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는 28일 대구 노보텔 버건디홀에서 공동위원장인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한뿌리상생위원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9년을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협력의 실질적 원년으로 인식하고 민선7기 시·도지사와 함께할 상생위원 40명을 새로이 위촉했다. 또한, 상생협력사업을 촉진하고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상생협력 그랜드플랜’수립의 기본방향을 발표하고 상생협력 안건심의에서는 기존 35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함께 15개의 신규사업을 추가하기로 의결했다. 새로 위촉된 상생위원 40명 중 위촉직 34명에는 시·도의원, 언론인, 학계, 경제·문화·관광분야 전문가는 물론 70~80년대에 태어난 경북청년CEO협회장과 경북정보화농업인연합회장, 반디협동조합 상임이사,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경북상인연합회장 등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청년대표와 상인대표를 수혈함으로써 신바람 나는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새 시대를 열어갈 것임을 천명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발표한 ‘대구·경북 상생협력 그랜드플랜’은 ‘함께 이룬 세계일류, 행복한 대구경북’을 비전으로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62개사업에 국비 425억원을 포함하여 847억원을 투입, 국가 신 발전축의 하나인 ‘한반도 허리 경제권’과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관광자원개발사업은 관광지개발, 문화관광자원개발, 생태녹색관광자원개발, 탐방로 안내체계 구축,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 전통한옥 관광자원화(개보수), 탐방로 안내체계구축 등 6개 분야 62개 사업이다. 분야별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지정 관광지내 각종 공공편익시설, 노후시설 리모델링 등에 지원하는 관광지 개발사업은 영덕 장사관광지 주변 정비사업에 26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지역의 역사, 문화, 레저, 스포츠자원을 활용하여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는 포항 형산신부조장터공원 및 뱃길복원사업 32억원, 김천 부항댐 관광자원화사업 26억원, 영천 최무선영상체험관 건립 20억원, 안동 도산서부리 예술마을 조성 12억원, 상주 경천섬 관광자원화사업 39억원, 영덕 웰빙 문화테마마을 조성 69억원 등 52개 사업에 777억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환경친화적인 관광개발을 유도하는 생태녹색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영천 보현산 녹색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