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지난 12월 19일(목)~20일(금) 포용국가 아동정책 발표에 따른 전면적인 아동보호체계 개편 내용 확산을 위한 ‘아동복지교육 핵심인력양성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아동복지 분야의 학계, 연구자, 현장 전문가 및 정책 관련자 등이 참여하여 포용국가 아동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아동보호체계 개편의 주요 내용을 전달하였다. 워크숍 강연은 Ⅰ부 포용국가 아동정책 변화 및 아동보호체계 개편, Ⅱ부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 및 교수법으로 진행되었다. Ⅰ부 강연은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의 포용국가 아동정책과 추진현황으로 시작되어 지자체 사례발표를 토대로 아동보호체계 개편의 주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지자체는 부산시청, 논산시청을 일컫는다. Ⅱ부 강연은 보건복지부 아동학대대응과의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의 방향을 주제 강연으로 하여 시작되어 달라지는 아동보호서비스, 현장 중심 교수법으로 마무리되었다. 워크숍 참여자는 아동에 대한 공공성 강화라는 정책 방향에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아동복지 관련 전문가, 정책 관련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포용국가 아동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뜻깊은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건국대학교는 지난 27일부터 오늘인 31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는 2020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에서 수시 미등록인원 이월 등으로 당초 모집인원보다 22명 늘어난 121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원 외 모집 이월인원 13명을 포함하면 전체 정시 모집인원은 1226명으로 늘어난다. 건국대의 2020 정시모집 모집 군별 최종 모집인원은 일반학생전형 정원내 ‘가’군 503명, ‘나’군 591명, ‘다’군 119명이다. 정원 외는 수능 및 학생부종합에서 ‘가’군 3명, ‘나’군 3명, ‘다’군 7명이다. 건국대 입학처는 수시 모집 미충원 이월 인원을 반영한 최종 정시모집인원 산정 결과에 따라 ‘가’군과 ‘나’군 ‘다’군의 정시 모집인원이 약간씩 늘어났다고 밝혔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그만큼 정시에 도전할 기회가 많다는 의미다. 건국대학교는 서울 주요 대학 가운데 정시 비율이 가장 높은 편이다. 다른 대학의 정시 선발 규모가 대부분 20~30%인데 반해 건국대는 매년 35%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수시 이월 등으로 2020학년도 입시에서도 수능성적과 실기고사 등으로 선발하는 정시모집이 전체 모집인원 3012명의 40.27%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본코리아는 울산지역 청년창업 CEO 1세대 기업 본코리아 이진행 대표가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울산지역의 미혼모지원센터인 물푸레 복지재단에 기업 브랜드인 엔젤의 의미처럼 1004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화장품은 본코리아에서 특허를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8년동안 11만병이상이 판매된 피부개선 효과가 우수한 탄산효소세안제 엔젤파우더와 크림 그리고 패밀리 바디로션으로 모든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고급 제품이다. 이번 나눔 행사는 본코리아 자사몰에서 기부 이벤트를 통해 모금 된 수익금과 기업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이진행 대표는 울산을 대표하는 청년 창업CEO로 매년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진행 대표는 “이번에 전달한 엔젤화장품은 아이들과 산모들에게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5년 전 인연이 되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지금까지 지킬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본코리아는 제품 한병당 1004원 기부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이 ‘혁신을 위한 글로벌대학 네트워크’ 2019년 활동보고서에 HK+ 모빌리티 인문교양센터의 교육활동이 등재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2018년 문을 연 HK+ 모빌리티 인문교양센터는 ‘교실 밖 인문학과 테크놀로지의 시너지’란 주제로 이동 기술 발달이 인간 삶의 형태에 미치는 변화를 인문학적으로 탐구하고 시민의 이해와 비판 능력을 기르는 데 힘써왔다. 보고서는 ‘세계 고등교육 7:인문학과 고등교육-과학, 테크놀로지, 인문학의 시너지’란 장에서 ‘대학은 어떻게 상이한 지식장들을 이어주는 변화에 참여할 것인가? 그들의 역할은 무엇인가?’란 제목 아래 인문교양센터가 개최한 ‘모빌리티 인문 100강’과 ‘모빌리티 인문 페스티벌’ 등을 소개했다. 유네스코와 유엔대학 등이 지원하는 GUNi에는 78개국 210여개 기관이 소속돼 있으며, 1월 국내 연구소 중 최초로 종신회원에 선정됐다.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을 포함한 ‘혁신을 위한 글로벌 대학 네트워크’ 소속 고등교육 기관들은 세계가 직면한 어려움과 사회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대학이 사회적 책무로서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충남연구원은 지난 20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정관 및 규정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내년도 충남연구원 예산은 일반회계 기준 127억원으로 지난해 111억원보다 약 16억원(14%)이 증가했는데 이는 수탁용역 및 도비출연금사업 확대 등에 따른 연구사업비의 증액 때문이다. 그리고 지방 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 지침에 따라 임원의 직무수행요건 및 자격요건을 명확히 하고, 조직진단 명문화와 육아휴직에 대한 규정을 상세화 하는 등 정관 및 규정개정도 심의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 충남연구원은 중장기계획 등을 통한 통합적인 연구 지원 강화로 연구수요를 충족하고, ‘2020 세계 지역 정책 엑스포’와 ‘충남 그랜드 비전’ 및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강화’ 등 보다 현장 중심적이고 적극적인 연구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내년도는 제21회 국회의원 총선을 맞아 주요 핵심과제 및 정책제안에 관심이 더욱 집중될 전망”이라며 “충남연구원은 도민이 가장 필요로 할 정책들을 충남도 15개 시군과 함께 고민하여 더 살기좋은 충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국제연구협력정보센터와 한국자치행정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콘퍼런스가 지난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개최했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을 받아 추진되었으며 전북대학교 인문사회관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12월 20일 금요일에 개최된 콘퍼런스의 메인 주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포용국가와 지역발전’이었으며 제1회의부터 제3회의까지 총 8분과로 구성되었다. 이 중 국제연구협력과 관련된 섹션은 제3회의의 8분과로서 ‘국제연구협력과 네트워크’에 대한 서브 주제로 이루어졌다. 구체적으로 국제연구협력 섹션은 이상엽 교수의 사회로 2개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제1발표는 김은주 교수와 남태우 명예교수의 ‘정신의학분야 국제공동연구의 국가 간 공저 네트워크에 관한 연구’에 관한 주제로 이루어졌다. 제2발표는 노영희 교수와 장로사 교수의 ‘국가별 국제연구협력 주제 연구 동향’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토론자로서는 두정수 전 대사, 김민희 교수, 최예나 교수, 최종암 내포본부장, 윤준상 교수가 참여하였다. 사회자 및 토론자들은 모두 입을 모아 2개의 발표 모두에서 주목되는 점은 아직까지 한국의 국제공동연구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충남연구원은 지난 20일 올해 연구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연구자문위원회는 충남연구원의 연구과제에 대한 자문과 의견수렴 그리고 연구원의 올바른 발전 방향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기구로써 활동하게 된다. 자문위원은 각 분야별 외부위원 1~2인씩 총 14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연구자문위원회를 통해 다양하고 다채로운 분야의 연구 방향 설정으로 충청남도의 미래를 선도해 가는 충남연구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재차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첫 도입된 가족친화기업인증 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기업과 기관을 심사해 여성가족부 장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가족친화 인증 기업과 기관에는 출입국 우대 편의 제공, 물품구매 적격심사 우대, 금융기관 이용 시 금리 우대 등 각종 경영상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KMI는 2011년 신규 인증을 획득한 이래 2014년 유효기간연장과 2016년 재인증을 거쳐 올해도 재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KMI는 이번 인증 심사에서 ‘대기업’ 유형에 포함돼 심사를 받아 재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일·가정 양립을 위해 운영 중인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보다 확고히 하게 됐다. KMI는 가족친화인증 법규 요구사항 준수, 직원의 높은 연차 사용률, 육아휴직 사용 후 높은 복귀율,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건강검진 및 독감 예방접종 지원, 임직원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KMI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인기 아이돌 밴드 ‘엔플라잉’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영상 메시지를 생명보험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24일 공개했다. 엔플라잉은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생명보험재단이 진행하는 ‘다 들어줄 개’ 캠페인에 동참해 20일 음원 ‘괜찮아’를 발표했다. ‘괜찮아’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엔플라잉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등 제작 전 과정에 참여했다. 이날 공개한 엔플라잉 인터뷰 영상에서 엔플라잉 멤버들은 ‘다 들어줄 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동기와 함께 멤버들의 청소년기 고민 등을 나누었다. 영상에서 리더 이승협 군은 우리 음악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바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가사를 쓰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재현 군은 본인의 청소년기를 되돌아보며 당시에는 친구가 많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 생각해보니 세상에는 생각보다 나를 필요로하고 나를 도와줄 사람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많이 받은 만큼 세상에 돌려주고 싶다는 생각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엔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세노컴퍼니가 지난 12일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에 3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세노컴퍼니의 홍종국 대표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후원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 허영미 관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좋은 제품을 후원해주신 세노컴퍼니 홍종국 대표께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한마음스토어에서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노컴퍼니는 덴탈, 뷰티케어, 헬스케어, 두피케어 솔루션을 제시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블랙홍 푸앙 삼푸와 트리트먼트는 사람 피부의 산도에 맞추어 제조된 자연유래샴푸로 미세먼지도 많고, 날씨도 추운 겨울철 지치고 손상된 모발과 두피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신개념 의료기기 전문 벤처기업 솔메딕스는 지난 19일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과 굿네이버스의 사회공헌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솔메딕스 양인철 대표, 굿네이버스 현대중 사회공헌협력팀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솔메딕스는 굿네이버스가 개발도상국 등 국내외 보건의료 소외지역에서 진행 중인 보건의료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하고, 굿네이버스 보건의료사업 및 긴급구호활동 현장에서 필요한 의료기기를 개발하여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굿네이버스 현대중 팀장은 “양 기관의 협업으로 열악한 의료환경에 처해있는 지역의 아동 및 주민들에게 보다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솔메딕스 양인철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솔메딕스가 보유 중인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굿네이버스 보건의료사업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의료 사각지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유원인터내셔널은 오늘 12월 30일 말레이시아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말레이시아가 한국에서 뜨고 있다. 저렴한 학비와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국제학교가 140개가 넘으며 평균적으로 연간 학비가 1000만원 미만인 학교들이 140개 학교 중 85%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주택은 한국식 아파트를 콘도라고 부르는데 모두 수영장, 헬스클럽, 사우나, 테니스 코트 등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편의 시설들이 특색 있게 구성되어 있어 원스톱으로 집에서 모든 것들이 가능하고 보안은 대부분 3중 보안시스템으로 이루어져 단지 내에서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이 가능하다. 치안은 강력한 법과 원칙으로 우수하며, 아이들과 여성들에 대한 법적 보호가 굉장히 엄격해 미성년자 대상의 법과 여성에 대한 법에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며 안정된 사회구조를 이루고 있다. 또한 한국만큼 뛰어난 노인 공경과 가족 문화가 잘 정착되어 있어 말레이시아에서는 주말이면 쇼핑몰에 손자 손녀들이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모습 및 문화를 흔하고 당연하게 볼 수 있다. 때문에 한국인들이 낯설지 않고 편안한 생활할 수 있다. 또한 외국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는 서울시의 ‘2019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긴급 주거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9년도 얼마 남지 않은 12월 추위가 서서히 시작되고 있다. 많이 추우면 안되는데... 취약계층이 어려운데...라고 걱정하는 지난 11월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로 (재)주거복지재단과 강서주거복지센터에서 지원협조 연락이 왔다. ‘아동주거취약계층’이 긴급 주거가 필요한데 주거복지연대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느냐고 현재 4인가구로 아빠, 엄마가 20대 초반이고 아이들 2명인데 현재 집이 없어 교회에서 거주하며 어려운 상황이고 겨울도 다가와 걱정이라고 했다. 주거복지연대에서는 바로 긴급회의를 진행하였다. LH긴급주거지원 운영기관으로 주택을 관리하고 있지만 당장 주거할 수 있는 수리된 주택은 없는 상황이어서 경기도 등 대체지역까지 확인을 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양진우 사무국장이 제안을 하였다. ‘재단에 따르면 해당가구는 임대주택 우선입주대상가구로 최대 거주기간은 3개월로 예상한다. 그렇다면 서울시 공익사업 예산으로 조성한 커뮤니티 장소(상도동)를 임시로 활용하자’. 이 제안이 만장일치로 결정되었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생명을 살리는 기업’을 추구하는 경성인회석이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경성인회석은 천연광물질 비료인 인회석을 농가에 보급하는 사업과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마늘의 효능을 250% 높인 약용 마늘수를 판매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 중에서 약용 마늘수 사업 부문을 ‘사회적 영역’으로 판단해 거의 무료에 가까운 파격적인 가격으로 보급하기 시작했다. 신광식 회장은 “마늘수를 통해서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많은 소비자가 있었지만,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장기적으로 마실 수 없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 가슴이 많이 아팠다”고 말했다. 그래서 나온 것이 바로 ‘건강 리워드 제도’이다. 1년치의 마늘수를 구매하면, 그 후 2년을 보상의 차원에서 무료로 공급한다. 이렇게 하면 3년 동안 거의 무료로 마시는 것과 마찬가지다. 회사 측은 원가까지 포기하는 수준이지만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 먼저라는 차원에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 제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만 원가 포기의 부분은 천연광물질 비료인 인회석의 판매지역 확대와 영업력 강화를 통해 만회하겠다는 계획이다. 신광식 회장이 이렇게까지 하는 것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마장동 최박사의 고기로 돈 버는 기술’ 저자인 최영일 대표가 지난 20일 신간 도서 판매 수익금을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사단법인 아람청소년센터에 전달했다. 가양식품과 초이스미트 정육점을 운영하고 있는 최영일 대표는 이날 불우했던 청소년기를 딛고 사업가의 길을 걷게 된 사연을 통해 6호 보호처분 청소년들에게 미래 비전과 꿈을 심어주고 더욱 알찬 목표로 꿈과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최영일 대표는 “이번 강연이 학생들이 환경을 탓하기 보다는, 역경을 딛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6호 보호처분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사회 내 인적자원, 물적자원, 관계자원 등을 동원해 자립적으로 성장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멘토링과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서 판매 수익금 전달식에는 사단법인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 임직원과 아람청소년센터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미스코리아 김미숙·김인영·최명련·기윤주 씨가 함께했으며 내년부터 미스코리아 봉사자들이 문화예술 강연과 진로에 관한 멘토링을 진행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