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현대상선이 운항 중인 전 선박의 선체 클리닝 작업을 잠수 로봇으로 대체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국내 잠수 로봇 전문회사인 타스글로벌과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잠수 로봇을 활용해 선박의 하부 표면 청소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선박 운항 중 선체 하부에 각종 따개비, 해조류, 외래종 식물, 이끼 등이 달라붙게 되면 마찰력이 높아진다. 그만큼 운항 속도가 떨어지고 연료 소모량이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선사들은 정기적인 선체 하부 클리닝 작업을 진행해 연료 효율성 향상과 이를 통한 온실가스 감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 차세대 친환경 잠수 로봇을 도입하면서 수중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으며 환경오염 방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선체 하부에 붙은 외래종 식물의 잔해나 벗겨진 선체 페인트가 그대로 바다에 유입될 수 있어 국내를 비롯해 싱가포르 등 일부 해외에서는 항만 내 수중 선체 클리닝 작업을 금지하고 있다. 반면 잠수 로봇으로 작업할 경우 본체와 연결된 여과 시스템을 통해 잔해물을 육상 정제 시스템으로 옮겨 처리한다. 따라서 외래종으로 인한 해양 생태계 교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독일 산업용 케이블 전문 생산 공급업체 랍그룹의 한국지사인 랍코리아가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에 특화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클린룸 8110 및 8110 C, 파워콘(POWER-CON) 6111 및 6112 PA와 UL 스타일 AWM 2464/1007/1015로 총 7종이다. 랍코리아는 독일 제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온 기업이다. 이번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및 무빙용 케이블 클린룸 8110 및 8110 C와 트레이 및 기기선 케이블 파워콘 6111와 6112 제품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클린룸 공정 시장과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관련 기기 시장을 정조준했다. 특히 파워콘 제품은 국내에서 개발된 제품으로 기존 판매되었던 제품들보다 약 30% 낮은 단가 경쟁력을 자랑한다. 기존 제품보다 빠른 공급이 가능하며 하네싱 서비스까지 원스톱 진행이 가능하다. 클린룸 8110/8110 C는 높은 활용성이 특징이다. 유연한 외피 사용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자유자재로 구부려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랍코리아 제품과 비슷한 스펙이지만 수입 대신 국내 생산으로 비용 절감을 이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의 ‘프리미엄 콘택트 6’와 ‘에코 콘택트 6’가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클럽인 ADAC, TCS, ÖAMTC가 실시한 타이어 테스트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콘티넨탈의 프리미엄 타이어 ‘프리미엄 콘택트 6’는 ADAC, TCS, ÖAMTC가 실시한 225/40 R18 및 235/55 R17 규격의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 결과 소형 및 준중형 차량용 18인치 타이어 16개 제품 가운데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세 평가기관은 ‘프리미엄 콘택트 6’에 대해 젖은 노면에서 매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강조하며 ‘젖은 노면에서 가장 우수한 성능’의 타이어라고 호평했다. ‘프리미엄 콘택트 6’는 새롭게 개발된 크리스탈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EU 타이어 라벨링 A 등급을 받은 젖은 노면에서 최고의 제동력을 지닌 제품이다. 특히 마모에 최적화된 폴리머 성분으로 뛰어난 주행거리와 함께 핸들링에 최적화된 타이어 패턴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콘티넨탈의 친환경 타이어 ‘에코 콘택트 6’는 중형 SUV, 폭스바겐 트랜스포터와 같은 밴, 대형 승용차용 17인치 타이어 평가에서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오렌지라이프는 비갱신형 특약으로 보험료가 오르지 않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등을 선택하여 보장하는 ‘오렌지 큐브 종합건강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대수명 증가로 건강보험을 선호하고 가족력과 생애주기, 라이프스타일 등에 따른 맞춤형 보장을 원하는 최근 소비자 성향을 반영했다. 고객이 원하는 급부만을 조립하듯 선택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우선 재해장해보장을 주계약으로 구성해 건강보장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거기에 진단보장특약 12종, 입원보장특약 3종, 수술보장특약 4종과 사망보장/질병장해보장특약 3종까지 총 22종의 특약을 갖춰 한 상품으로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게 했다. 주계약을 포함해 총 17종의 특약은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상품이며 이 중 주계약과 15종 특약은 최대 종신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1종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는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2종보다 적은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납입 완료 후 1종과 2종의 해지환급금은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기계 부품을 생산하는 독일 기업 이구스가 폐플라스틱을 리사이클링하는 Cat-HTR 공장 건설에 약 61억원의 투자를 결정했다. 촉매 수열 반응기, Cat-HTR는 고온, 고압의 물과 촉매를 이용해 폐플라스틱을 20분 만에 중유, 경유, 휘발유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Cat-HTR 한 개가 처리하는 플라스틱의 양은 연간 2만 미터톤으로, CO2 배출을 2만8180미터톤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는 연간 5983대의 자동차 소비와 4914 가구에서 필요로 하는 에너지 소비량에 맞먹는 수치다. 올해 건설이 예정되어 있는 최초의 상용 Cat-HTR 공장은 현재 영국에 설립될 계획이며, 총 4개의 촉매 수열 반응기로 매년 8만 미터톤이 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처리하게 된다. 프랑크 블라제 이구스 CEO는 “Cat-HTR 기술을 뉴스 기사를 통해 지난 2019년 처음 접했고 이러한 기술로 플라스틱 재활용 설비를 구축하는 무라 테크놀로지(Mura technology)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매일 매립/소각되는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한다는 순환 경제관이 현재 이구스가 추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코로나19 피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소재 거래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출금 약 1.1조원에 대한 3월 한 달간 대출이자와 보증료를 면제한다고 지난 2월 28일 밝혔다. 또한 수은이 직접 거래 중인 중소기업에 대한 여신 약 3.4조원에 대해 3월부터 6개월간 대출이자와 보증료를 유예할 계획이다. 이 같은 수은의 긴급 금융지원 방안은 기재부가 오늘 발표한 ‘코로나19 파급 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정부의 민생·경제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수은은 지난 2월 7일부터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해 ‘수입선 다변화 자금 5000억원 및 운영자금 용도의 신규 대출금 5000억 등 총 1조원을 지원하고, 기존 대출금 2.7조원의 만기도래 원금 상환을 6개월 연장하는 방안’을 도입·시행 중이다. 이날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수은 전국 지점장 회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당초 계획된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수원지점으로 이전하여 화상회의를 통해 개최됐다. 이 날 회의에서 방문규 은행장은 “2월 27일 수은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비상업무체계’가 발동된 상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국내에서 친환경 전기화물차를 최초 제작해 보급한 파워프라자의 국내 유일 경형 전기화물차 ‘라보ev 피스(0.5t)’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신규 등록되었다. 이로써 파워프라자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 신속하고, 공정한 전기화물차 구매 편의를 제공하게 되었다. 파워프라자의 ‘라보ev 피스(0.5t)’는 공공기관의 친환경 관리부서 업무용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주로 총무팀의 공무수행, 시설관리공단의 관리업무, 산림/공원/녹지/하천 등의 관리용 차량으로 보급되고 있다. 특히 매연과 소음이 없는 친환경성으로 시민들에게 호응이 좋으며, 좁고, 가파른 도로에서도 힘있게 구동되는 Power출력에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환경부는 미세먼지저감 정책의 일환으로, 전기화물차 보급원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전기차 보급 업무를 추진하고 있고,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는 ‘공공기관 저공해차량 의무구매비율’ 규정을 70%에서 100%로 상향조정하고, 적용범위를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친환경 정책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파워프라자의 0.5톤 라보ev피스와 함께 2020년 친환경 전기화물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2월 28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핀테크 기업인 페이민트 주식회사와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빈 은행장과 김영환 페이민트 대표 등 관련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페이민트 주식회사는 모바일 알림메시지를 통해 학원비 등을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금융서비스 ‘결제선생’을 개발한 핀테크 기업으로 지난해 금융위원회가 선정한 혁신금융 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결제선생은 기존 서비스와 달리 학원의 입장에서는 신용카드 수수료가 오르지 않고,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청구할인카드 혜택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소비자 중심의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수협은행은 이번 제휴를 통해 페이민트사의 결제선생을 마케팅 채널로 활용, 고객들에게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이동빈 은행장은 “핀테크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페이민트와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사의 고객 증대는 물론, 디지털 혁신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상생의 폭을 확대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김영환 페이민트 대표도 “결제선생이 수협은행의 우수금융서비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코로나19 발생이 세계 거시적 경제 역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과거에도 유행성 전염병은 세계 성장 궤도를 재형성하는 결과를 낳았고, 특히나 개발도상국들에게 타격이 매우 컸다. 2003년 사스 바이러스는 전 세계 성장률을 약 0.1% 감소시켰고, 같은 해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산되면서 세계 GDP의 0.6%에 가까운 손실이 발생했다. 지난 2019년 12월 중국 중부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인 우한에서 처음 확인된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이미 중국에서는 2월 17일 기준 1772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2020년 1분기까지 도시 폐쇄와 여행 제한, 공장 폐쇄가 결정되면서 중국 경제 활동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코로나19는 무역 및 관광 경로를 통해 홍콩과 마카오, 대만을 시작으로 점차 다른 국가로 확산되고 있다. 수출의 60-90%, 관광 수입의 50%가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몽골과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등의 국가들의 경기 침체는 불가피해졌다. 반면 코로나19 발생 단 1건만 기록한 아프리카 역시도 중국과의 돈독한 관계로 인해 경제 성장이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2003년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한국형 이디스커버리 체제 설립 및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기업부설 연구소가 설립되었다. 한국 최초 이디스커버리 기업인 인텔렉추얼데이터는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하며 미국 디스커버리 제도와 독일 독립적 증거절차 등과 같은 제도의 국내 부재로 그동안 소송 시 개인 혹은 피해를 입은 측에서 상대 측의 잘못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증거제시를 할 수 없었던 상황 속 앞으로 한국 실정에 맞는 이디스커버리 체제와 정책을 세워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기업들은 이디스커버리 서비스를 미국과 같은 해외에 의존해 왔다. 때문에 해당 자료 유출이 문제가 될 수 있으며, 미국의 경우 그 요청범위가 광범위하고 비용이 많이 들어 이를 악용해 상대 측에 과도한 범위의 데이터를 요구해 상대 측이 과도한 비용 탓에 증거개시를 포기하는 경우들이 생겨났다. 한국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텔렉추얼데이터의 경우 순수 한국 기업으로서 국내 데이터 서버에, 국내 전문인력이 정보를 관리함으로써 비용과 안정성 두 측면에서 모두 신뢰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텔렉추얼데이터는 국내에 아직 중국이나 유럽처럼 해외로의 데이터 반출에 대한 명확한 정보관리 지침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LG전자가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손잡고 국내 로봇 시장의 저변을 확대한다. LG전자와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월 27일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배달·서빙 로봇 관련 사업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 노진서 전무, 우아한형제들 신사업부문장 윤현준 부사장 등 양사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서빙 로봇을 포함해 안내 로봇, 테이블 로봇 등 레스토랑의 운영과 관리를 돕는 로봇 통합솔루션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또 LG전자가 인공지능, 실내 자율주행 등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쌓아온 로봇 개발 능력과 우아한형제들이 ‘배달의민족’ 등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며 경험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배송 로봇 등 각종 로봇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양사는 최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0년도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에 응모했다. LG전자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로봇 전시존인 ‘클로이 테이블’을 마련해 레스토랑 운영과 관리를 위한 로봇 서비스인 ‘LG 클로이 다이닝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기존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두 배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소비촉진을 통한 소상공인의 지원을 위해 각 자치구에서 발행되는 상품권으로, 학원, 병원, 한의원, 약국, 재래시장뿐 아니라 파리바게뜨, 이니스프리, 정관장, 던킨도너츠 등 지역 내 대다수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GS25, 미니스톱, 이마트24, 세븐일레븐, CU 등 전국 5대 편의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10% 할인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50만원의 상품권 구입을 희망한다면 45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식이다. 기존 개인 할인 구매 한도는 매월 50만원이었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서울시는 코로나 19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할인 구매 한도를 월 100만원까지 늘리기로 했다. 구로구, 광진구, 송파구, 강남구는 상반기 내에 발행 예정이며 나머지 구도 발행 협의 중에 있다. 상품권은 모바일 형태로 발행되며, 권종은 1만원, 5만원, 10만원 세 종류다.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강북 최대 생활복합 쇼핑몰 건대 스타시티를 운영하는 건국 AMC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시티 내 입점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한 ‘착한 임대료’ 캠페인에 동참해 앞으로 2개월간 월 임차료를 최대 500만원 한도에서 10% 감면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입점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한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최근 빠른 속도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스타시티 입점 방문객의 우려가 커진 만큼 모든 임직원들은 쇼핑몰 내외를 소독하는 등 감염예방과 피해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방문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건국 AMC 최종문 사장은 “앞으로도 건국 AMC의 역량을 모두 동원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을 위한 전 국민적인 노력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기업 세일즈포스의 국내 협력사 아이투맥스는 세일즈포스 벤처스로부터 시리즈A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2월 27일 밝혔다. 아이투맥스는 2010년부터 세일즈포스의 파트너사이자 현재 한국 유일의 플래티넘 컨설팅 파트너사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세일즈포스 벤처스는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벤처캐피탈 회사로 세일즈포스의 자회사다. 투자는 신주발행을 통한 유상증자 방식으로 최종 마무리됐다. 아이투맥스는 유치 자금으로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세일즈포스 솔루션에 대한 전문 인력 확충 및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2003년 설립된 IT전문 유망기업 아이투맥스는 국내 굴지의 유명기업과 글로벌기업을 포함한 2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세일즈포스 솔루션을 도입하는데 있어 컨설팅과 구축작업 등을 효율적으로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19년부터는 세일즈포스의 국내 파트너사 중 유일하게 공식교육센터를 운영해 전문 인력을 양성중이다. 김근모 아이투맥스 대표는 “전세계 클라우드 사업의 선두업체인 세일즈포스가 미국, 일본 등에 이어 한국 내 파트너사에게 직접 투자한 것은 한국시장의 성장과
[뉴스클리어 = 임헌강 기자] 아부다비에서 사흘간 진행된 총상금 500만달러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국제로봇경진대회’가 막을 내린 가운데 무즈히르 카미스 알 카일리 집행위원회 위원 겸 지역사회 개발부 의장이 그랜드 챌린지 팀에서 우승을 차지한 체코 공과대학교-펜실베니아 대학교-NYU팀과 3개 부문 우승자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대회 주관기관인 칼리파 과학기술 대학교가 지난 2월 26일 발표했다. 제1, 제2, 제3 챌린지 등 3개 카테고리 수상팀도 시상식에서 무즈히르 카미스 알 칼리 박사가 수여한 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후세인 이브라힘 알 하마디 ‘MBZIRC 2020’ 운영위원회 위원장, 아리프 술탄 알 하마디 운영위원회 공동 위원장, 모하메드 알 무알라 운영위원회 위원도 함께 했다. 이 밖에도 UAE 정부 관계자, 챌린지 파트너사, 학계·연구계·산업계 관계자와 ‘MBZIRC 2020’ 팀원 전원이 참석했다. 체코공대-유펜-NYU 팀은 그랜드 챌린지에서 우승컵을 안았다. 본 대학교 팀은 2위를, 마드리드 공과대학교(-파블로 올비데 포츠난 공과대학교-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 공동 팀은 3위를 차지했다. 베이징 공과대학교는 제1챌린지에서 1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