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더좋은세상 피피엘이 운영하는 LG소셜캠퍼스가 오는 12월 17일(목)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선정돼 금융지원을 받은 LG소셜펠로우10기 'Leading Green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LG소셜캠퍼스는 LG전자,LG화학이 조성한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통합지원 플랫폼으로 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소셜펠로우10기 기업을 위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Leading Green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소셜벤처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LG와의 협업 기회 탐색 및 임팩트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LG소셜캠퍼스는 선정된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환경 분야에 미치는 영향력을 기준으로 투자 연계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실제 7월에는 10기 참여기업 중 트래쉬버스터즈가 일회용 플라스틱 및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를 인정받아 씨드 단계 임팩트 투자를 유치했다. 이 데모데이 행사에서는 친환경 분야를 리딩하기 위한 투자사의 활동을 강연과 패널토크로 소개하고 6개월간 진행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셜펠로우10기의 성과를 공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간의 대화와 소통을 촉진하기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체결했다. 이번 노사 공동선언문은 노사가 함께 지속 성장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재능기부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공단의 사회공헌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노사 간 협업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공동선언문 체결 후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한 수송 차량 지원, 차량 수송 장소 방역활동 및 교통정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준수하며 노사 간, 노노 간 협심해 활동했다. 박평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동선언문은 노사 간 협업에 대한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결과로 보인다. 앞으로도 공단은 노사 및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주민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은 지난 12월 4일 오후 1시 해운대구 쓰리디플러스 무한상상실에서 부산 제조업의 고용 부진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 부산 창업 메이커톤 시상식'을 개최했다. 부산청년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선향양초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부산지역 청년 18명, 6팀이 참가했다. 주제는 부산지역 제조기업 선향양초에 대한 신제품 개발, 브랜딩 마케팅 기획이었다. 지난 11월 28일(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자율적인 개발 기간을 거쳐 12월 4일(금) 발표를 진행했다. 심사는 선향양초 방수근 대표, 디자인기업 김석칠 아트핸즈 대표, 시제품 제작 기업 김성휘 쓰리디플러스 대표이사가 맡았다. 이날 최우수상은 'Smolder'를 개발한 그을다 팀이 수상했다. 그을다 팀이 개발한 'Smolder'는 양초 패키지 제품으로 젊은 고객층에 맞는 새로운 제품군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우수상은 '햇님달님'을 개발한 ON7 팀이 수상했으며, 부산 향토 제조기업인 선향양초의 제품 이미지를 개선하는 참신하고 특색 있는 기획으로 인정받았다. 심사에 참여한 방 대표는 '제사초라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림오토바이가 2021년 전기이륜차 구입 시 정부에서 지원되는 보조금과 관련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한 1차 사전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이는 2020년도 지자체별 예산이 조기 접수 마감되는 사례가 많아 구입을 하고 싶어도 지원금이 없어 구매를 포기하는 고객에게 우선적으로 접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기이륜차 구입에 있어 정부보조금이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크고 소비자들의 입장에서는 정해진 예산에 따라 원하는 모델을 빨리 구매하는 것이 이득이 될 수밖에 없다. 대림오토바이의 사전 예약 판매는 이 같은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좀 더 빨리 원하는 전기이륜차 구입을 도와주는 방식이다. 특히 신규 보조금 예산이 편성되는 연초에 빠르게 구입하는 고객들을 위해 대림오토바이도 나름의 할인과 구입 혜택을 지원해 빠른 판매로 인한 시장점유율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약접수를 진행하는 제품군은 크게 재피와 EM-1으로 나뉘고, 재피는 재피2와 구분되며 사전예약 시 혜택과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차이가 있다. EM-1 역시 소비자 부담금과 사전예약 시 혜택이 조금씩 다르다. 대림오토바이 전기이륜차 라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2020 신용보증기금 청렴 확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용보증기금 공모전은 반부패 주간을 기념해 마련됐다. 공모전 응모자는 '신용보증기금의 윤리경영 비전에 부합하는 청렴문화 확산 방안'을 주제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신보 직원을 포함해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이 최대 2건까지 제출할 수 있다. 공모전 심사단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참가상 50명에게 포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전 제출 기한은 오는 12월 13일(일)까지며, 신청서 양식을 신용보증기금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용보증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1월 30일 진이찬방 성동옥수점 반찬가게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연계로 자활사업단의 기술 및 영업의 취약성을 극복하고, 조리 및 외식업으로 자립하고자 하는 저소득 주민에게 외식업 운영기회를 제공해 취업 및 자활기업으로의 창업 가능성을 제공한다. 반찬전문점 프랜차이즈 경력 19년차 진이찬방을 통해 자체 개발한 180여가지 메뉴인 HRD, 반찬, 밀키트 메뉴 등 매장 및 배달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진이찬방 성동옥수점이 작은 씨앗이 돼 2호점, 3호점을 차차 늘려가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자활참여주민들의 욕구 및 기술역량 향상을 위한 신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으며, 참석자 전원은 마스크를 착용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환경재단이 지난 2일 '제1회 ESG Awards' 수상 기업을 발표했다. ESG Awards는 국내 최초 환경 전문 공익 재단인 환경재단, ESG 전략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딜로이트 안진, 인공지능 기반 ESG 평가 스타트업인 지속가능발전소 3개 기관이 함께 ESG 성과를 AI 기반으로 국내 최초로 평가, 선정했다. 경제, 환경 문제, 사회적 과제, 건강한 거버넌스 등 각 영역의 균형 잡힌 성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 주는 상이다. 시상식은 오늘인 12일 3일 목요일 저녁 6시 더플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유행으로 행사를 취소하고, 유튜브로 공유할 예정이다. 상패 전달은 기업에 따로 전달할 계획이다. ESG Awards 선정 기준은 올 한해 시가총액 기준 KOSPI, KOSDAQ 상장기업 상위 800개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 데이터를 이용한 ESG 성과와 뉴스 데이터의 AI 분석을 통한 ESG 리스크 분석 결과로 합계 점수를 산출한 뒤, 다른 업종들과 비교 평가를 위해 부문 및 회사 규모 간 차이를 평균화한 ESG 합계 점수를 활용해 선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사회연대은행이 JP모간과 협력해 진행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소상공인의 매출 상승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최근 개최한 '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 컨설턴트 사업 평가 간담회에서 6개월의 사업기간 동안 지원업체 전체 매출액이 평균 21.9%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자영업자 5명 중 4명 가량의 매출이 줄고, 감소 규모는 월 평균 45.7%로 반 토막에 이른 실태를 감안하면 고무적 성과다. '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는 청년 또는 여성가장 소상공인을 도와 사업주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체의 경영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사업주는 스몰 비즈니스 경영 교육 수료 후 책임 컨설턴트의 1:1 밀착지원을 통해 경영진단 컨설팅, 솔루션 패키지, 프로모션, 사후관리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2017년부터 3년간 60명의 소상공인이 사업에 참여해 매출 상승 및 경영환경 개선 효과를 누린 바 있다. 간담회에서 발표된 사업 평가 결과에 따르면 올해 사업 참여업체 20곳 중 9곳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사업기간 중 총 8개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됐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현대로템이 국내 최초로 도입될 다목적 무인차량의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에서 발주한 다목적 무인차량 신속시범획득사업을 수주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6개월 내에 2t급 다목적 무인차량 2대와 함께 군에서의 시범 운용을 위한 지원 체계를 공급할 예정이다. 다목적 무인차량은 임무에 따라 다양한 장비를 탑재하고 운용할 수 있는 2t 이하의 원격,무인운용 차량이다. 미래 전장환경에서 예상되는 위험지역에 대한 수색,정찰 및 화력지원이 가능해 장병 생존성을 강화할 수 있으며 근접전투 현장에서 탄약과 전투물자를 보급하고 전투 간 발생하는 환자를 후송하는 등 목적에 맞춰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다목적 무인차량을 국내 최초로 도입 및 시범 운용하기 위해 추진되며 신속시범획득사업의 하나다. 신속시범획득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군에서 시범 운용을 통해 전력 소요를 결정하고 후속 물량을 빠르게 전력화할 수 있는 사업으로 기존의 무기체계 획득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현대로템은 이번 사업 수주로 다목적 무인차량 전력화 사업 등 미래 소요가 예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경기도는 오는 11월 26일부터 열리는 '퓨처쇼2020'를 통해 경기도의 미래상에 대한 도민 의견과 전문가 전망을 수렴해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민간의 도정 참여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민이 바라는 경기도 미래상을 수렴하는 도민 자유발언대 '내가 꿈꾸는 미래 경기도'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 참여자들이 촬영, 녹음 장비가 설치된 부스에 들어가 미래의 경기도는 어떤 모습이길 바라는지, 원하는 정책은 무엇인지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참여도 할 수 있다. 퓨처쇼2020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내가 꿈꾸는 미래 모습' 메뉴에 글을 남기면 된다. 도는 이렇게 모인 경기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데이터로 분석해 정책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퓨처쇼2020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총 4일간 의정부 행복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다양한 미래 기술과 가상, 증강현실을 찾아가는 체험관 운영을 통해 도보 이동형 방식으로 산책하며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현대자동차가 영국의 글로벌 종합화학기업 이네오스그룹과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수소 생산, 공급, 저장은 물론 수소전기차 개발, 연료전지시스템 활용에 이르는 통합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수소 관련 공공 및 민간분야 사업 확대를 도모함으로써 수소사회 실현을 앞당긴다는 목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일(금)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 피터 윌리엄스 이네오스 최고기술책임자, 덕 헤일만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대표이사, 기어 터프트 이노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국에 본사를 둔 이네오스는 석유화학, 특수화학, 석유제품 생산 등을 주력으로 하는 글로벌 종합 화학기업이다. 현재 연간 30만 톤의 수소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수소 관련 사업 분야를 확대함으로써 미래 수소사회를 견인하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다. 현대차와 이네오스는 글로벌 수소사회의 조기 구현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아 양사 간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는 협력 분야를 적극 모색해 왔으며, 이날 MOU를 체결하게 됐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GS리테일이 농협하나로유통과 손잡으며 업무 제휴의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 GS리테일과 농협하나로유통이 지난 11월 23일 서울 신촌 소재의 하나로유통 본관에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S리테일의 조윤성 사장과 김종수 전무, 농협하나로유통의 김병수 대표이사와 이석희 본부장이 참석한 이 날 협약식은 양사가 신상품의 공동 개발, 배송 플랫폼의 상호 공유, 해외 소싱의 공동 추진 등과 관련한 사업제휴를 추진하기로 했다. 신상품의 공동 개발을 위해 양사의 구매 담당자들도 머리를 맞댄다. 양사는 가공식품 및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공동으로 기획,개발해 생산 물량은 늘리고 원가는 절감해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2월부터는 농협하나로유통의 신선한 농,수,축산품 식재료로 GS리테일이 도시락 3종 등을 생산해 수도권 지역의 농협하나로마트 50여개 점에서 판매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양사는 오뚜기 진라면 등 16종의 상품을 제조사로부터 공동 매입해 함께 판매에 나선다. 또한 각 사가 보유한 배송 플랫폼을 공유해 물류의 효율화를 도모하는 한편 해외 상품 소싱도 공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요구되는 가운데 사회적 금융에서도 비대면 온라인 대출 시스템이 도입됐다. 사회연대은행은 6월 JP모간의 지원을 받아 온라인 대출 시스템 구축에 착수한 후 약 4개월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지난 11일 '온라인 대출신청'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에 따라 영세소상공인 창업 및 청년주거 금융에 대한 온라인 대출신청 및 심사현황 조회, 온라인 대출 약정, 실시간 상환관리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이와 관련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는 '원거리 소외계층의 불편이 해소되고 업무편의성도 높아지는 등 사회적 금융이 보다 선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대출 시스템' 구축에는 K뱅크를 만든 뱅크웨어글로벌, KT클라우드, 유비리포트, 코리아크레딧뷰로, INCA 등이 다각도로 지원해 보안 및 운영 안정성을 확보했다. 개발에 참여한 뱅크웨어글로벌 박경지PM은 '시스템 구축 시, 주요 고려사항은 편의성과 보안이었다. 법적 규제 안에서 불편한 절차를 개선 혹은 시스템화해 편의성을 높였고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보안을 강화했다'며 '사회적 금융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라고 그 과정에 함께할 수 있어서 보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현대,기아차가 공공기관, 금융사와 함께 상용차 빅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현대커머셜, KB손해보험과 함께 '교통빅데이터 연계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1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조경수 교통안전본부장, 현대,기아차 권오륭 모빌리티플랫폼사업실장, KB손해보험 김민기 자동차보험부문장, 현대커머셜 이동원 커머셜기획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은 교통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용 차량 운전자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에 기여하고 안전 운전 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적 비용을 낮추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대,기아차는 자체 개발한 차세대 DTG 단말기 및 차량 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량 운행 데이터 등을 수집해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제공한다. 현대커머셜과 KB손해보험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전자의 주행 행태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운전 습관 연계 보험과 대출 한도 및 금리를 조정해주는 상품을 개발한다. DTG는 주행속도, 감,가속, 급제동 등 차량 운행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0월 28일 기업 간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제7회 대전 스타트업 패밀리데이' 행사를 하나킨에서 소규모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밀리데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대전 지역의 스타트업에 포스트 코로나 대응전략과 글로벌 진출 기회 발굴을 위한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22개사 외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미주, 동남아, 중국 등 해외 진출 전문 투자자 및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의 강연과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6개 스타트업 소개와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김정수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팬데믹 시대에 특화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의 창업 허브로서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