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영유아에게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2년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 11월까지 운영하는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은 수원지역 어린이들이 관내 유아숲 체험원에서 숲 관찰하기, 모래놀이장·통나무 오르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생태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람쥐 유아숲체험원(권선구 당수동) ▲광교호수공원 유아숲체험원(영통구 하동) ▲반딧불이 유아숲체험원(장안구 조원동) ▲숙지공원 유아숲체험원(팔달구 화서동) ▲광교중앙공원 유아숲체험원(영통구 이의동) ▲열림공원 유아숲체험원(영통구 이의동) 등 6개소에서 운영한다. ▲(다람쥐·반딧불이·광교호수공원 유아숲체험원) 가족과 함께하는 숲학교(정기형, 화~금요일 운영) ▲(광교중앙공원 유아숲체험원) 마을 숲놀이 학교(상설형, 화~토요일 운영) ▲(6개소 운영) 유아숲체험원 자유 탐방(수시형, 시설별 운영 일정 다름)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원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신청할 수 있다. 수시형 프로그램은 환경교육연구지원센터(031-431-4245)로 전화 신청하고, 상설형은 별도의 신청 없이 유아숲체험원에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정기형 프로그램 참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관내 다문화 관련 기관과 협력해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맞춤형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12일 장안구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22년 수원시 다문화가족 일자리 유관 기관 간담회’를 열고, 다문화가족 취·창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 다문화정책과 공직자,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수원YWCA·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액티브시니어아카데미 뭐라도학교 등 6개 기관 관계자들은 다문화가족 취·창업 프로그램, 맞춤형 교육 사업 등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12월까지 관내 다문화 관련 기관과 협력해 다문화가족, 이주 배경 청소년(외국인 근로자 자녀 등), 결혼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결혼이민자 맞춤형 취업 교육(애견미용·반려동물 관리사 양성 과정, 취업 기초 소양 교육) ▲결혼이민자 전래놀이 지도사 자격증반 ▲운전면허 필기 교육 ▲직업능력개발교육 용접기능사(필기·실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컴퓨터 활용 능력 2급 과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사회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의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마음톡톡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클라이언트(이용자)의 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심리적 외상을 겪은 사회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심리상담을 원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를 협약 체결한 상담 기관에 연계해준다. 종사자 1인이 심리검사 2회, 상담치료 8회 등 최대 10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회복지 종사자 마음톡톡 프로젝트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의 신청을 받아 연중 진행된다. 수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직장 내 폭언, 클라이언트의 폭력, 감정 노동 등 직무 스트레스로 마음에 상처를 입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적지 않다”며 “마음톡톡 심리상담지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사회복지 종사자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그들을 위로하고 지지하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는 ▲장기근속휴가 지원 ▲자녀 돌봄·임신검진휴가 지원 ▲인권상담창구 운영 ▲주기적인 인권 실태 조사 등으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금곡로 등 14개 가로(街路)에 가로 환경에 맞는 ‘맞춤형 나무’를 심어 명품 가로숲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3~4월, 14개 가로(총연장 6.4㎞)를 ‘생활가로’, ‘상업가로’, ‘업무가로’로 구분해 가로별로 특색있는 가로수 2만 6000주를 심었다. 생활가로인 금곡로에는 도심에서 거점 숲(칠보산)까지 연결되는 구간에 왕벚나무·이팝나무와 같은 큰 나무를 심었고, 터널 사이에 활용도가 떨어지는 공간에는 중간 크기의 아교목(칠자화)·관목(쥐똥나무)을 심어 관목과 교목을 다층식으로 구성했다. 5월에는 쥐똥나무꽃이, 8월에는 칠자화가 개화한다. 상업가로인 고매로·동말로 등에는 여름에 화려한 붉은 꽃이 피는 배롱나무를 심었다. 상업가로는 띠 녹지를 조성하면 잦은 물건 상·하차로 인해 훼손될 우려가 있어 가로수 아래에만 구간형으로 잔디 매트를 조성했다. 업무가로인 광교중앙로 266번길에는 업무시설과 조화를 이루는 형태의 가로 디자인을 적용했다.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들과 가까운 곳에 있는 도시숲인 가로숲길을 특색있게 조성해 도시 곳곳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노후 건축물이 밀집되어 있던 처인구 고림동 고림중학교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용인시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처인구 고림동 772-59번지 일원 4만5892㎡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한 구도심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부족한 주차장이나 공원, 도로 등의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용인시는 우선 오는 2023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116억을 투입, 소공원 2곳을 새로 만들고 공용주차장 2곳을 확충하기로 했다.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소도로 6개를 개설하고 가로등과 CCTV 등도 추가로 설치한다. 또 주거환경개선에는 주민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일 주민참여단을 구성, 첫 회의를 열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용인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고림1구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3월 처인구 마평동 732일대 마평1구역 주거환경개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 지자체 중 처음으로 ‘공직자 인권교육 의무이수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수원시의 ‘공직자 인권교육 의무이수제’는 수원시 모든 공직자가 연 1회 이상 인권교육을 이수하도록 제도화하는 것으로,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 향상 목표를 가지고 있다. 시는 따르면 신규 임용예정자는 ‘공직입문과정’과 연계된 인권 관련 교과목을 수강해야 하고, 9~7급 공직자는 ‘인권 감수성 이러닝 과정(온라인 교육)’을 의무적으로 수강해야 한다. 6급 공무원은 ‘인권 리더십 중간관리자 중점과정’을, 5급 이상 공무원은 ‘인권 리더십 고위관리자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인권 리더십 중간관리자 중점과정’은 4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박수정 에듀플랜 대표·조효제 성공회대 교수·최호근 고려대 교수·장여경 정보인권연구소 상임이사·이은의 변호사·이미영 한국성인권교육센터장 등으로 이뤄진 강사진이 ▲갑갑(甲甲)하지 않은 인권 ▲기후 위기와 인권 ▲홀로코스트 : 혐오와 차별의 종착역 ▲개인정보와 인권 ▲예민한 게 아니라 당연한 겁니다 ▲모두를 위한 준비(직장 내 성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26일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5월 9일까지 하고,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으로 인한 도시 과밀’, ‘이주 수요 집중’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반영해야 한다. 수원시는 2016년에 고시한 ‘2025 수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재정비했다. 리모델링 대상 공동주택은 준공 이후 15년이 경과 된 449개 단지 18만 6930세대로 선정됐다. 이번 재정비(안)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요예측 ▲세대수 증가에 따른 기반 시설 영향검토 ▲단계별 리모델링 시행방안 ▲도시경관 및 공동주택 저에너지·장수명화 방안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등으로 이뤄져 있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요예측 결과, 재건축은 117개 단지, 일반유지관리 162개 단지, 맞춤형 77개 단지, 세대수 증가형 93개 단지로 도출됐다. 세대수 증가 리모델링으로 기반 시설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상수·하수·공원·학교 및 교통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21일 평택 주한미군 제2보병사단 소속 군인과 그들의 가족 등 30여 명을 초청해 수원화성 일원에서 ‘2022년 수원화성 관광문화탐방’을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화성행궁을 관람하고, 방화수류정·화홍문 등을 탐방하고, 플라잉수원(헬륨기구), 국궁(전통 무예 활쏘기)을 체험했다. 또 팔달문시장·영동시장 등 전통시장을 둘러봤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수원시와 평택 주한미군 제2보병사단이 체결한 ‘수원화성 활용 축제 해외홍보 및 문화교류를 위한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두 기관은 ▲수원시 주최 문화행사 초청·참여 ▲미군·가족의 SNS를 활용한 수원화성, 수원시 주요 축제 홍보 ▲양 기관의 문화교류 증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수원화성 관광문화탐방’을 운영해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다양한 관광문화 콘텐츠를 홍보하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을 활성화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문화탐방은 22년 10월까지 평택 주한미군을 비롯해 대학생 관광홍보단, 수원국제학교 외국인 교사, 여행 전문 기자단 등을 초청해 수원화성과 지역 내 주요 축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4월 26일로 예고된 광역·시내버스 노조 파업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을 발표했다. 수원시는 노사 협상이 결렬되면 용남고속, 용남고속버스라인, 삼경운수, 성우운수, 대원고속 등 업체가 운행하는 버스가 26일 첫차부터 운행 중단된다고 전하며, 광역·시내버스 37개 노선, 471대 버스 운행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서 시는 운행 중단 사태가 발생하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개인·법인택시 부제 일시 해제 등 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운행이 중단되는 광역버스는 3002·3003·3007·3008·5100·G5100번(강남역행, 신논현역행), 8800번(서울역행), 7000·7001번(사당역행), 1007-1·1112번(잠실역행), 2007·4000번(성남행), 7002번(인덕원역행)이다. 시내버스는 2-1, 4-1, 9, 9-1, 13-5, 19, 34(34-1), 88, 88-1, 92, 99, 99-2, 123A, 123D, 300(300-1), 301, 310, 777, 900, 909번이다. 수원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법인택시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S.O.S. 트리플 안심급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S.O.S 트리플 안심급식’은 학부모가 어린이급식소를 방문해 조리실 위생·안전 관리 현장과 배식 활동 등을 살펴보고, 식생활 영양교육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는 것으로, S.O.S는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Support),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관찰(Observe), 어린이급식소의 질 높은 급식 제공(Serve) 등 3가지 요소를 골고루 갖추자는 의미다.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중 40개소(상반기(4~6월) 20개소, 하반기(8~10월) 2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위생·안전 순회 프로그램(어린이급식소 조리실 위생·안전 관리 모니터링) ▲영양 순회(위생적인 배식 관리 모니터링) ▲학부모 영양 교육(우리 아이 건강하게 영양 관리하는 방법) ▲가정 연계형 어린이 영양교육 활동(푸드 브릿지(아이가 싫어하는 음식을 노출시켜 거부감을 줄이는 방법)를 활용해 편식 예방의 중요성 알리기)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14일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실행전략 매뉴얼’과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사항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기업 200개소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기업은 ‘상시 근로자 수 50인 이상 기업’,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 건설 현장’이다.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내 노동자의 안전·보건을 확보하도록 사업주·경영책임자에게 의무를 부과한다.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중대 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업주·경영책임자가 처벌받는다.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법이다.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실행전략 매뉴얼’은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하는 ‘중대재해처벌법 해설집’,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가이드북’ 등을 참고해 제작했다. 기업이 스스로 사업장 내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도록 7가지 핵심 요소와 핵심 요소별 실행전략을 제시했다. 매뉴얼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7가지 핵심 요소’, 참고자료 등 3개 장으로 구성했다. ‘안전·보건관리 체계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건조한 날씨에 발생하기 쉬운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17일까지 ‘2022년 봄철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7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청명·한식 전후를 산불 방지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 녹지공원과에 ‘대형산불방지 휴일 특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종사원(88명)·공직자(99명) 등 187명을 투입해 산불 예방·진화 활동을 한다. 특히 공직자는 산불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산불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비상 소집에 응소(應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강화한다. 산불 진화용 임차헬기를 활용해 광교산·칠보산 일원에서 주말·공휴일 1일 2회(오전·오후) 산불 방지 안내 방송을 하고, 산불이 발생하면 즉시 헬기를 투입해 조기 진화 작업을 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 행위가 전면 금지됨에 따라 관내 산림지(광교산·칠보산 등) 인근 논·밭 등에서 쓰레기·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도록 단속·계도 활동을 한다. 산림지 인근 전통 사찰이나 문화재 주변 지역을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용인시 수지도서관이 7개월에 걸친 전면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1일 도서관을 재개관 했다.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SOC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0억원을 확보한 용인시는 시비 22억원을 추가, 총 32억원을 들여 도서관을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5059㎡ 규모의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리모델링을 통해 벽을 허물고 실별 출입문을 없애 개방형 구조로 개선, 자료실 곳곳에 700여 개의 다양한 좌석을 배치했다. 1층 ▲어린이자료실 ▲북갤러리 ▲통합안내데스크, 2층 ▲제1종합자료실 ▲북큐레이션홀 ▲어르신존 ▲디지털존/참고자료존 ▲소모임실, 3층 ▲제2종합자료실 ▲정기간행물존 ▲디지털창작소 ▲시청각실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스마트 라이브러리 시스템을 도입해 미래지향적 디지털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미디어월(1층 로비), 라이브러리 보드(각 층 엘리베이터) 등을 통해 도서관 공지 및 시설 안내를 하고, 디지털 큐레이션(2층 홀)으로 도서 추천 등이 가능하다. AI 시스템을 도입, 자율주행 라봇(LaBot)이 어린이실에서 도서 이동 서비스를 담당한다. 특히 3층 디지털 창작소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용인시가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무주택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월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2인가구 기준 586만원)인 전세대출 가구로,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용인시에 거주하고 있는 혼인한 지 7년 이내(혼인신고일 기준)의 부부다. 대상 주택의 기준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전세보증금 4억원 이하의 아파트,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이다. 실제 거주 중이어야 하며 전세자금 대출 용도에 주택, 임차, 전세 등으로 표기돼 있어야 한다.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데, 신청자가 많은 경우 자녀수·혼인기간·소득기준·연속거주기간·장애여부·직계존속 부양 여부 등을 평가해 고점자 순으로 150가구를 선정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구비서류를 갖춘 후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용인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이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25일 ‘음식문화거리’를 추가로 지정하기로 했다. 지정을 원하는 상인조직 대표자는 4월 22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이 밀집된 거리 중 일정한 요건을 갖춘 곳을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음식문화거리에는 안내판 설치, 음식문화 개선사업, 홍보 등을 지원한다. 2020년 11월 장안문거북시장길, 파장천맛고을, 반딧불이 연무시장 낭만거리, 수원 금곡동 어울림상가 음식문화거리, 화성행궁 맛촌거리 등 5개소를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했었고, 지난해 6월 천천먹거리촌과 수원통닭거리를 추가로 지정했다. 현재 수원시 음식문화거리는 총 7개소다.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원하는 상인회의 대표가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22일까지 신청서 및 음식문화거리 활성화 계획서 등을 작성해 방문(수원시청 별관 1층 임시민원실) 또는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위생정책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 검색창에서 ‘음식문화거리’를 검색해 공고문을 확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