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애형 의원은 28일, 제33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의의 전당으로서의 의회상을 정립할 것”을 주장함과 아울러 “경기도민을 위한 마약류 문제 해결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도에 촉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 소수 정당의 의원으로서, 지난 26일 실시된 염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 연설내용에 대한 유감표명을 첫 번째 사안으로 설명했다. 이 의원은 중앙정치에서 일어나는 정쟁거리를 경기도에 이입시키는 것은 도민을 위한 정치를 훼손시키는 결과라고 지적하면서, 오로지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한 일에만 전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두 번째 사안으로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신종마약류와 관계된 범죄사건현상을 설명하며, 경기도 차원에서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의 전반적인 마약류 정책 현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마약류 중독자에 맞는 치료 정책,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 시스템 구축 등 포괄적인 대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대검찰청에서 발표한 마약류 현황 자료에 의하면, 전체 마약류 범죄의
(뉴스클리어) 경기도의회 ‘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운영 지원 특별위원회’를 현장 방문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성남시 금토동·시흥동일원에 ‘판교 제2, 제3 테크노밸리’를 조성 중에 있으며,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일원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일산 테크노밸리’, 구리시 사노동, 남양주시 퇴계원 일원에‘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양주시 남방동 일원에‘양주 테크노밸리’등 권역별로 첨단기술이 집약된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지식기반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내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취해 마련됐으며, 관련부서로부터‘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 추진상황과‘목감천 치수대책 사업 추진상황’등을 보고 받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위원들은 일부 계획지역에서 진행 중인 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방식에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용역의 공정성 확보와 함께 해당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영준 위원장은“경기도의 미래발전의 원동력인 만큼 당초 계획한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경우 첨단R&D단지계획 승인 고시가 이루어지
(뉴스클리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7일 저녁 구리 농수산물 검사소와 농수산물 시장을 방문해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농수산물 검사의 안전성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은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 최종현·왕성옥 부위원장을 비롯해 권정선 의원, 김영해 의원, 김은주 의원, 이영봉 의원, 지석환 의원, 이애형 의원 등이 참석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원장으로부터 검사소 운영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구리 검사소가 북부지역에 공급되는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해 부적합한 농산물은 즉시 압류·폐기하는 등 도민에게 안전한 농수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희시 위원장은 도민의 주요 먹거리인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담당하고 있는 도내 4개의 검사소가 제 역할과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도 예산지원과 정책제안 등을 통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뉴스클리어) 조광희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의회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 관계자들 및 이민식박사와 함께 ‘경기꿈의학교’를 중심으로 한 “경기도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경기꿈의학교’ 사업은 학생의 자아탐색과 꿈 실현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 학교와 마을을 연대함으로써 폭넓은 교육 생태계 기반을 마련코자 기획됐다. 이민식박사는 ‘경기꿈의학교’의 실제 운영에 있어서 여전히 열악한 지역의 학생 참여 기회 부족, 무리한 확대에 따른 꿈의 학교 운영자의 운영미숙 등으로 인해 사업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방안 마련이 요구되는 실정이라고 말하면서 꿈의 학교 운영 실태 분석을 통해 부족한 부분과 강화될 부분을 파악해 꿈의 학교가 실질적인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조광희의원 제2교육위원장은 “‘경기꿈의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마을공동체활성화 방안은 다양한 도전의 교육생태계를 확장시킴으로서 학생들이 마을 속에서 마을과 함께 자라며,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경기도의회 제10대 전반기 간행물편찬위원회는 지난 26일 경기도의회에서 4월호 소식지 제작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문경희 위원장은 “의회 소식지는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도민들에게 생생히 전달해야 한다.”고 말하며 “의정 소식뿐만 아니라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 전달에도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4월호에는 경기도의회 제334회 임시회 주요내용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기획 기사 및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도내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에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1회에 한해 지역화폐 10만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신설한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개정안 내용 등 정보를 담을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소식지는 도의회의 주요 의정활동과 생활·문화 정보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연간 총 10회, 회당 10만부씩 ‘경기도의회’를 발행해 구독희망 도민,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에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간행물편찬위원회는 도의회 간행물의 발행에 관한 기본계획과 의정활동에 대해 경기도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방향 등을 조정하며, 문경희 위원장, 이필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용찬, 문형근
(뉴스클리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채철 의원이 지난 27일 제334회 임시회 발언을 통해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가 산정기준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10년 공공임대아파트 제도가 지난 2003년 무주택서민의 내집마련 지원을 위해 도입되었지만, 판교처럼 도입 당시 예상치 못한 수준까지 집값이 급증한 지역의 경우 임차인들이 분양전환가격을 감당할 수 없어 살던 집에서 내쫓겨날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 임 의원은 “문 대통령께서도 분양전환가격 제도개선을 약속했고 김병관 국회의원 등이 공공주택특별법 개정안도 발의했으나, 국토교통부가 미온적 태도로 일관하며 임차인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LH공사의 신뢰이익보다 공익실현이 더 우선하고, 현행 분양전환가 산정기준은 평등의 원칙과 명확성원칙에 위배될 수 있어 법령 개정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 날 발언에서 임 의원은 정부와 국회가 조속한 시일에 법안 심사에 나설 것을 촉구함과 동시에 “공공임대아파트가 밀집한 경기도가 이 문제에 적극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공공임대아파트 임차인들이 안정적으로 재정착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세제상·제도상 분양전환
(뉴스클리어)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이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열린 ‘19년도 더불어민주당 정책연구용역 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연구용역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실시하는 교섭단체 연구용역을 수행할 주제를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를 신청한 의원이 직접 연구 주제와 배경, 기대 효과 등을 설명하고,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들과의 질의응답, 토론 등 오디션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서현옥 의원은 ‘도내 오염하천 수질개선 최적화 정책 개발 연구’라는 주제로 응모해 도내 오염하천 수질 개선의 필요성, 국내외 수질개선 사례 분석, 시범하천에 대한 수질정화 실험 평가 분석 방법 등 구체적인 연구 목적과 방법을 제시해 연구의 당위성, 추진 계획의 적절성을 인정받아 연구비 지원 대상이 됐다. 이번 지원 선정에 따른 연구 수행 기관은 향후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며, 연구용역 결과는 정책 제안과 조례 제·개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현옥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도민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신청 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의 고민과 노력을 엿볼
(뉴스클리어) 경기도의회 문형근 의원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수대로 883번길 주변아파트 입주자대표들과 일방통행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경청하는 자리를 가졌다. 입주자대표 주민들은 현재 경수대로 883번길 출입로가 불법주차로 인한 도로가 혼잡해 보행 및 차량통행이 어렵고, 또한 서울이나 인덕원 방향으로 가기 위해선 호계 사거리 방향으로 1.2km를 가서 우회해 진입하는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에 불법주차 근절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경수대로 833번길 출입로 일방통행을 종전과 같이 양방향 차선도로로 환원해 달라고 말했다. 문형근 도의원은 민원인과 해당관계자들과의 간담회을 적극적으로 주선해,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교통 불편이 해결될 수 있도록 경기도·안양시와 적극 협력해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부위원장은 23명의 의원과 함께 지난 27일 ‘서울특별시교육청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고 밝혔다. 공동발의에는 김제리 의원과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북평화교류연구회’ 소속 의원 22명이 함께해 평화통일 공감대 조성을 위한 시의회 차원의 의지를 담았다. 이번 조례안은 ‘4.27 판문점 선언’과 ‘9.19 평양 공동선언’ 등 남북화해와 평화번영의 진전에 부합해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통일 교육 기반을 확립하고, 서울시 관내 학생과 교육청 소속 공무원 등 평화통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 평화·통일 교육을 위한 교육감과 학교장의 의무 규정, 서울특별시교육청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계획 수립, 교육청 산하 평화·통일교육위원회 설치, 평화·통일교육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망 구축 등이 포함됐다.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황인구 부위원장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가 열리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에 걸맞은 평화·통일교육이 실시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도 선제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번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황 의원은
(뉴스클리어)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기재, 오한아의원이 지난 22일 남산골 한옥마을과 남산국악당을 방문해 운영 및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박기재 의원은 제285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남산골 한옥마을 및 남산국악당 운영에 대한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 서울시 문화본부는 남산골 한옥마을과 남산국악당 사무를 통합으로 민간위탁 운영자에게 위탁·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남산골 한옥마을과 남산국악당의 사무를 위탁할 민간 운영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생겨, 기존 운영 업체와 3개월 계약을 연장한 상황이다. 계약이 연장된 업체는 사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4월부터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늘려 운영을 정상화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정작, 서울시 문화본부는 해당 업체에 차기 민간위탁 운영자 선정 진행 과정에 대해 아무 연락을 취하지 않았다. 이에 박기재 의원은 “문화본부가 연간 32억 이상을 투입해 남산골 한옥마을과 남산국악당 사무를 민간에 맡겨놓고, 관리·감독에 너무 소홀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한편, 오한아 의원은 개장한지 한 시
(뉴스클리어) 서울특별시의회 김광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제21회 대한민국 의정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광수 위원장은 지난 27일 오후3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의정 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유일한 수상자로 기록돼 의미를 더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각 분야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와 기자단이 공동으로 심의한 끝에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서울시의회 김광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제21회 대한민국 의정 대상 지방자치단체 수상자로 선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열린 제284회 정례회에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2019년도 예산안 심의를 공정하고 원활하게 이끌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환경수자원위원회 행정사무감사와 주요업무보고에서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미세먼지 대책 마련과 철저한 음수대 관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음폐수 처리시설 확충 등에 관한 사안들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면서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도 인정받았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김광수 위원장은 수상소감으로 “광역의회발전과 오직 시민을 위해 힘써 일한다는 낮은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해온 것에 대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화성시의회는 2018년 3월23일(금)부터 4월2일(월)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17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제171회 임시회에서는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23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하고 이어 4월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7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첫날인 2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하여 김혜진, 노경애, 김홍성, 용환보, 원유민, 이선주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였다. 이어서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2018년도 제1회추가경정예산안과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2018년~2022년)에 대한 제안 설명 및 보고를 받았다. 의회에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총 규모는 당초 본예산 2조2,746억 원 보다 1,875억 원이 증가한 2조4,621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218억 원이 증가한 1조8,911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658억 원이 증가한 5,710억 원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화성시의회 의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