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이 필수노동자를 응원하기 위한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챌린지에 동참했다. 진 부의장은 9일 자신의 SNS에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여러분!’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챌린지는 코로나19 등 재난 상황에서도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핵심적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지, 보건의료, 물류, 운송, 환경미화, 배달업 등 필수노동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응원하기 위한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진용복 부의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필수노동자분들 덕분에 이 사회가 더욱 밝고 아름답다”며 “앞으로 필수노동자분들께서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히는 등 연이은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배수문 의원의 지명을 받은 진 부의장 역시 다음 참가자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경기도지회 이은숙 가정분과위원장, 용인시의회 전자영 의원, 경기도의회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을 각각 지명했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 예방접종추진단장인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이 9일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아주대학교 체육관을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주대학교병원 의료진 등 종사자 3200여 명은 지난 5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을 자체 접종하면서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자체 접종은 14일까지 이어진다. 예방접종센터는 백신 보급계획에 따라 3월 중순 이후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예방접종센터에서는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이날 조청식 제1부시장은 “예방접종센터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예방접종센터 운영 준비에 협조해주신 모든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정부의 백신 접종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 1월 구성한 ‘예방접종추진단’과 ‘지역협의체’를 중심으로 백신 접종을 준비해왔다. 조청식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은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도록 준비·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코로나19 환자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스마트’가 개인의 삶을 편리하게 바꾼 사례는 무궁무진하다.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집 밖에서도 간편하게 집 안 온도와 조명, 전자제품의 작동 등을 제어하는 것은 물론 실물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속 카드 정보로 물건을 사는 것 등이 대표적이다. 사람들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한 ‘스마트’가 이제는 공공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와 도시를 더욱 편리하고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도시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시대적 흐름이 반영되는 것이다. 수원시 역시 향후 5년간 추진할 ‘수원시 스마트도시계획(2021~2025)’을 마련,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청사진을 완성했다. ▲ 수원시, 스마트도시로 혁신한다 수원시는 지난 2월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3월 중 확대간부회의 정책발표에서 스마트시티 수원의 계획을 소개했다. 전체 간부 공무원들이 수원시의 주요 행정 계획과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에서 스마트도시계획의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모든 부서가 앞으로 5년간 스마트시티의 구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 셈이다. 앞서 지난 2008년 U-CITY팀을 신설해 수원시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여주시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소나무의 본격적인 생장이 시작되기 전 걷고싶은거리 소나무 전정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걷고싶은거리 소나무 전정사업]은 버스터미널 사거리 ~ 상동 사거리 구간과 여주대교 ~ 법무지구 교차로구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소나무 194그루를 전정하게 된다. 이번 소나무 전정을 통해 주로 밀식되거나 지나치게 자란 가지, 통풍·채광·사람의 통행에 방해되는 가지 등을 제거하여 균형 있는 수형을 유지하고 나무에게도 좋은 생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으로 시민이 걷고싶은거리를 통행하는데 불편함이 최소화 되도록 3월 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금년도 걷고싶은거리의 노후된 탄성 포장 교체 및보행등을 추가 설치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걷고싶은거리가 될수 있도록 대대적인 정비를 추진하고 있으며, 수목에 대하여도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조형미가 아름다운 소나무길을 만들어 시민에게 쾌적한 힐링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오산시가 중점사업으로 3년째 추진중인 초등생 대상 오산형 돌봄 ‘함께자람 틈새돌봄’에 자체 교육을 마친 마을교육공동체 강사들을 본격 투입한다. 오산형 온종일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시작한 ‘함께자람 틈새돌봄’은 올해 3년차를 맞이했다. 그간 아침(7시~9시)과 방과후(13시~17시), 방학오전(8시~13시)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교 적응이 필요한 초등학교 1, 2년생을 위해 마을강사 과정을 수료한 마을교육공동체 강사들을 전격 투입하여 아동들이 마을과 학교에서도 안전하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돌봄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학교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는 오산고현초등학교 방과후 함께자람센터(틈새돌봄)에서는 1학년 신입생들이 13시부터 17시까지 방과후 돌봄을 이용할 수 있다. 마을교육공동체인 고현마을학교 활동가들이 모여 안전한 돌봄은 물론 아동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마을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아이들이 프로그램 개발에도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올해 상반기까지 함께자람센터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새 봄맞이 준비를 한다. 도심의 가로에 초화류를 심어 화사하게 정비하고, 노인과 학생 등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 등의 안전 관리에도 힘쓰기로 했다. 우선 수원시민들이 화사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도로변 꽃길 조성공사가 4개 구별로 추진된다. 장안구는 3~4월 중 화서문로터리 등 19개소 총 4286㎡에 수목을 식재해 꽃길을 만들고, 경수대로 인근에 훼손되거나 고사된 수목을 정비해 아름다운 도시숲길과 가로화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권선구도 행정타운 일원 등 9개소에 초화류를 식재해 꽃길을 조성하고, 4월에는 권선원형육교·벌말교·황구지천교 등 교량에 꽃벽을 설치할 예정이다. 팔달구 역시 월드컵로 등 14개소에 초화류와 관수 등을 식재하고, 영통구는 매여울지하차도 상부 교통섬 등 20개소에 계절에 맞는 식물을 식재해 주요 도로변을 아름답게 가꿔 나가고 있다. 해빙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노인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도 벌이고 있다. 4개 구별로 3월 중 총 155개소의 경로당의 내·외부시설의 노후화와 시설물 상태 등을 점검해 보수·보강도 진행할 계획이다. 새학기 등교가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8일 ‘2021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성인지(性認知)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수원시 공직자·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 단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옥자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는 ‘코로나19 시대의 여성’을 주제로 성 역할 고정관념, 성인지 감수성, 코로나19 시대를 사는 여성의 노동활동 등에 대해 강연했다. 한 교수는 “‘성인지 감수성’은 성별에 따른 차이와 다양성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능력”이라며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면 성별 차이로 인한 일상 속 차별이나 권력의 불균형 등을 인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려면 평소에 성별 고정관념을 가졌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전문 도서를 읽거나 교육에 참여하는 등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 교수는 “코로나19로 방과 후 교사·학원 강사 등 돌봄을 담당하는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었다”면서 “대부분의 돌봄 노동이 여성에게 집중된 만큼 노동의 성 평등화를 이끌 수 있는 합리적인 성 평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다문화 단체를 모집한다.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 사업은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을 지원하는 것이다. 모임 분야는 ▲자녀교육 지원 ▲임산부, 육아 돌봄 ▲결혼이민자 교육 지원 ▲다문화 인식 개선 활동 ▲체육활동, 공연준비, 악기연주, 문화체험 ▲자원봉사 활동 ▲결혼이민자 남편 모임 등 다양하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주민센터 등 다문화 관련 사회단체(비영리 법인,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동아리 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동아리 활동은 12월까지 할 수 있다. 올해는 대면·비대면 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에서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수원시 다문화정책과(팔달구 경수대로 446번길 24 3층, 니트로 빌딩)로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3월 8일부터 22일까지 공고한 후 23일부터 25일까지 접수한다. ▲단체의 적격성 ▲사업의 적정성 ▲전년도 사업평가 결과 등을 바탕으로 자체 기준(다득점 순위)에 따라 대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비디오몬스터가 장애인의 사회인식 개선을 위한 영상공모전 'V-Change'를 개최한다. V-Change는 '비디오로 바꾸는 변화'라는 구호 아래 숏폼 영상 제작 플랫폼 비디오몬스터가 제공하는 영상 템플릿을 활용, 영상 관련 전문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짧은 시간 안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올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 한국장애인개발원(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KIA가 공동 주최,주관 및 후원 기관으로 참여한다. 매달 바뀌는 주제를 통해 장애에 대한 여러 시각 및 파급력 확대에 노력할 예정이다. 3월 공모전의 첫 번째 주제는 '변화의 시작'으로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비디오몬스터 주관 아래 진행된다. 장애에 대한 그릇된 인식, 편견을 바꿀 수 있는 여러 관점의 영상을 만들어 참여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따로 없으며, 참여는 비디오몬스터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다. 매달 3명에게는 주제 관련 기관장상,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회장상, 비디오몬스터 대표상이 주어지며, 수상 실적을 종합해 최우수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장학재단이 오는 12일부터 ‘2021년도 상반기 대학 장학생’ 164명을 모집한다. 장학금은 수원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 중인 국내 대학교 재학생에게 1인당 260만 원씩 총 4억 2640만 원이 지급된다. 모집 분야는 ▲우수장학금(학업성적 우수자, 82명) ▲희망장학금(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20명) ▲과학장학금(이공계 학과 학업성적 우수자, 10명) ▲행복장학금(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학생, 52명) 등이다. 장학금 신청은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https://suwon4u.or.kr/)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한 후 장학금 신청서와 구비서류(성적증명서·주민등록 초본 등)를 등기우편(수원시 월드컵로381번길 2, 수원시장학재단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23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1가구당 1명의 학생만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장학재단은 오는 5월 중 재단 홈페이지에 선발 결과를 공지하고, 대상자에게는 문자로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2021년도 상반기 대학 장학생 선발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장학재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는 연무동 일원에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을 구축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10월 연무동 257-17번지 일원 수용가(상수도를 이용하는 가구·시설) 464개소에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을 시작해 최근 완료했다. 대상 가구·시설에는 디지털검침을 할 수 있는 ‘디지털미터기’, 검침량을 서버로 전송하는 ‘통신단말기’를 설치했고,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에는 실시간으로 정보를 수신하는 ‘시스템 서버’를 구축했다. 원격검침시스템은 IoT(사물인터넷)와 통신사업자의 통신망을 활용해 계량기의 값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고 누수율, 상수도 이상 유무 등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누수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조치해 유수율(有收率)을 높일 수 있다. 또 수용가의 상수도 사용량이 평균보다 많으면 사용자에게 알림 메시지가 전송된다. 원격검침 분석 자료를 활용해 ‘홀몸어르신 돌봄 안전망’도 구축한다. 홀몸어르신 가구를 ‘관심 수용가’로 지정해 장기간 상수도를 사용하지 않으면 대응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연락처를 등록한 홀몸어르신 자녀, 이웃 등에게 자동으로 알림 문자를 송출하고, 상수도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새 학기를 맞아 3월 8일까지 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700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133개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학교 경계선으로부터 반경 200m)에 있는 분식점, 문구점 등에서 이뤄진다. 학교 내 매점도 점검 대상으로, 공무원과 수원시가 위촉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이 ▲식중독 예방수칙 안내 ▲무허가·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 진열·판매 여부 ▲조리·판매 시설 등 위생적 관리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개인위생 관리 ▲보존·보관 기준 준수 등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 등을 점검한다. 어린이 정서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돈·화투·술병 등 형태로 된 식품 판매 여부와 고열량·저영양 식품·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도 점검한다. 이번 지도·점검에서 지적받은 업소는 지적 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철저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철저하게 점검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식품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도 홍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국토부는 4일 수원시를 비롯한 전국 23개 지자체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챌린지 솔루션 확산사업’은 우수한 스마티시티 솔루션(solution)을 전국적으로 확산·보급하는 것이다. 국토부는 선정된 지자체에 스마트시티 솔루션 7개를 보급하고, 각 지자체는 도시 문제 해결에 필요한 2~3개 솔루션을 선택해 사업에 적용하게 된다. 수원시는 ‘시민 삶에 플러스가 되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플러스(스마트버스정류장, 스마트횡단보도, 공유주차)’를 주제로 응모해 선정됐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냉난방시설, 공기질·체온 측정 장치, 휴대전화 충전기, 무료와이파이, 버스승차벨 등 스마트 편의장치가 설치된 정류장이다. 음성 인식·안내 장치, 태양광 시스템도 설치된다. ‘스마트 횡단보도’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안정 영역 침범 음성안내 시스템’, 보행감지 센서, 바닥 유도등, 바닥형 보행신호등, 횡단보도 집중조명, 운전자 주행속도 표출 전광판 등이 설치된다. ‘스마트 공유주차’는 기존 통합주차관리시스템에 ‘공유 주차장’을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박물관이 특별기획전 ‘서풍만리(書風萬里)-조선서예 500년’을 5월 2일까지 연장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풍만리-조선 서예 500년’은 추사 김정희, 정조대왕 등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들의 서예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다. 가장 이상적인 서체라는 평가를 받는 ‘추사체’를 창안해 당대 서예가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중국·일본까지 명성을 떨친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1786~1856)의 작품과 정조대왕의 친필 등 100여 점을 전시한다. 한석봉에게 서풍을 배워 ‘석봉체’를 가장 잘 구사한 인물로 알려진 죽남 오준(竹南 吳竣, 1587~1666)과 정조가 명필로 인정했던 송하 조윤형(松下 曺允亨, 1725~1799)의 서첩, 조선 후기 문화 부흥을 이끌었던 영조(재위 1724~1776)와 정조(재위 1776~1800)의 친필 글씨(9점) 등을 볼 수 있다. 추사 김정희의 작품은 ‘연담대사탑비명’(蓮潭大師塔碑銘) 등 3점을 전시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관람 인원이 제한돼, 더 많은 시민이 찾을 수 있도록 전시 기간을 연장했다”며 “이번 전시가 관람객이 전통 서예의 아름다움과 선조들의 예술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들이 AI를 기반으로 동네 맞춤형 상권분석을 할 수 있는 빅데이터 시스템을 공개했다. 수원시가 각종 민간·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구축한 ‘AI 기반 상권분석 맞춤형 정보시스템’이 바로 그것이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 정보는 수원에서 영업을 하거나 창업을 하려는 시민들이 직접 해당 지역의 상권분석과 소비패턴 등을 자유롭게 분석해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원시 빅데이터 포털(data.suwon.go.kr)에 접속하면 빅데이터 분석 카테고리의 상권분석 메뉴 중 ▲상권 비교 ▲소비패턴 ▲상권종합 ▲가맹점 분포 및 인구분석 등이 대시민용으로 공개돼 언제나 이용 가능하다. 먼저 상권 비교 분석 코너에서는 동별 지역화폐 가맹점 수, 업종 분포와 업종별 매출 금액, 이용자 연령대 및 성별 결제 금액 등을 비교해 매출 업종과 목표를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소비패턴 분석 코너에서는 상업활동을 하려는 지역 내 소비자의 성향이나 매출 기대치 등을 파악하기 용이한 인구, 세대수, 유동 인구 등의 정보를 비교해 고객 유치 정보로 활용 가능하다. 가맹점분포 및 인구분석은 지역별로 얼마나 많은 상점이 밀집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