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이전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9월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자원회수시설 미래 비전과 민선 8기 갈등관리 방안’을 발표하고,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관련 부서가 모두 참여하는 ‘자원회수시설 이전 추진 전담 조직’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원회수시설을 이전할 적정 입지를 선정하고, 자원회수시설 주변에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할 방안을 연구하는 용역을 추진하겠다”며 “이전 부지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인근 도시와 ‘광역소각장 설치’에 대한 실무협의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자원회수시설 이전에 걸리는 시간 동안 발생할 시민 불편을 해결하겠다”며 “자원회수시설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다이옥신 유해성·대기질·토양·악취 등 환경 영향조사를 강화하고, 검사 결과는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자원회수시설 운영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자원회수시설 이전 추진 기간에 현 시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소각로와 배출시설을 보수하고, 주민편익시설을 개선할 예정이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2014년 시작한 ‘영흥숲공원 조성공사’ 1단계 공사를 완료하고, 10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임시 개방하는 시설은 2.7㎞ 길이 산지형 산책로, 건강 마당(바닥형 분수), 실내체육관, 숲놀이터, 공원 내 도로 등이다. 축구장 70개 넓이(50만 1937㎡)인 영흥숲공원에는 산책길, 어린이들을 위한 숲 놀이터, 전망데크, 보행교 등이 있다. 평상·파고라 등 시민들을 위한 휴게공간과 바닥분수, 생태숲 체험 공간 등도 조성했다. 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관, 족구장, 야외운동기구 등 체육시설이 있다. 수목원(14만 6000㎡)은 기존 산지지형을 살려 정원형 수목원으로 조성했다. ‘전시정원’과 ‘수집정원’으로 이뤄져 있는데, 전시정원에는 블루밍 가든·암석원·정조효원·휴게정원 등이, 수집정원에는 무궁화원·비비추원·수국원·희귀초화원 등이 있다. 수목원에는 1000여 종의 나무·꽃 등을 식재해 계절마다 변화된 숲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1980㎡ 규모 전시온실에는 대만고무나무, 망고, 커피나무, 홍피초바나나, 파파야, 극락조화, 덕구리난 등 아열대 지역 수목을 볼 수 있다. 수목원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권선구청 로비와 수원벤쳐벨리II A동 1층 로비에 일회용컵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11월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수원시는 올해 12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앞두고, 일회용컵 무인회수기를 시범 설치·운영하며 문제점, 개선할 점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커피 판매점, 제과·제빵점, 패스트푸드점, 아이스크림·빙수 판매점 등 전국 매장 수가 100개 이상인 사업자가 운영하는 매장에서 자원순환보증금(300원)이 포함된 일회용 플라스틱·종이컵을 반납하면 300원을 현금으로 환급해주는 것이다. 수원시가 11월까지 시범 운영하는 일회용컵 무인회수기는 보증금은 환급하지 않고, 일회용컵을 수거하기만 한다. 델타플렉스 입주 기업인 무인회수기 제작업체 ㈜에스에이치텍이 수원시에 무인회수기 시범 운영을 제안했고, 수원시가 수락하면서 시범 사업이 이뤄지게 됐다. 수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무인회수기를 시범 운영하면서 나타나는 문제점 등을 기업체 관계자, 시민단체 등과 함께 모니터링하면서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하겠다”며 “12월 1일 시행되는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회계·계약 업무 담당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회계 및 계약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수원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회계·계약 업무 수행 기반을 구축하고, 담당 공직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대면·비대면(수원시 공직자들이 사용하는 행정포털에서 실시간 중계)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계 실무 교육을 맡은 이승환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소속 전문 강사는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을 활용한 일반 지출 절차·방법 등 실무자에게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사례 위주로 설명했다. 계약 실무 교육은 김회석 경기도청 소속 주무관이 진행했다. ▲지방계약법, 계약 관련 실무 예규(例規) 등 주요 사항 ▲시설 공사 계약 실무 ▲담당자가 알아야 할 계약 관련 유의사항 등을 설명했다. 수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회계·계약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직자를 위한 실무 교육을 지속해서 마련해 정확한 업무 처리로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서수원체육공원(권선구 오목천동) 내 소프트테니스 경기장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클레이 코트(흙바닥) 3면, 하드 코트 2면이었던 소프트테니스 경기장에 카펫형 인조 잔디를 설치했다. 국내 공공시설 최초로 도입한 카펫형 인조 잔디는 클레이·하드 코트의 장점을 모아놓은 신개념 소재다. 카펫형 인조잔디를 설치해 코트 환경을 전면 개선하고, 스탠드, 그늘막 등 부대 시설도 재조성했다. 지난 5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공했다. 수원시는 2002년 클레이코트 4면으로 소프트테니스 경기장을 조성한 후 2014년 하드코트 2면, 클레이코트 3면으로 1차 개·보수를 했다. 하지만 경기장 바닥 균열, 동절기 클레이코트 표면 융기·균열 등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하자 신소재인 카펫형 인조 잔디를 설치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18일 소프트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수원특례시 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대회’ 중 수원시 소프트테니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체육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기업인 원탁토론, 기업 유치 전략발표회’에서 핵심 공약인 ‘대기업·첨단기업 30개 유치’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기업 유치·지원 전략을 제시했다. 기업유치 전략은 ▲국·공유지 유휴부지 활용 ▲대학·기업 토지의 ‘수원형 규제샌드박스’ 적용 ▲유치기업 인센티브 지원 등 크게 세 가지다. 이재준 시장은 “국·공유지 유휴부지 소유기관들과 직접 만나 협의하고, 전략적 활용방안을 찾아 유휴부지를 가용부지로 탈바꿈하겠다”며 “공개적인 모집 절차, 기업유치위원회·투자유치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등으로 유치 희망 기업과 지원 규모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유치단을 신설해 추진 동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현재 수원시에는 중앙정부·공공기관·수원시가 소유 중인 유휴부지가 13만 2000㎡가량 있다. 대학·기업 소유 토지에는 ‘수원형 규제샌드박스’를 적용해 첨단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본사를 비롯한 주요 시설을 수원으로 이전하는 첨단기업 ▲건축비와 시설 투자비 등을 300억 원 이상 투자하는 기업 ▲이전 후 10년 이상 사업 영위 계획이 있는 기업 등을 대학·기업 소유 유휴부지로 유치하기 위해 ‘도시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 대구경(大口徑) 수도계량기를 디지털 수도계량기로 교체하고, 원격검침단말기를 설치해 ‘원격검침시스템’을 확대하기로 했다. 원격검침시스템은 IoT(사물인터넷)와 통신사업자의 통신망을 활용해 계량기값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고 누수율, 상수도 이상 유무 등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대상 가구·시설에는 디지털 검침을 할 수 있는 ‘디지털미터기’와 검침량을 서버로 전송하는 ‘통신단말기’를 설치한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원격검침서버로 실시간으로 정보를 수신하고, 분석해 수도 요금을 부과한다. 수용가 내부에 누수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조치해 유수율(有收率)을 높일 수 있다. 또 원격검침단말기가 수집한 데이터에 근거해 투명하게 요금을 부과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대구경 수도계량기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사업 대상지는 학교·아파트 단지 등이 포함된 대구경 계량기 243전이다. 12월까지 2억 6000여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수도계량기를 검침할 때 수용가 관리자가 없으면 여러 차례 재방문해야 하고, 수도 요금 분쟁도 종종 발생했는데 원격검침시스템 구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호매실초등학교 주변 등 주거밀집지역 등 6개소에 ‘안심귀갓길’을 추가로 조성했다. 범죄 예방, 안전인프라 개선이 목적인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은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에서 지정한 집중순찰구역의 환경·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밝고 안전한 거리로 만드는 것이다. 집중순찰구역은 야간에 인적이 드문 안전취약지역이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호매실동 호매실초등학교 주변 등 주거밀집지역(715m) ▲영화동 화홍경로당 주변 주거·상권 밀집지역(360m) ▲행궁동 선경도서관 주변 거리(360m) ▲우만2동 아주대학교 인접 주거·상권 밀집지역(620m) ▲매탄3동 삼성전자 인접 주거·상권 밀집지역(360m) ▲망포1동 망포중학교 인접 주거·상권 밀집지역(640m) 등 6개소에서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비 3억 원(도비·시비 각 1억 5000만 원)을 투입했다. 6개 안심귀갓길에 로고젝터 48개, 쏠라도로표지병 774개, 태양광 LED 안내판 5개를 설치했다. 또 총 2740㎡에 미끄럼 방지 포장을 했다. 로고젝터를 이용해 어두운 골목길에 ‘안심하고 걸어요 안심귀갓길’·‘안전한 수원, 우리 동네 안심귀갓길’과 같은 문구와 꽃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가 생긴 관내 지방·소하천 49곳에 대해 신속 복구 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관내 하천변 산책로를 신속하게 정비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 시는 우선 사업비 1억원 이상의 지방·소하천은 시 생태하천과가, 사업비 1억원 미만의 지방·소하천은 3개구 구청에서 설계를 비롯한 공사를 맡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피해가 컸던 수지구의 고기교 일대 동막천과 소하천 10곳은 공사 금액과 상관없이 생태하천과가 공사를 맡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생태하천과에선 지방하천인 수지구 고기동 동막천 2개 구간과 수지구 고기동 장투리천, 장의천, 광교산천, 샘말천 등 소하천 10곳의 공사를 추진한다. 각 구별로는 처인구는 포곡읍 신원리 신원천, 남사읍 북리 봉무천 등 지방하천 8곳과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삼파천, 처인구 모현읍 동림리 동산천 등 소하천 8곳을, 기흥구는 마북동 탄천, 영덕동 신갈천 등 지방하천 7곳과 지곡동 상동천 등 소하천 1곳의 공사를 맡는다. 수지구는 동천동 손곡천, 신봉동 정평천 등 13곳 지방하천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9월부터 12월까지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미래교통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원지역 초등학생(5·6학년)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도시교통 환경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교통수단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원시 도시교통과 공직자가 학교별 희망하는 날짜에 찾아가 교육한다. 하반기 교육은 지난 9월 6~7일 화양초등학교(4개 학급, 90여 명)에서 시작했고, 12월까지 관내 14개교(58개 학급)에서 진행한다. ▲친환경 교통수단의 중요성 ▲과거 전차와 해외 트램(노면 전차)으로 알아보는 교통수단 발전 과정 ▲걷기 좋은 미래 도시 수원 만들기 ▲교육 재료(조립 키트)를 활용해 트램 모형 제작하기 등을 주제로 이론·실습 교육을 한다. 수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상반기에는 관내 10개교 초등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래교통 교육’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수원지역에 특화된 질 높은 교통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은 10월 2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벽돌공장 영신연와展’을 개최한다. 수원시에 남은 유일한 근현대 산업 유산인 ‘영신연와 벽돌공장’(권선구 고색동 887-19번지)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전시회다. 영신연와 벽돌공장의 사진과 그림, 영상 작품 등을 볼 수 있다. 영신연와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 초까지 가동됐던 벽돌공장이다. 현재 공장동 1개 동과 숙사동 4개 동이 남아있다. 영신연와는 당시 늘어나는 벽돌 수요에 맞춰, 대량 생산이 가능한 호프만식 가마를 사용했다. 호프만식 가마는 국내에 3개만 남아있는데, 영신연와 가마는 그중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다. 대규모 벽돌 생가마와 사택까지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곳은 영신연와 공장이 전국에서 유일하다. 당시 노동자의 삶 흔적과 기업의 역사가 온전하게 남아있어 건축사적, 역사적, 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유산이다. 수원시에 남은 마지막 근현대 유산인 영신연와를 보존하기 위해 시민들도 뜻을 모았다. 2018년 10월 발족한 ‘영신연와를 지키는 시민모임’은 영신연와 벽돌공장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선경직물, 대한방직,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오산시보건소가 코로나19 팬데믹 등 신체활동이 부족해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요가·근력 운동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1기 운동교실에 이어 9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월·수 오후에는 맨몸 근력운동, 화·목 오후에는 요가 운동을 실시간 비대면으로 추진한다. 온라인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운동교실은 스마트폰 및 노트북 등 전자기기의 사용이 가능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강좌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현재 각 프로그램 별 30명씩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또한, 오산시 보건소는 대상자에게 프로그램 참여 전·후 체성분 검사를 진행하고, 출석률이 60% 이상인 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자발적인 신체활동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온라인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장학재단은 14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2022년 하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재단은 우수한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장학생 446명을 선발해 장학금 1억 819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공고일(8월 31일) 기준 수원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수원시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장학금은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은 50만 원을 지급한다. 선발 분야는 ▲우수 장학금(학업 성적 우수자(고등학생), 45명) ▲희망 장학금(저소득층 가정의 학생(초·중·고등학생), 201명) ▲행복 장학금(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학생(고등학생), 190명) ▲사랑 장학금(다문화가정의 학생(고등학생), 10명) 등이다.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https://suwon4u.or.kr) ‘장학사업안내→장학금 신청’ 화면에서 온라인 신청(추천기관에서 신청서 작성) 후 신청서·구비서류(주민등록 초본 등)를 등기우편(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381번길 2 (우만동)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3층 수원시장학재단)으로 보내야 한다. 수원시장학재단은 11월 11일 장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2022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가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를 주제로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조대왕이 꿈꿨던 신도시 ‘수원화성’을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다채로운 빛으로 표현하는 초대형 미디어아트쇼다. 수원화성 화홍문, 남수문 그리고 수원천 구간(약 1.1km)에서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특수조명을 활용한 화려한 축제가 펼쳐진다. 미디어파사드, 인터랙티브 아트, 키네틱 아트, 레이저터널, 라이팅 아트, 예술경관조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이고, ‘키네틱 아트’는 작품이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 작품을 말한다. 화홍문에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쇼에서는 ‘개혁 신도시 수원화성’을 주제로 4개의 미디어파사드 작품을 연작 형태로 선보인다. 아름다운 화홍문과 7개의 수문, 수원천 물길, 벽면 등을 활용해 미디어아트쇼를 연출한다. 관객들이 화홍문 미디어아트 작품을 보다 편안하고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수원천 수중에 특별관람석을 마련하였다. 지정좌석제로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지난해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8월 30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수산물 10종(넙치·우럭·삼치·명태·붕어·낙지·참돔·고등어·가자미·조기)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었다.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는 요오드, 세슘과 같은 방사능 물질이 해당 수산물에 기준치 이상 검출되는지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일 “10종 모두 안전하다”고 통보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36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315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올해 2월 방사능 검사, 5월 중금속 검사에서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의 먹거리 안전 관리를 철저하게 하겠다”며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을 점검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