더 적은 각종 운송 사용 분야에 안성맞춤인 솔루션이다. E6-10E는 사우스코 표준 E6 시리즈처럼 수명 주기가 길 뿐만 아니라 사용 분야 대부분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비 또는 조정이 필요하지 않다. 정하석 한국사우스코 지사장은 “사우스코 E6-10E 일정 토크 힌지는 마찰력을 극대화해야 하는 공간 제약적인 사용 분야에서 향상된 비대칭형 토크를 제공한다. 이 고성능 저돌출형 힌지로 사용 분야의 중량을 줄일 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장비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버디펫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신제품 ‘캣시피’를 첫 공개하고 1034%라는 큰 수치로 성공적으로 펀딩을 종료했다. 온라인에서 첫 공개이기에 더욱 성공적인 셈이다. 이번 펀딩은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최하고 인트윈이 운영한 ‘2019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선발되어 제품 촬영부터 스토리페이지 제작까지 약 세 달간의 지원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캣시피는 ‘고양이들의 반찬’이라는 콘셉트로 건사료의 부족한 수분량과 간식의 부족한 기능성을 조합한 영양을 갖춘 습식간식 제품이다. 캣시피는 건강한 펫푸드라는 타이틀에 맞게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식품공학박사진과 15개월간 공동개발을 진행하였고 미국사료관리협회의 기준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했다. 캣시피는 총 3종으로 닭가슴살, 연어&닭가슴살, 연어 등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변냄새 감소, 면역력 증가, 고단백질 등의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스파우트파우치를 사용해 분할급여가 편리하게 제작됐다는 점에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입품이 많은 반려동물 사료, 간식 시장에서 국내생산과 국내원료를 주로 사용한다는 점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현대엘리베이터의 지난 2019 연차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18/19 LACP 비전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현대엘리베이터가 출품한 지난 2019 연차보고서는 첫인상, 표지 디자인, 내용 구성, 재무 보고 등 총 8개 평가항목 중 6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며 총점 98점을 받았다. 비전 어워드는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관 LACP가 주관하는 연차보고서 경연대회다. 2020년에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의 기업, 정부 기관, 비영리 단체 등 1000여개 기관의 연차보고서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현대엘리베이터는 4차 산업혁명 대응 현황과 세계화 비전, 전략 등 회사의 현재와 미래 방향성을 구체적이고 담백하게 표현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16년부터 재무성과와 비재무 성과를 통합한 연차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에는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정밀농업 분야 기술개발 벤처기업 긴트는 신용보증기금 ‘퍼스트 펭귄 기업’에 선정되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 펭귄 프로그램은 신성장동력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 중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혁신 기업을 매년 선정하여 3년간 최대 30억원의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농업은 변화의 수용성이 낮은 산업이다. 그러나 최근 미국, 유럽 등 농업 선진국 중심으로 혁신적인 IT 기술들이 농업에 접목되면서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제 농업은 단순 식량 생산의 역할이 아니라 정보 수집, 분석, 가공, 유통 등의 확장된 영역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따라서 최근 정부는 농업을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인식하여 스마트 농업 확산을 중점 과제로 삼았으며 현재는 기술 혁신을 통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긴트는 자율주행 트랙터 핵심기술인 전자제어 통합 플랫폼의 원천 기술을 확보하여 현재 국내 제조사들과 협업하여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다양한 밭작물 재배에 최적화된 트랙터용 작업 통합 제어 플랫폼을 개발하였다. 신용보증기금 경기 스타트업 지점장은 긴트의 원천 기술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