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29일 일회용 택배 상자를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포장재로 대체하는 ‘다회용 수송 포장재 시범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원시청 본관 서쪽 출입구에 ‘배송 거점센터’(LMD)를 설치하고, 최근 권선구 권선동 일원에서 다회용 수송 포장재 배송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다회용 수송 포장재 시범사업’은 택배를 배송할 때 일회용 포장재 대신 재사용할 수 있는 포장재를 사용하는 것이다. 다회용 포장재를 사용하면 종이·스티로폼 박스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신선식품을 포장할 때 사용하는 아이스팩도 회수할 수 있다. 수원시는 환경부, 롯데마트·NS(엔에스)홈쇼핑·오아시스마켓, 온다고(배송업체)와 지난해 11월 ‘다회용 포장재 사용 시범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준비했었다. 롯데마트·NS홈쇼핑·오아시스마켓은 시범사업 대상 지역(권선동) 주민이 3개 업체 온라인몰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다회용 포장재에 물건을 담아 배송한다. 3개 업체의 배송 물품은 배송 거점센터를 거쳐 소비자에게 배송된다. 소비자가 문 앞에 내놓은 포장재는 회수해 거점센터에 보관한다. 포장재는 깨끗하게 세척한 후 업체가 재사용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26일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화학 안전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2021년도 화학물질 관리·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응계획은 3대 전략·9개 추진과제로 구성된다. 전략은 이른바 ‘R.P.G’이다. 화학 사고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Response)하고, 화학 사고를 예방(Prevention)하고, 지역사회와 협력(Governance)을 바탕으로 안전도시를 조성한다는 의미다. 추진과제는 ▲‘지역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부서별 화학사고 대응 매뉴얼 작성 ▲화학사고 대응 훈련 추진 ▲화학사고 예방 문자알림 서비스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관리자 교육 ▲소규모 사업장 화학안전 컨설팅 ▲평택대와 업무협력 바탕으로 ‘화학사고 종결지표’ 작성 지속 추진 ▲수원시 화학사고관리위원회 운영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간담회 등이다. 수원시는 화학사고 대비 체계를 만들고, 전문성을 강화하며 ‘화학 안전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수원시 화학사고 대응 및 지역사회 알권리 조례’를 제정하고, ‘화학사고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2017년 ‘화학물질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기업의 위해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노후 공동주택의 입주자가 리모델링 추진 여부를 사업초기에 판단할 수 있도록 컨설팅비용을 지원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사업’에 고양시 문촌마을16단지 뉴삼익아파트와 안양시 초원부영아파트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는 ‘경기도 리모델링 자문단’ 중 평가위원을 구성하고, 지난 1월 5일부터 2월 16일까지 공모에 신청한 111개 단지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를 통해 20개 단지를 선정한 후, 2차 현장조사와 입주자대표회의 및 소유자 면담 등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고 전했다. 신동우 평가위원장은 “신청한 단지가 많아 2개 단지를 선정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리모델링 사업효율성, 주민의지와 시군 지원의지 등 실현가능성을 고려해 선정했다”며 “다만, 사업 실현가능성이 낮은 단지에 대해서도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의 단지에 대한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평가소감을 밝혔다. 선정된 단지는 관할 시군에서 단지 여건에 맞는 리모델링 방안 제시 및 사업성 분석 등 컨설팅 용역을 수행하게 되며, 경기도는 작년 9월 공포된 ‘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덤프트럭이나 레미콘차량 바퀴를 물에 씻지 않거나 토목작업을 하면서도 방진벽·방진덮개를 사용하지 않는 등 비산먼지 불법 배출을 방치한 공사장이 경기도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사경에 따르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12.~’21.3.) 기간 중 수도권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인 3월 11일, 12일, 15일에 도내 대형공사장과 민원 유발 공사장 255곳을 점검해 비산먼지 억제시설을 설치하지 않거나 가동하지 않은 28곳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비산먼지는 공사장 등에서 별도 억제시설을 거치지 않고 대기 중으로 직접 배출되는 먼지로 봄철 미세먼지 농도를 높이는 원인 중 하나다. 위반 내용은 ▲수송차량 바퀴 세척, 측면살수 미실시 18곳 ▲공사장 부지경계선 비산먼지 억제시설인 방진벽 미설치 7곳 ▲1일 이상 토사 야적 시 방진덮개 미설치 3곳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안양의 ㄱ건설업체는 세륜(洗輪)시설을 설치·운영하는 것으로 신고했으나, 실제로는 차량 진출입로에 세륜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다량의 비산먼지를 방치하다가 단속에 적발됐다. 포천시 ㄴ건설업체는 자동식 세륜시설을 설치했으나 이를 가동하지 않고 덤프트럭으로 토사를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임산부·영유아에게 공립도서관에서 도서를 배달(대출)해준다. 대학생에게는 학자금 대출이자, 취업준비청년에게는 교통비와 면접 정장(대여)을 지원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돕는다. 신중년층·어르신 맞춤형 지원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수원시민이 살아가면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 수원시가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지원 정책을 정리한 책자 「2021 생애주기별 수원시민 맞춤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생애주기별 수원시민 맞춤 지원 안내서」는 ▲임신·출산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중년 ▲어르신 ▲다문화가족 지원 ▲부록 등 8장으로 구성돼 있다. 생애주기별 지원 정책, 다자녀가족 지원 정책,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등 수원시와 경기도·정부의 지원 정책 120여 개를 소개한다. 지원 대상, 지원 내용, 신청 방법, 준비 서류, 문의처 등을 수록했다. 부록에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여권 발급 안내, 수원시 관광·축제 정보, 수원시민 안전보험 등 유용한 정보 등이 담겨있다. 수원시는 2019년과 2020년에 ‘걱정 없이 잠들기, 행복한 꿈꾸기’라는 이름으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에 수원시의 주거복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웹페이지가 추가 개설됐다고 밝혔다. 주거복지 정보는 수원시 홈페이지 상단 ‘분야별 정보’에서 도시→주거복지에 접속해 볼 수 있다. ▲주거 급여(청년주거 급여) ▲다자녀·정자동 수원휴먼주택 ▲주거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긴급지원주택(임시거처) ▲긴급 지원(임대주택 지원) ▲마을사랑방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공공하수도 사용료 지원 ▲사회복지기금(자활 계정) 전세자금 대출 ▲저소득 장애인 이사비 지원 ▲가사홈서비스 YES 생활민원처리반 운영 ▲저소득층 클린케어 사업(주거환경개선) ▲영구임대주택 등의 공동전기 요금 지원 등 수원시의 모든 주거복지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주거복지 사업 설명, 지원 내용, 지원 대상, 지원 시기, 지원 금액, 지원 기간, 신청 절차 등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주거복지포털 마이홈(https://www.myhome.go.kr), 경기주거복지포털(https://www.myhome.go.kr), 수원시지속가증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https://sscf2016.or.kr) 등 정부, 경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이 큰 폭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개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은 다문화가정 학생 60명의 한국어능력평가 평균 점수는 5월 229점에서 11월 285점으로 56점 올랐다. 듣기·읽기·쓰기·말하기 등 4개 영역을 평가하는 한국어능력평가는 400점 만점이다. 수원시는 2016년 2월 수원교육지원청, 경기대와 ‘다문화 특성화 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년째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지동·세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참여 학교가 지속해서 늘어나 2019년에는 8개 초등학교에서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학교를 운영했다. 올해도 지난 2월 공모를 거쳐 ▲지동초 ▲세류초 ▲남수원초 ▲매산초 ▲화홍초 ▲수원초등학교 등 6개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 학교에는 사업 내용·학교 규모에 따라 2400~4000만 원을 지원한다. 각 학교는 학교 여건·특성에 맞는 다양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특성화학교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언어소통 문제 해소를 위해 ‘다문화특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지난해 새로 개장한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과일동과 수산동 사용자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수원시가 다각적인 지원과 평가 등을 실시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8월 말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2단계 공사를 마무리하고 입주를 시작한 과일·수산동의 이용자 편의를 개선해왔다. 과일·수산동에 등기구를 추가해 더 밝은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산동에는 점포별로 경계를 구분할 수 있는 철골 구조물을 설치해 편의를 높였다. 소비자들이 더 편리하게 장을 보러 올 수 있도록 편의도 개선했다. 동쪽 출입구를 통해 양방향 출입이 가능하도록 도로를 확장해 차량 진출입 불편을 해소했다. 수산동 옆 공터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해 주차 부족 문제도 숨통을 틔웠다. 또한 주정차금지구역의 도색도 추가해 시인성을 높임으로써 불법주정차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출입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 표찰도 정비했다. 특히 수원시는 지난 6개월간의 시설 사용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자리도 마련했다. 지난 18일 오후 ‘거주 후 평가’를 진행해 사용 및 관리에 추가적으로 보완할 사항이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점검한 것이다. 이날 평가에는 과일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여주시는 경기지역화폐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3월 22일부터 10일간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은 지역화폐 담당팀장을 반장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가맹점별 결제 자료와 민원신고 사례(▲현금 결제가액과 지역화폐 결제가액을 차별하여 수수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등)를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점포를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한다. 이번 일제단속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 중인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하는 사항으로, 공정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지역화폐 유통 환경을 만드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담당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지역화폐의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행위가 발견될 시 관련 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 지위 또한 상실될 수 있다”며 “만일 지역화폐 부정유통 의심사례에 대해 인지하거나 목격한 경우에는 여주시청 일자리경제과(☏031-887-2274, 2273, 2978)로 제보하면 된다”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오산시가 첨단기술을 활용해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2021년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구축을 위한 사업 사전설명회를 3월 18일 오산시청에서 개최했다. 오산형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구축지원 사업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오산시만의 선도적 미래교육 프로젝트다. 학생 맞춤형 상시 원격 학습을 위한 온라인 스튜디오 등 첨단 교육기술(Edu-tech)을 활용한 미래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초중고 42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구축 완료할 계획이다. 2021년도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구축지원 사업은 2020년 기구축교 6개교, 신규 구축교 6개교를 대상으로 ▲블렌디드 수업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이 가능한 미래학교 시설 구축 ▲교원 전문성 강화 ▲학생 맞춤형 교수학습 혁신 ▲지역사회 및 인근 학교와의 연계 협력 ▲미래학교 네트워크 구축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이날 사업 사전 설명회는 사업을 희망하는 관내 10개교(초3, 중5, 고2)가 참여했으며,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구축 지원 사업의 추진 배경과 기본 목적을 충분히 공유하고 사업 신청을 위한 세부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시민 온라인 정책 참여플랫폼인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를 더 쉽게 개편,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2월 개설한 수원만민광장은 누구나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 수립·실행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온라인 참여플랫폼이다. 수원시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지난 10일 수원만민광장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새로운 홈페이지 메인화면에는 ‘만민광장 알아보기(만민광장이 처음이신가요?)’ 배너가 추가됐다. 또한 ▲토론광장 ▲정책 제안 ▲주민참여예산 ▲설문조사 메뉴를 클릭하면 각 게시판에 대한 설명과 처리 절차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관련 내용도 상단에 추가했다. 22일부터는 홈페이지 개편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수원만민광장’에 접속해 토론광장·정책 제안·주민참여예산 게시판에 안건을 등록하거나 다른 사람이 등록한 안건에 댓글을 등록한 뒤 내용을 캡처한 이미지를 ‘공모·접수’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카페라테 2잔)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4월 20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스트레스·우울을 느끼는 청소년들을 위해 정신건강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 ‘청소년 코로나 블루 예방 프로그램, 행복탐험대’ 영상 8개를 게시했다. 총 8강으로 구성된 행복탐험대 교육 영상에는 청소년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정신건강을 지키는 방법, 분노·스트레스·우울감에 대처하는 방법 등이 담겼다. 1~4강은 ‘행복과 정신건강(행복 마인드맵 그리기)’, ‘스트레스에 대한 감정 인식(감정일기 쓰기)’, ‘분노와 불안 다스리기(복식호흡·나비포옹법 등)’, ‘우울증 예방법(정신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5~8강에서는 ‘행복 습관 기르기(칭찬하기)’, ‘성격유형검사(성격에 맞는 스트레스 관리 계획 세우기)’, ‘숨은 강점 찾기(성격강점검사, 롤모델 찾기)’, ‘이타주의(친구·가족·이웃에게 관심 갖기)’ 관련 내용을 볼 수 있다. 교육 영상은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hannel/UC0YFTCUnVIUfK-ml5KXhTKA), 경기도지식(GSEEK)-경기도온라인평생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박물관은 관내 초등학생에게 수원의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1년 온라인 관학(官學) 연계 교육 ‘우리 고장 수원이 좋아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원박물관 관학 연계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사회교과 과정과 연계해 운영하는 교육이다. 올해는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수원박물관은 모집한 120학급에 19일부터 순차적으로 교육 영상과 체험 활동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교육 영상은 ▲수원의 위치와 지명 유래 ▲수원박물관 전시·주요 유물 소개 ▲수원화성, 수원의 독립운동가 ▲수원의 근대, 수원의 먹거리 등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1960년대 수원의 영동시장을 배경으로 제작된 활동지를 활용해 과거의 시장 상점들을 친구들과 함께 꾸며보는 체험활동 ‘1960년대 수원 시장 만들기’도 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학교에서 수원의 역사·문화 등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박물관은 지난 2009년 수원시 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2019년까지 수원시 관내 초등학생 3만 2511명이 관학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시민이 확실하게 체감하는 혁신성장 규제개혁’을 목표로 ‘2021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규제개혁 추진계획은 ▲수요자, 현장 중심 규제 발굴 ▲규제개혁 역량 강화 ▲규제개혁 기반 조성 ▲규제개혁 공유 확산 등 4개 분야 15개 과제로 구성된다. 수원시는 수요자·현장 중심으로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 뉴딜에 필요한 법령 제·개정을 추진하고, 규제 완화 사항을 발굴하고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운영해 기업·자영업자 경영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직자들의 규제개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자치법규 속 규제를 지속해서 관리해 규제개혁 기반을 조성하고, 시민·기업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개혁을 원하는 규제를 파악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수요자·현장 중심 규제 발굴 활동을 펼쳐 성과를 거뒀다.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를 운영해 15개 기업체 등을 상담했었다. ‘찾아가는 규제개혁 신고센터’는 시 규제개혁팀 공직자가 관내 기업, 단체 등을 찾아가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올해 ‘2020 해우재 지적재조사지구’를 비롯한 11개 지구에서 지적 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2017년 7월, ‘지적재조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지적(地籍)재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었다. 지금까지 파장·이목·벌터·자목·이의지구 등 5개 지구 1205필지(85만 6998㎡)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2020 해우재 지적재조사지구 ▲2021 하광교 지적재조사지구 ▲2020 당수 지적재조사지구 ▲2021 구운1 지적재조사지구 ▲2021 구운2 지적재조사지구 ▲2021 입북 지적재조사지구 ▲2020 남수 지적재조사지구 ▲2021 우만 지적재조사지구 ▲2020 매탄 지적재조사지구 ▲2020 원천1 지적재조사지구 ▲2021 신동 지적재조사지구 등 11개 지구 2930필지에서 지적재조사를 진행된다고 전했다. 2012년 시작된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부정확한 종이 지적을 위성측량을 활용한 디지털 지적으로 전면 전환해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지적’은 토지에 관한 여러 가지 사항을 등록하여 놓은 기록을, ‘지적불부합지’는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