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인재 발굴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 30일부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배터리, 차량 기본성능 등 연구개발본부 내 다양한 분야의 신입 및 경력사원 상시 채용을 시작한다. 현대차는 이번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으로 자동차산업의 빠른 변화 속에서 연구개발부문의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채용해 미래 차에 대한 기술 주도권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직무는 총 62개로 신입사원 23개 직무, 경력사원 39개 직무이다. 모집 대상은 신입사원의 경우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경력사원은 직무별 관련 경력 보유자 및 박사 학위 취득자로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 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 일정은 신입사원은 지난 3월 30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경력사원은 3월 30일부터 4월 19일까지 서류 접수이며 연료전지와 차세대 배터리 분야는 일부 직무의 경우 접수 기간에 대한 별도의 제한 없이 각 공고에 따라 상시로 지원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번 상시 채용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확보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사회연대은행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 경영 안정 자금 대출을 실시한다. 대출 조건은 1개소당 500만원까지 무이자이며, 6개월 거치 후 18개월간 원금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무담보로 진행되는 이번 긴급 경영 안정 자금 대출은 비대면 심사를 도입하는 등 신청 절차와 소요 기간을 최소화해 대출 신청 후 선정된 소상공인에 한해 신속하게 자금이 집행될 계획이다. 또 이 자금을 대출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환 기간 정기적인 사후관리도 지원된다.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긴급한 자금 수요를 지원하여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입국장 면세점 수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올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등 건강한 지역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LS전선이 최근 한전과 함께 배전용 친환경 케이블의 시범사업을 마치고 상용화에 적극 나선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케이블의 도체를 감싸는 절연 재료에 XLPE 대신 폴리프로필렌을 사용, 온실가스를 줄이고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XLPE는 1960년대부터 50여년간 케이블의 절연 재료로 사용되고 있으나 제조 과정에서 메탄가스가 발생하고 재활용이 불가능했다. PP 케이블은 이런 단점을 보완, 의자와 생수통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소재인 PP를 사용해 메탄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인 케이블이다. 또 케이블을 폐기하더라도 절연재로 사용된 PP는 각종 플라스틱 제품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기능상의 효율도 강점이다. PP는 열에 강해 XLPE 케이블보다 전력을 10% 이상 많이 보낼 수 있어 도심지, 번화가 등 전력 과부하 지역에 우선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LS전선은 한전과 공동으로 약 60억원을 투자, 2015년 세계에서 2번째로 PP 케이블을 개발하고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 부산, 대구 등 3개 지역에 시범 운영을 마쳤다. 회사 측은 최근 한전이 각 지역본부에서 친환경 PP 케이블을 적극 사용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산업용 탄소섬유 및 금속 3D프린팅 솔루션 전문 기업인 마크포지드가 침체된 한국 제조시장의 적층제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적층제조 교육 솔루션 전문 기업인 하비스탕스와 국내 제조현장의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적층 제조를 접목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확대 적용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국내 적층제조 산업은 R&D 위주의 시제품 출력과 초/중/고등 교육과 취미 위주의 피규어 제작 등으로 편중되어 있다. 다시 말해 제조 산업 현장에서 3D프린팅 기술을 직접 접목하고 있는 사례는 매우 적다. 아울러 산업현장의 엔지니어들도 적층제조를 당장 어디에 어떻게 접목하여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신기술을 도입했을 때 현장 엔지니어의 거부감과 추가 업무 부담의 문제 등으로 기피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지난 수십 년간의 제조 현장은 엔지니어의 노력으로 개선의 개선을 통해 많은 비용 절감과 공정 개선을 이루었으나 개선의 임계치에 다다른 오늘날, 엔지니어들이 혁신할 수 있는 공정을 발견하기 어려워졌다. 마치 마른 수건을 짜는 상황과도 같다. 신기술 도입에 적극적인 일부 기업들이 적층제조를 선제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LG전자가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고 CEO 권봉석 사장, CFO 배두용 부사장을 각각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대표이사 각자는 대표이사의 권한을 행사하게 된다. 각자대표는 공동대표에 비해 각 대표이사의 자율권이 보장돼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할 수 있다. 권봉석 대표이사는 CEO로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회사의 디지털전환을 이끌며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게 된다. 배두용 대표이사는 회계, 세무, 통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재무 관련 주요 사항에 대한 최고책임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같은 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18기 LG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는 회사 목적 사항에 ‘통신판매 및 전자상거래 관련 사업’을 추가하는 정관 개정이 승인됐다. 이는 광파오븐, 세탁기 등 가전제품과 함께 사용하는 식품, 세제 등을 LG 씽큐 앱을 통해 판매하거나 중개하는 형태의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한국콤파스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중단된 해외바이어 비즈니스 상담을 온라인 화상회의로 적극 활용함에 따라 1:1 원격 화상 미팅 및 온라인 해외 마케팅 기업의 수요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75개국 3000여명의 현지 컨설턴트들이 판로가 막힌 국내 기업을 대신하여 현지 바이어를 발굴하고, 온라인 비즈니스 화상회의를 통해 현지 마케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3월, 해조류 추출물과 부산물로 플라스틱이나 목재를 대체할 새로운 산업 소재를 개발하는 국내 업체 A사는 자사의 개발 제품을 이미 샘플 발송한 독일의 바이어와 온라인 화상회의(1:1 비즈니스 미팅)를 진행했다. 화상 회의를 통해서 독일 측 바이어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와 소재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독일의 상황을 전하면서 최근에는 환경에 해로운 제품들에 대한 규제가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친환경 신소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친환경 신소재의 제품을 취급하는 A사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1시간 남짓 이어진 화상회의를 통해 양측은 서로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고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교환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프리미어홀딩스가 지난 4월 20일 대한민국 최초 개발 분양대행사 관리 프로그램 ‘스마트워킹’을 전국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어홀딩스 김태훈 대표는 “종이에 볼펜으로 동그라미를 치는 원시적인 근태 관리 관행이 아직도 분양대행업의 현주소여야 할까?라는 의문을 갖고 분양대행업의 일상이 스마트한 세상을 꿈꾸며 ‘스마트워킹’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분양 전문 용어인 워킹은 분양대행사에서 모델하우스로 걸어서 방문하는 고객을 워킹 고객이라 칭하는 데 이를 이용하여 네이밍을 한 스마트워킹은 말 그대로 간단하고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다. 김태훈 대표는 “2020년 고도의 스마트한 세상에 유독 분양 현장만은 쓰고, 지우고, 발로 뛰고, 확인하고 서로가 서로를 경계하는 업무방식이지만 이제는 스마트하게 바꾸자는 뜻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기획 개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워킹은 GPS위치기반을 사용하여 출근 위치에 정확히 출근해야만 출근 등록을 할 수 있어 부정 출근이 방지되고 재방문 고객 및 지명 고객 방문 시 담당 직원을 정확히 찾아서 매칭하며, 담당 직원에게 푸쉬 알림 발송 기능까지 있어 정확하고 간편하게 고객관리를 할 수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ThunderCore는 자사의 TT 체인 2.0 업그레이드 테스트가 완료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TT 2.0은 훠비 및 UPBIT에 배치되어 두 사이트에서 자유롭게 유통 가능하다. ThunderCore는 업그레이드 후 앞으로 TT 체인이 세계 주류 가상화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TT 체인의 업그레이드는 R1, R2, R3 세 단계로 진행됐으며, TT 체인 메인 사이트인 PaLa에서 완전히 개방될 예정이다. ThunderCore는 TT 체인의 보안성을 위해 PaLa에서 운영 효율을 향상시켰다. TT 체인의 가격은 훠비 거래소에서 0.033위안, UPBIT에서는 11.9원 정도 수준이다. 이를 통해 TT 가격은 중국 시장에서 과소평가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ThunderCore는 미래 국내 및 국제 거래소가 전면 개방되면 TT의 가격도 대폭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ThunderCore의 메인 사이트는 2019년 3월에 운영을 시작했으며, TT 체인에 대한 응용도 시작됐다. ThunderCore에서는 ETH를 활용할 수 있으며 개발자는 몇 분 내에 ETH를 TT 체인 플랫폼에 배치할 수 있다. 또한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대원은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보령 명천 대원칸타빌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충남 보령시 명천동 508-22번지 일원 1만8317㎡에 400여 세대 아파트를 신축하는 도급공사이다. 계약금액은 661억원(VAT 별도)으로 ’18년도 매출액(연결) 대비 약 20%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공사 기간은 총 28개월로 5월 말 착공해 2022년 9월 준공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5층 규모 총 5개 동으로 전 세대가 74-84㎡ 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대원의 아파트 브랜드 ‘칸타빌’이 적용될 계획이다. 사업지 인근에 한내초, 대천중, 보령도서관, 주민센터 등이 인접해 있어 교육 및 생활 편의성이 양호하다. 향후 신규 생활권으로 각광받고 있는 보령명천택지지구 옆에 위치해 있어 입지조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회사 측은 최근 코로나19 등 국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신규 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으로 지역 주거 문화 발전과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입·경력 채용에 화상 면접을 도입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채용을 지난 30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원서 접수 및 서류전형 단계에서 중단된 채용 절차는 물론 R&D부문 신입·경력 등 신규 채용도 재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일반직과 연구직 신입(인턴 포함)·경력 채용 면접을 화상 면접으로 진행키로 했으며 이후에도 채용을 진행하는 현업부문이 화상 면접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단 실기평가와 토론 면접, 그룹 활동 등과 같이 전형 과정에 오프라인 참석이 필요한 직무는 화상 면접에서 제외되며 코로나19가 진정된 이후 채용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에도 해외 인재 및 경력사원 채용에 한해 제한적으로 화상 면접을 진행해왔으나 신규 채용 정상화를 위해 일반직과 연구직 신입(인턴 포함)·경력 채용까지 확대 운영키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2월 말 화상 면접 인프라 고도화 작업을 시작했으며 화상 면접 전용 공간과 고화질 카메라, 고성능 마이크, 대형 스크린 등 다대일 및 다대다 면접이 가능한 화상 면접 시스템을 최근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현대자동차는 2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올 뉴 아반떼’의 첫날 계약 대수가 1만5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기존 아반떼 한 달 평균 판매 대수 5175대의 약 두 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6세대 아반떼 첫날 사전계약 대수 1149대의 약 9배에 가까운 수치이다. 특히 전 세계적인 SUV 열풍으로 인해 최근 5년간(2015~2019년) 국산 준중형 세단 수요가 무려 32%나 감소한 시장 상황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달성한 것이어서 의미가 적지 않다. 현대자동차는 금기를 깨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운 상품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트림을 구성한 것이 고객들의 기대감에 부응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올 뉴 아반떼’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바탕으로 정교하게 깎아낸 보석처럼 입체적으로 조형미를 살린 외관 디자인과 운전자 중심 구조로 설계된 내장 디자인이 어우러져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여기에 탑승자뿐만 아니라 보행자까지 세심히 배려하는 최첨단 안전장치를 상당 부분 기본 적용한 것에 대한 호응도 높았다.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미세먼지로 대기오염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소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타기 운동이 자발적인 시민 캠페인 차원에서 펼쳐졌다. 친환경차타기천만시민운동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발족식을 갖고 자동차, 환경 분야 15인의 전문가로 결성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문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회장,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 박륜민 환경부 대기미래전략과 과장, 소순기 前 카포스 회장, 신기선 前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임이사, 김기복 시민교통안전협회 대표, 우범석 대한LPG협회 전무, 남궁선 한국자동차환경협회 국장, 장세균 전 국회환경노동위 보좌관, 김문섭 이알인터내셔널 대표, 박정호 인선모터스 대표, 최경호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융합전공 교수, 하영선 데일리카 국장 등이 참석했다. 박륜민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수소차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는 총 15만5358대가 판매되는 등 급속한 성장을 이뤘다”며 “2030년까지는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률 세계 1위, 글로벌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하겠다는 게 정부의 중장기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3월 25일 기준 제로페이 가맹점이 40만개를 넘어섰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지난 2018년 12월 서비스를 개시한 제로페이는 은행 앱과 간편결제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직불 결제 수단으로, 출시 1년 3개월 만에 40만4924개 가맹점 확보에 성공했다. 제로페이는 사용자가 이용하는 은행 및 간편결제 앱 내의 제로페이 바코드 혹은 QR코드를 스캔하여 결제할 수 있다. 현금영수증과 달리 별도로 영수증을 발급받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현재 정부의 소득공제 정책에 따라 3월부터 6월에 쓴 금액에 대해 제로페이는 60%의 공제율을 적용 받는다. 또한 제로페이는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부담을 없애 전통시장, 골목상권 중심의 ‘바텀업’ 방식 경기 활성화에 한몫을 하고 있다. 또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해외 글로벌 직불 결제 인프라에 종속되지 않고, 대한민국의 핀테크 기술과 환경에 맞는 직불 결제 인프라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 결제 방식이 선호되면서, 골목상권, 전통시장을 비롯하여 편의점, 제과점, 학원, 약국 등 제로페이 가맹점에서의 활용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전용 구독 서비스 ‘기아플렉스 EV 라인’을 선보인다. ‘기아플렉스 EV라인’은 월 단위 요금 87만원을 지불하고 니로 전기차 또는 쏘울 전기차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월 1회 72시간 대여할 수 있는 기아자동차 최초의 전기차 구독 서비스로 기아차는 지난 26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했다. 또 기아차는 업계 최초로 전기차 무제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옵션 상품을 마련하고 이를 월 6만9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충전 부담을 낮췄다. ‘기아플렉스 EV라인’은 모바일 앱을 설치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계약·결제·예약·배송·반납의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철저한 점검 과정을 통해 관리되는 차량을 제공받기 때문에 정비 및 소모품 관리에 따로 신경을 쓸 필요가 없고 합리적인 구독료 책정을 통해 신차 구입 비용이 부담스러운 고객들도 기아의 전기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3일 전까지 앱을 통해 원하는 차량을 선택해 예약하면 되며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청정에너지 기업인 FuelCell Energy가 20MW 규모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발전본부 내 연료전지 발전설비 성능에 대한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 2018년 6월 30일 시운전에 들어간 KOSPO의 연료전지 발전소는 FuelCell Energy가 제조한 SureSource 3000 발전소 플랫폼 8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설비는 전기와 열에너지를 생산해 기존의 1.8GW 규모 신인천 복합사이클발전소와 인접한 지역난방 시스템을 지원한다. FuelCell Energy는 장기 서비스 계약에 따라 이들 설비를 운영, 관리하며 평균 가용성이 99%, 평균 설비 이용률이 97%를 기록하는 등 계약상의 모든 생산량 요구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다. 제이슨 퓨 FuelCell Energy 사장 겸 CEO는 “우리가 구축한 20MW 규모 발전소의 성능에 대해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며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들어간 이후 우리 회사의 설비는 계약서에 명시된 전력과 열에너지 생산량 요구 조건을 지속적으로 충족시키고 있다. 전력 생산량의 경우 계약 조건보다 약 16% 초과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2개월가량 추가 생산분에 해당되는 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