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여주시가 2021년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1년 청렴도 측정 평가결과 전년대비 저조한 평가를 받아 청렴 여주를 확고히 재정립하기로 했다. 이번 청렴도 평가 (국민권익위원회 발표) 결과에 따라 여주시는 2021.12.월부터 2022.12월 까지 1년 내내 부패방지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공사 관리·감독, 용역관리·감독, 인·허가업무 등에 있어서 향응, 금품제공 등을 강요하였거나 제공 한 사실을 제보 받아 강력처벌하기로 했다. 또한, 수당의 부정 수령을 근절하고자 전자감응식 수시체크방식을 도입해서 부패척결을 위한 강력한 조치를 이행 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 및 신고방법은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접대신고 제보 방을 운영하고 부서장을 대상으로 청렴도 제고 방안 계획수립 및 자체 체크리스트를 주 단위로 보고하고, 인허가 용역업체를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7~17일 11일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1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일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원시청 시민안전과 및 4개 구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자체 점검과 경기도와 함께하는 합동 점검으로 진행된다. 수원시 자체 점검은 오는 17일까지 신속한 제설을 위한 전진기지 8개소, 상습 결빙 구간 25개소, 노후주택 등 적설(쌓여 있는 눈) 취약 구조물 10개소 등 43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설 전진기지) 제설제·제설장비 보관 상태, 제설장비 누수·부식 여부 등 ▲(상습 결빙 구간)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결빙 대비 안전시설 유무, 현장책임관 지정 여부 등 ▲(적설 취약 구조물) 지붕층 마감재 손상 여부, 건물 누수 발생 여부 등이다. 수원시는 점검 결과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물 등을 발견하면 시설물 보수 등 조처를 하고, 사유 시설은 소유자에게 안전조치를 요청해 신속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경기도가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최대 300만 원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경기 극저신용대출’을 2021년 마지막 접수를 진행한다. 지원 유형은 ▲심사 대출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 ▲신용위기 청년대출 ▲생계형 위기자 대출 등 4가지로 대출액 최대 300만 원까지 5년 만기 연 1% 저금리 조건은 모든 유형이 같다. 심사 대출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NICE평가정보 신용점수는 724점 이하 또는 KCB신용점수는 655점 이하인 만 19세 이상이다. 과거 신용등급 기준으로 7등급 이하다.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은 불법 채권 추심 등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불법사금융센터 신고 접수 후 상담 결과에 따라 제공한다. 신용위기 청년대출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6개월 장기연체자 또는 신용회복위원회 채무 조정 6개월 이상인 만 39세 미만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생계형 위기자 대출은 단순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 생계 곤란 등을 이유로 벌금을 내지 못하는 저소득층 도민이 대상이다. 대출 희망자는 12월 17일까지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센터 사전 예약을 통해 재무 상담 후 접수하면 된다. 사전 예약, 대출 신청 방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연말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승차 거부나 흥정, 합승 등 택시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1년 연말 택시 불법행위 집중 단속’은 12월 한 달간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수원시청 교통지도팀,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수원시지부, 수원시 개인택시조합이 합동으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합동 단속반은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나혜석거리’, ‘수원역’, ‘삼성전자 앞’, ‘영통역 주변’, ‘매탄 중심상가’ 등 5개소를 중심으로 택시 불법 영업행위를 점검한다. 주요 단속 사항은 ▲야간 시간대 승차 거부 ▲부당요금 징수(요금 흥정) ▲합승 행위 ▲카드 결제 거부·영수증 미발행 ▲사업구역 외 영업행위 ▲장기정차(호객행위) 등이다. 수원시는 단속 결과 불법 영업 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운행정지 명령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고, 해당 운수업체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친절 교육 등을 할 예정이다. 정광량 수원시 대중교통과장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과 연말을 맞아 택시 불법 영업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올바른 교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2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제18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수원시공유냉장고 시민네트워크에서 활동하는 전복례(65)씨 등 21명이 수원시장 표창을, 수원시다문화협회에서 활동하는 이상란(62)씨 등 2명이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조미현(27, 개인봉사자)씨 등 9명과 수원공군전우회시민봉사단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수원시 1~4호 예방접종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한 나눔사랑민들레 등 17개 단체에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나눔·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 션킴모터스 등 7개 단체도 감사패를 받았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이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이 기부한 봉사 마일리지 1000만 원을 관내 다문화 기관 3개소에 전달했다. 마일리지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다문화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도는 봉사활동 1시간을 300마일리지로 환산해 봉사자가 봉사활동 한 시간 만큼 적립해주는 것이다. 5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한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까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해 미세먼지 저감·관리 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11월 15일 ‘제3차 수원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수립해 23개 추진과제를 선정한 수원시는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계절관리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지난 29일 유문종 제2부시장 주재로 사전 대책회의를 열었다. 유문종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계절관리제 태스크포스팀은 6개 반(총괄·수송·산업·발전·생활·보호) 35개 부서로 구성됐다. 월 1회 이상 정례회의를 열어 추진과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주요 추진과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4672대) ▲노후차량 저공해화사업 집중 지원 ▲대기배출사업장, 건설공사장 점검·감시 강화 ▲도로 청소 강화, 집중관리도로 운영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추가 지정 ▲민감·취약계층 이용시설 현장보호 조치 점검 등이다. 정책 실효성과 현장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과제별로 이행 목표를 설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배출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여주시와 이천시가 「GTX 이천시~여주시 연장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를 25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한 이천·여주시 GTX유치공동추진위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본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은 여주시와 이천시가 용역비를 공동 분담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사)대중교통포럼 / ㈜서영엔지니어링이 수행했다. 이날 최종보고 발표는 본 용역의 연구 책임자인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발표를 맡은 김시곤 교수는 최종보고를 통해 “GTX-A와 수서-광주선 직결 연결이 기술적으로 설치가 가능하고, 경강선 및 연계 노선의 선로용량 검토를 통해 GTX-A 열차가 경강선에 운행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GTX 접속부 설치는 정치권의 의지와 시민들의 공감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여주·이천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여 GTX 유치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혔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유치는 경기 동남부 지역과 서울 주요 도심을 30분대로 연결하여 수도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26일 세류2동 골목상권 활성화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골목상권 교류센터’ 개소식을 열고 지원 활동을 시작한다. 세류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단위 사업인 ‘골목상권 활력 프로젝트’로 조성된 골목상권 교류센터(권선구 덕영대로1126번길 52)는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상인들의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골목상권 교류센터는 연면적 445.37㎡,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카멜레존 시범점포, 집수리 상담실, 공구대여소, 공유주방, 크레이터 공간(문화 공간), 마을소극장, 현장지원센터, 상인회 사무실 등이 있다. 센터 1층에 있는 ‘카멜레존 시범점포’는 또 한 점포에서 두 개 이상 업종을 운영하는 복합상가시설이다. 지난 3월 공사를 시작해 7월 완공했고, 8월 2일 임시 개소했다. 국비 7억 3900만 원, 도비 1억 4700만 원, 시비 3억 4500만 원 등 사업비(부지·건물 매입비 포함) 12억 3100만 원을 투입했다. 골목상권 교류센터 프로그램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운영한다. 2023년까지 프로그램 사업에 7억 7000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부분적으로 허용했던 ‘식품접객업소 일회용품 사용’을 12월부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다시 규제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한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1월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로 격상되자 환경부 고시(제2016-253호)에 근거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의 일회용 식기류 사용을 부분적으로 허용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고, 최근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 규제 관련 고시 개정을 추진하자 수원시는 12월 1일부터 식품접객업소의 일회용품 사용을 다시 규제하기로 했다.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예 기간을(12월 31일까지) 두기로 했다. 식당,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플라스틱 컵, 일회용 접시· 수저·포크·나이프, 비닐 식탁보,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한다. 수원시는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시정소식’에 일회용품 사용 규제 관련 내용을 게시하고, 식품접객업소를 수시로 지도 점검하며 규제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12월 31일까지 유예 기간을 둬 업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11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화성행궁광장에서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개최한다. 수원시 민간취업지원협의체(수원시, 수원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장안·팔달·권선·영통구 취업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수원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다. 9개 업체가 참여해 30명 이상 채용할 예정으로, 구직자는 채용업체와 비대면 영상면접을 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에 따르면 행사장에서 취업상담, 면접클리닉, 이력서 작성법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인화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기 장소와 면접 진행 장소를 분리하고, 비대면 면접 부스를 설치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 인원은 총 99명으로 제한하고, 99명 이상 방문하면 추후에 해당 업체에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수원시는 “많은 인원이 밀집되지 않도록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비대면 화상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구직을 희망하는 어르신과 노인 인력이 필요한 업체가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 성과보고회’를 열고, 수원역 주변 성매매집결지 정비계획 발표부터 폐쇄가 이뤄지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 경찰 관계자, 수원시의회 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안심거리조성 주민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했다. 집결지 폐쇄 추진 과정·결과 보고로 시작된 이날 보고회는 감사패·표창장 전달, 염태영 시장 인사말로 이어졌다. 염태영 시장은 수원역성매매집결지 폐쇄를 통솔한 김원준 경기남부경찰청장에게 감사패를, 폐쇄에 기여한 한광규 경기남부경찰청 생활질서계장 등 경찰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내 모든 성매매업소는 지난 5월 31일 밤, 60여 년 만에 모두 폐쇄됐다. 수원시는 2014년 4월 ‘수원역 주변 성매매집결지 정비계획’을 발표한 후 경찰, 시민단체, 주민과 협력해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성매매집결지 자진 폐쇄’라는 성과를 거뒀다. 2017년 9월 ‘정비계획 수립,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착수했고, 2019년 1월에는 ‘수원역 가로정비추진단’을 신설해 성매매집결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주민들이 원하는 마을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마을 복지계획 수립을 돕는 ‘2022년 마을복지계획 수립 컨설팅’을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마을복지계획 수립 시범 동인 세류3동·곡선동·매탄1동 등 3개 동에서 진행하는 이번 컨설팅은 주민이 마을 복지 관련 소규모 의제를 발굴하고, 복지사업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도록 전문가가 도와주는 것이다. 채현탁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거나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컨설팅해준다. 10월 26일 첫 컨설팅을 했고, 12월 2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을복지계획 수립단(동별 20여 명)’이 참여하는 컨설팅은 ▲마을별 복지 과제 찾기 ▲복지 과제 중심으로 ‘마을 비전(Vision)’ 만들기 ▲마을 복지사업 계획서 작성하기 ▲마을 복지사업 실행 방안 수립하기 ▲마을 복지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는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3개 동 마을복지계획 영상’을 제작해 내년 1월 중으로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내년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제기기를 일반주택지역 15개소(20대)에 시범 설치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2013년부터 공동주택단지에 음식물쓰레기 RFID(무선식별시스템) 종량제기기 4721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RFID 기기 설치 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17%가량 감소하는 효과를 봤다. 음식물쓰레기 RFID 기기는 음식물쓰레기 무게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시스템으로 버린 양 만큼 요금을 낸다. 종량제 봉투 배출방식보다 정확하게 배출수수료를 산정해 부과할 수 있어 시민들 만족도가 높다. 음식물 종량제봉투를 구매하는 번거로움도 없고,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만 개폐구가 열려 악취가 발생하거나 오물이 흐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난 6월 일반 주택가를 대상으로 RFID 기기 시범 설치 신청을 받았고, 신청한 지역의 설치적합 여부 등을 검토한 후 15개소를 선정했다. 총 20대를 설치한다. 설치비·통신료는 수원시가, 전기 요금은 신청 세대가 부담한다. 배출 수수료는 1㎏당 72원으로 음식물쓰레기 봉투를 이용해 버리는 비용과 같다. 캐시비 교통카드를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버린 양 만큼 요금을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여권민원실 야간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야간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공휴일·명절 연휴 전날·12월 31일 제외)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이고, 여권 신청 접수, 교부 업무를 한다. 긴급여권, 각종 제·증명 발급은 하지 않는다. 수원시 여권민원실(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 336)은 수원월드컵경기장 옆에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index.do) ‘여권 민원’ 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19시 이전에 방문하면 여유 있게 업무를 볼 수 있다. 수원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여권 발급 신청 민원이 증가하고 있고, 12월부터 차세대 여권 발급이 시작되면 여권 신청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여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야간 운영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10월 1일 ‘여권발급 신청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도입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여권 민원’ 게시판에서 예약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 성인이 이용할 수 있고, 하루에 최대 324명이 온라인 예약을 할 수 있다. 예약자는 예약 일에 여권민원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여주시는 2021년 하반기부터 학교별 신청에 따라 관내·외 현장학습 버스를 지원해주는 여주체험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학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여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취지의 신규 사업으로, 사업비 7천만원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18교(초10, 중7, 고3) 139대가(관내 56, 관외83) 운행 계획에 있다. 여주시는 현재는 68대가 운영 완료한 상황이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학교의 신청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의 교사들은 학교별로 계약·운영하던 체험학습 버스를 여주시에서 지원하여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이 경감되고 매우 편리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었다며 여주시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의 협조 여부 및 사업 성과에 따라 사업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 지원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