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재택치료를 하는 코로나19 확진자를 관리·지원하는 ‘재택치료추진단’을 10일부터 개편해 운영하기로 했다. 재택치료가 시작된 지난해 12월부터 재택치료추진단을 운영했던 수원시는 정부가 고위험군인 ‘집중관리군’ 위주로 재택치료 체계를 개편함에 따라서 재택치료의료상담센터를 신설하는 등 재택치료추진단을 개편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보건소에서 조사 후 ‘집중관리군’(60세 이상, 먹는 치료제 처방 환자)을 구분해 재택치료추진단에 통보한다. 재택치료추진단은 집중관리군에게 재택치료방법을 안내하고, 관리 의료기관을 연계한다. 관리의료기관은 하루 2차례 재택치료자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한다. 집중관리군에게는 생활치료앱 설치 방법을 안내하고, 해열제·체온계·산소포화도 측정기·세척용 소독제·자가검사키트 등으로 이뤄진 키트(꾸러미)를 지급한다. 집중관리군을 제외한 ‘일반관리군’은 정기적인 모니터링 없이 증상이 발생하면 동네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서 전화 처방이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재택치료추진단은 일반관리군에게 기초적인 의료상담을 제공하고, 비대면 진료와 의료상담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주관하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과 수원도시재단의 ‘수원도시재단 주민제안 공모사업’이 올해부터 일정을 맞춰 통합 추진된다. 수원시의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마을자치활동 ▲공동체 활성화 ▲마을만들기 성장 ▲마을만들기 씨앗 등 4개 유형이 있고, 사업에 따라 최대 700만 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한다. 마을 조사·계획 수립 등 활동을 지원하는 ‘마을자치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위원을 포함한 10명 이상 공동체가, 동(洞) 단위 마을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공동체 활성화’에는 공모사업 활동 경험이 있는 동 단위 10명 이상 공동체가 응모할 수 있다. 활동비로 최대 700만 원을 지원한다. 마을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마을만들기 성장’에는 행정동 내 공모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공동체(10명 이상)가 응모할 수 있다.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신규 마을공동체 활동인 ‘마을만들기 씨앗’에는 행정동 내 3명 이상 공동체가 응모할 수 있고, 최대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실직한 수원 청년들에게 ‘수원형 긴급재난지원금’ 5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청년 실직자 대상은 시간제·단기근로·일용근로·아르바이트 등으로 최소 4주 이상 취업 상태에 있다가 2020년 2월 23일 이후 퇴사해 재난지원금 신청일 기준으로 비자발적으로 실직한 만 19~34세(1988년 1월~2003년 12월 출생) 청년들이다. 공고일(2월 7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고, 실직 기간이 1개월 이상 지속된 상태여야 한다. 대상 청년은 2월 10일부터 2월 25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본인 근로계약서 또는 단기 근로 사실 확인 가능 서류, 주민등록초본 등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홈페이지 ‘지역 선택’에서 수원시를 선택해 관련 공고문을 볼 수 있다. 신청서는 공고문에 첨부돼 있다. 심사 후 자격 요건을 충족한 청년을 선정해 신청 순서대로 재난지원금 50만 원을 지급한다. 수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지역경제가 침체하면서 청년들이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2020년 10월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한 무인대여 공유자전거 TAZO(타조) 가입자가 15만 명을 넘어섰다. 수원시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으로 TAZO 가입자는 15만 3818명, 총 이용 횟수는 167만 8000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이용 횟수는 3453회였고, 평균 이용 시간은 15분 56초였다. 수원시와 KT, 옴니시스템이 함께 운영하는 TAZO는 거치대가 필요 없는 무인대여 공유자전거다. 2020년 10월 1000대를 도입해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고, 지난해 2월 2000대를 추가로 도입해 현재 3000대를 운영하고 있다. 무인대여자전거 시스템은 자전거 거치대, 키오스크(정보안내시스템) 등이 필요 없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GPS(위성항법장치)가 장착된 자전거를 수원시 곳곳에 있는 자전거 주차 공간에서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다. TAZO를 이용하려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타조’ 앱을 내려받아야 한다. 휴대전화 번호를 인증해 회원가입을 하고, 신용·체크카드를 등록한 뒤 스마트폰으로 자전거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 주차 후 잠금장치를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 팔달구가 2월 18일까지 관내 고시원 6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 일제 점검을 한다. 수원시는 화재안전취약 다중이용시설인 고시원의 화재 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관내 모든 고시원의 화재안전시설을 점검한다. 팔달구 고시원은 구도심 다가구밀집지역의 노후화된 건물에 있는 경우가 많아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 팔달구는 62개 고시원에 안전시설 세부 점검표와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처 요령이 담긴 홍보자료를 전달했다. 점검 항목은 ▲소화기, 자동확산 소화기 외관 점검 ▲간이스프링클러 설비·경보설비·피난 설비 작동기능 점검 ▲비상구 관리상태 확인 ▲영업장 내부 피난통로 관리상태 확인 ▲창문(고시원) 관리상태 확인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방염(防焰) 소파·의자 사용 여부 등 15개다. 고시원 운영자들은 세부 점검표를 바탕으로 꼼꼼하게 자체 점검을 한 후 점검 결과와 조치 사항을 기록한다. 팔달구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고시원 위치를 파악해 ‘특별화재 안전취약 지역’으로 관리하고 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화재에 취약한 고시원은 순찰을 한층 강화한다. 팔달구는 “사고 발생은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오산시 2022년도 표준지공시지가가 지난해 보다 9.13% 상승했다. 지난 25일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이 되는 오산시 표준지 638필지 및 전국의 표준지에 대한 국토교통부 장관의 공시에 따르면 전국은 지난해보다 10.17%, 경기도는 9.86%, 오산시는 9.13% 각각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가격 상승요인은 부동산 현실화 반영 및 용도지역 변경,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상승하였으며 오산시 표준지공시지가 상승률은 경기도 평균 상승률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국 평균 상승률에 대비 다소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공시한 가격으로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및 오산시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토지 3만 8천여 필지에 대한 산정 기준이 된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또는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에서 25일부터 2월 23일까지 열람할 수 있고, 표준지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서면 또는 인터넷으로 국토교통부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오산시는 이번에 공시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1월 25일부터 개별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경기도는 도민들이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올해도 마을세무사와 선정대리인 제도 등을 운영한다. 경기도 마을세무사는 복잡한 세무행정에 전문지식이 없거나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세무 상담을 지원해 주는 제도다. 도는 4기 마을세무사 179명을 지난달 위촉했다. 이들의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로 수원시 등 31개 시·군 전역에서 지정·운영된다. 마을세무사 이용을 희망하는 도민은 경기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읍·면·동 마을세무사 명단을 확인하거나 각 시·군 세무부서에 문의하면 전화나 전자우편 등을 이용해 상시 세무 상담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도는 지방세 고지서를 받고 불복청구를 하고 싶지만 세법을 모르고 비용 부담에 대리인을 선임할 수도 없는 영세납세자를 위해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한다. 영세납세자란 배우자를 포함해 종합소득금액이 5천만 원 이하이고, 부동산, 승용차, 회원권의 시가표준액이 5억 원 이하인 개인을 말한다. 이러한 자격이 충족된다 하더라도 청구하려는 세액이 1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지원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2월 3일부터 21일까지 ‘2022년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 대상자 43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은 수원시가 구직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청카드)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자격은 모집 시작일(2월 3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1987년 1월 1일~2003년 12월 31일 출생) 청년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2022년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인 가구의 세대원이다.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는 만 18세 청년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버스·지하철 전용 교통카드인 청카드에 30만 원을 충전해 지급한다. 사용 기한은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취업자, 재·휴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주 35시간 이하 아르바이트 근무자, 사이버대학 또는 방송통신대학교 재학생, 졸업예정자(2023년 2월까지)나 취업 준비 목적 휴학생과 졸업유예자는 근로계약서·면접확인서 등 구직활동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2월 3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일자리지원사업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여주시가 여주시 농가들의 소득 증대와 타 지역 농산물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여주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여주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또는 국가인증(친환경, GAP, G마크 등)을 받은 농업인이며 지원 내용은 선정된 사업비의 50%를 최대 400천원(농업인)에서 8,000천원(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주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여주시청 공고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확인 후 작성하여 2월 4일까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산유통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여주시 농업정책과 김재근 주무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여주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이 2월 4일까지 접수기간이므로 신청을 원하는 분들은 기간 내에 신청해 주시기 바라며, 여주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이 여주 농‧특산물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2월 3일부터 28일까지 ‘2022년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은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건축물 중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상가주택(660㎡ 이하, 주거 부분만 해당) ▲150세대 이하 다세대주택·연립주택 소유자가 에너지 성능향상·주거환경개선 등을 목적으로 주택 리모델링·수선 공사를 할 때 수원시가 공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내·외부 단열공사(내부 단열 공사 시 친환경 도배·장판 포함)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형광등·백열등을 엘이디(LED) 전등으로 교체 ▲온수난방 패널 시공 등을 할 때 공사 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화성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 등에 포함된 지역은 순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그 외 지역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사업 예산은 6억 8000만 원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도시→건축→녹색건축물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19일 팔달구 고등동 고매로 일원에 오래된 가로수를 제거하고, 새로운 나무를 심어서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19일 ‘고매로 가로환경 개선 공사 주민설명회’를 고매로 일원 사업 대상지에서 열고, 고등동 주민자치위원장·통장협의회장 등 주민들에게 사업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설명회에서는 ▲‘고매로 가로환경 개선 공사’ 추진 방향 ▲공사 기간 ▲사업 대상지 위치 ▲공사 후 관리 계획 등을 공유했다. ‘고매로 가로환경 개선 공사’는 기존의 가로수를 수형(나무의 모양)이 아름다운 가로수로 교체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1억 9000만 원(시비)을 투입해 고매로 일원 435m 구간(고등오거리~갓매산삼거리)에서 진행한다. 사업 대상지에 있는 노후 가로수(은행나무 1·왕벚나무 1)를 제거하고, 꽃이 피는 ‘배롱나무’ 50여 주를 심을 계획이다.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가로수 제거·식재(3~5월)’, ‘가로수 병해충 방제 등 관리 공사(5~12월)’ 등을 하고, 12월 안에 완공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주거지·상업지가 함께 있는 사업 대상지에는 가로수가 거의 없고, 기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수원당수 공공택지지구 내 공원녹지를 ‘시민 주도형 공원녹지’로 조성하기로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수원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수원도시재단은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공원녹지 조성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도시공원녹지 사업’은 관(官)이 주도하는 일방적 공원녹지 조성 방식이 아닌, 기획단계부터 시민이 참여해 시민주도로 공원녹지를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조성 후에는 시민협의체가 운영·관리를 담당한다. 수원당수 공공택지지구 내 공원녹지는 당수동 일원에 축구장 34개 넓이인 24만 2000㎡ 규모로 조성된다. LH는 2023년까지 공원녹지 기반을 조성하고,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시민 의견을 반영한 ‘시민의 공간’을 조성해 ‘시민 주도 관리·운영체계’를 준비한다. 2026년 이후에는 시민 주도 관리·운영 체계로 완전히 전환돼 ‘시민이 주체가 되는 공원녹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사업 추진 단계별 인허가, 심의 등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수원도시재단은 시민 의견을 수렴할 ‘시민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경기도 여주시치매안심센터가12일 관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 및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정기 적성검사(갱신)에 필요한 인지선별검사(CIST)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만75세 이상 어르신 및 적성검사 갱신을 원하는 고령운전자는 여주시치매안심센터 (☎031-887-3608) 전화 예약 후, 백신접종증명 및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하면 무료로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2019년 1월부터 개정 시행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만 75세 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정기적성검사 경과일 이전에 인지선별검사와 교통안전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선별검사 결과지를 발급받아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에 제출하면 된다. 엄경숙 여주시보건소장은 “관내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사례가 늘면서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시행하는 인지선별검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관내 75세 이상 인지능력을 관리하여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예기치 못한 재난, 안전사고 등을 당한 수원시민(등록 외국인·거소 동포 포함)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2년 수원시민안전보험’을 지난해 이어 올해도 가입했다. 보장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수원시는 2019년부터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시민이 별도 보험 가입 없이 무료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에 매년 가입하고 있다. 2020년에는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 사고가 났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을 ‘수원시민안전보험’으로 통합해 가입했다. 올해 보장 항목은 ▲폭발·화재(벼락)·붕괴·산사태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후유장해 ▲자연재해(일사·열사병, 한파 포함) 사망 ▲상해 의료비 ▲자전거 운행 관련 제3자에 대한 재물적 배상 ▲자전거 상해사고 사망·후유장해, 진단위로금·입원위로금 등이다. 15세 미만은 사망 담보가 제외된다. 보장금액은 ‘폭발·화재(벼락)·붕괴·산사태로 인한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은 1000만 원, 후유장해는 최고 1000만 원이다. 상해 의료비는 (1인당) 최고 100만 원이고, 자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주택의 수돗물 누수 여부를 점검해주는 ‘옥내(屋內) 누수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옥내(집안) 누수 진단 서비스는 단독·다가구·연립주택 등 아파트를 제외한 주택을 대상으로 수돗물 누수 여부를 확인해주고, 요금 감면 등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것이다. 민원인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화 안내(자가 누수 진단 방법 안내) 후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직원이 주택을 방문해 누수 여부를 진단한다. 옥내 누수가 확인되면 누수 요금 감면 제도와 급수관(물을 공급하는 관) 개량 지원 사업을 안내한다. ‘누수 요금 감면 제도’는 민원인의 고의·과실이 아닌 급수관의 문제로 옥내 누수가 발생했을 때 최대 3개월간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해주는 것이다. 상수도 요금은 누수 추정량(과다하게 검침 된 월 사용량 – 3개월 평균 사용량)의 50%, 하수도 요금은 누수 추정량의 100%를 감면한다.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의 수도관이 노후화되거나 부식됐을 때는 수도 이용자에게 교체나 개량에 드는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옥내 급수관 개량 지원 사업’을 안내한다. 주택 유형·면적에 따라 세대별로 총공사비의 3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