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경기] 김경원 기자 = 올해부터는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도 시원한 그늘이 드리워져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가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시민들에게 그늘 쉼터를 제공하는 도시 숲을 조성했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2020년 광교호수공원 도시 숲 조성공사를 추진, 24일 공사를 완료해 시민들에 개방했다.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은 5553㎡ 규모의 원형 잔디광장으로, 평소 많은 사람이 찾고 다양한 행사와 공연들이 진행되던 곳이다. 하지만 그늘을 드리울 수목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수원시는 재미난밭을 도시 숲 조성공사 대상지로 선정, 이번에 직경이 30㎝에 달하는 커다란 느티나무 23주를 식재했다. 뿐만 아니라 신대호수 산책로 자전거 분리대에 이팝나무 35주를 심어 도시숲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평소 공연이 펼쳐지는 장소임을 감안해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하고, 수목 활착이 쉽지 않은 지반과 배수 상태를 보완하고자 마운딩을 조성한 후 식재해 활착률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최광열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도시 숲 조성공사를 통해 광교호수공원이 시민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기를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여주시가 코로나19 극복 착한소비 농특산물 특별 할인판매전을 오는 4월 25일 토요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신륵사관광지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경기도와 여주시친환경농업인엽합회,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주친환경출하회, 여민협동조합 시민단체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행사는 코로나19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비접촉의 새로운 농산물 판매방법으로 도움을 주고자 하는 움직임이라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판매품목은 총10개 선택품목을 구성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현장 판매되며 여주시에서는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쌀, 꿀고구마, 사과, 축협 돼지고기세트, 유정란, 튤립․칼라를 공급하고 경기도에서는 학교급식용 양파, 감자와 백미리 돌게장, 카네이션을 공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 납품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친환경사과, 양파, 감자와 더불어 돼지고기, 유정란, 고구마 등 다양한 품목을 구성하여 구매 선택의 폭을 넓혔으니 시민분들도 이번 경기도․여주시 재난기본소득으로 착한소비에 동참하면서 많은 이용하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뉴스클리어 = 경기] 김경원 기자 =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방문 신청 기간이 22일부터 세대원 수에 따라 달라졌다. 단 70세(1950년생 이하) 이상 어르신은 세대원 수, ‘신청 5부제’와 상관없이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는 온라인 신청은 ‘5부제’가 해제됐다. 4인 이상 가구는 4월 20~26일, 3인 가구는 4월 27일~5월 3일, 2인 가구는 5월 4~10일에 신청하면 된다. 1인 가구는 5월 11~17일 신청해야 하고, 5월 18일부터 29일까지 세대원 수, 요일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동행정복지센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세대원 수에 따라 신청 기간을 지정하기로 했다.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방문 신청은 ‘마스크 구매 5부제’와 같은 방식으로 ‘신청 5부제’를 시행한다. 태어난 해 끝자리가 1·6인 사람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해야 한다. 토·일요일에는 생년과 상관없이, 월~금요일에 신청하지 못한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예를 들면 4월 25~26일에는 생년과 상관없이 4인 이상 가구가, 5월 2~3일에는 3인 가구가 신
[뉴스클리어 = 경기] 김경원 기자 = 수원시가 5월 15일까지 ‘2020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 대상자 600명을 모집한다. 취업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은 수원시가 구직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통비가 충전된 교통카드(청카드)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4월 17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1985년 1월 1일~2001년 12월 31일 출생자) 청년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2020년 3월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인 가구의 세대원이다.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자격을 충족하지 못한 청년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수원시 거주 기간, 취업 지원사업 참여 이력(2018~20년) 등을 기준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청카드’(청년교통카드)가 지급된다. 청카드는 대중교통 전용 카드로 버스·전철을 탈 때 사용할 수 있다. 매달 6만 원씩 5개월 동안 총 3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청년은 5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자에게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지한다. ‘청카드’는 6월 2~5일 ‘청년바
[뉴스클리어 = 경기] 김경원 기자 = 해외에서 입국하는 경기도민을 위한 임시생활시설이 22일 이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 문을 연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2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해외입국자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병 전파를 억제하기 위한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임시생활시설은 도 차원에서는 처음이다. 이곳에는 검체 채취결과 음성인 도민 중 시·군 임시생활시설 수용인원을 초과해 시장·군수가 입소를 추천하는 사람, 주거형태, 가족형편 등을 고려해 입소 필요성이 있다고 도가 인정한 사람 등이 입소할 계획이다. 이천 마장면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 마련되는 임시생활시설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전담 운영하며 수용규모는 90실로 1인 1실 기준으로 사용하게 된다. 인력은 도 공무원 및 경찰 등 3개 팀 18명으로, 이중 상주하는 인력은 8명이다. 또한, 경기도는 도내 노래연습장과 PC방,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사용제한 행정명령을 5월 5일까지 재발령했다. 도는 최근 신규 확진자가 감소추세를 보이고는 있으나 아직 재확산의 불씨가 남아 있고, 정부에서 5월 5일까지 다소 완화된 물
[뉴스클리어 = 경기] 김경원 기자 = 코로나19가 일상을 넘어 일자리까지 빼앗고 있다.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에게 일자리는 쉽게 허락되지 않고, 어렵게 취업난을 뚫고 경쟁에서 살아남은 청년들도 감염병이라는 변수가 삶을 뒤흔들어 다시금 찬 바람 부는 취업전선으로 내몰리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3월 고용동향은 이 같은 고용 충격을 여실히 드러낸다. 전체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19만5천명 감소했기 때문이다. 특히 가장 크게 취업자 수가 감소한 청년층에 가해진 충격은 더 크다. 15~29세 취업자는 22만9천명, 30~39세도 10만8천명이 줄어 하락 폭을 키웠다. 예상치 못하게 갑자기 찾아온 고용 한파로 인한 청년취업의 간극을 조금이라도 메우기 위해 수원시가 코로나19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 바로 청년인턴 사업이다. ◇ “코로나19에 빼앗긴 일자리, 수원에서 찾았다” 스물다섯 청년 박나현씨는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은 내 이야기”라고 말한다. 대학을 졸업하기도 전에 드론 관련 기업에 취업했던 그는 2년 가까이 회사에서 경력을 쌓으며 안정적인 삶을 꾸려가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유입 및 확산되면서 매출이 급감했다는 소상공인의 뉴스 속 이
[뉴스클리어 = 경기] 김경원 기자 =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국내 최대 자동차 커뮤니티와 손을 잡고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판로 지원을 위해 나섰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와 경기자동차부품수출협동조합(이사장 윤윤식), 시퀀스엔(대표 양종선)은 지난 20일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경기도 자동차 기업 유통·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주식회사’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경기자동차부품수출협동조합 소속 업체들이 생산한 제품의 유통과 프로모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자동차부품수출협동조합’은 조합 소속 기업들의 우수 상품을 발굴하고, 80여개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 연합회인 ‘시퀀스엔’은 자동차 커뮤니티 1800만 회원을 대상으로 상품 홍보 및 프로모션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도내 자동차부품기업의 판로개척에 활력을 불어넣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자동차 애호가라는 특수 집단에 자동차 관련 상품의 맞춤형 광고를 진행한다면 커뮤니티 회원과 기업이 모두 만족할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윤식 경기자동차부품수
[뉴스클리어 = 경기] 김경원 기자 = 재난기본소득의 신속한 지급과 도민 편의를 위해 선불카드의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높여 달라는 경기도 건의에 정부가 한도 300만원 결정을 내렸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금융위원회의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 시행령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 또는 지자체가 수급자, 사용처, 사용기간 등을 정해 지원금을 지급하고자 발행하는 무기명식 선불카드의 한도를 오는 9월까지 300만 원으로 늘렸다. 앞서 도는 지난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와 도 및 시군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선불카드의 한도를 한시적으로 상향해달라고 건의했다. 현 여신전문금융업법상 무기명 선불카드의 발행 한도액은 분실 시 피해 최소화와 범죄 예방을 위해 50만 원으로 제한돼 있다. (기명식은 500만 원)경기도는 도와 도내 18개 시군이 재난기본소득을 동시에 지급하게 되면서 선불카드 한도가 50만 원을 넘기는 상황이 발생한다며 카드 추가제작에 들어가는 불필요한 예산 절감 차원에서라도 한시적인 선불카드 한도 상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달
[뉴스클리어 = 경기] 김경원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 집단환자 및 중증환자 발생에 대응해 공공의료기관과 민간의료기관을 아우르는 민관협력 체계 구축을 강화한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2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경기도는 공공의료기관 숫자가 적고, 병원 규모가 작아 민간 의료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도는 지난 18일 경기도 코로나19 진료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도내 종합병원 진료 실무책임자들과 함께 병상 자원의 확보와 효율적 활용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논의했다. 또 생활치료센터 2곳을 포함해 확진자 진료에 참여하는 도내 19곳의 병원과 진료 협력 네트워크를 전국 최초로 출범시켰다. 이와 함께 도는 20일 이재명 경기도지사 주재로 도내 민간 종합병원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도내 집단환자 발생에 대비한 추가 병상 지원 협조와 코로나19 중증환자 진료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요청했다. 임 단장은 “코로나19 유행 소강 흐름 속에서 경기도가 중환자병상 자원 확보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이유는 필요 시 즉각적인 확보가 어려운 중환자 진료 공간의 선제적 확보를 위한 것”이라
[뉴스클리어 = 경기] 김경원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시민들에게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하라”고 지시했다.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주재한 염태영 시장은 “재난기본소득 신청부터 지급까지 일주일 이상 걸리지 않도록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면, 재난기본소득을 신속하게 지급해 시민들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사태 이후에도 소득이 줄어들지 않은 시민은 재난기본소득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기부하는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더 어려운 이웃을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시민은 4월 20일 15시 기준으로 76만 3619명이다. 재난소득기본소득 지급 대상 시민(119만 2724명) 중 64.02%가 신청했다. 온라인 신청자가 75만 4626명이고, 20일 15시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를 방문해 신청한 시민이 8993명이다. 온라인 신청 첫날인 4월 9일, 7만 1170명을 시작으로 19일까지 하루 평균 7만 3800여 명이 신청했다(11~1
[뉴스클리어 = 경기] 김경원 기자 = 평택시가 양돈농가 악취 저감을 위해 당근과 채찍을 꺼내들었다. 최근 축산 수요 증가로 축산업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가축 사육농가가 점차 대형화 됨에 따라 분뇨로 인한 악취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양돈농가의 대규모 사육에 따른 축사 악취로 주민 간 갈등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평택시의 민원 유형에도 나타난다. 2019년도 축산환경 민원 분석 결과 악취 97%, 수질오염이 3%로 악취 민원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축종별로 보면 돼지가 64%로 타 축종에 비해 민원 발생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 농가의 주요 악취 원인은 축산 분뇨이다. 악취 저감을 위해서는 분뇨의 효율적인 처리와 함께 축사 내부의 주기적인 청소와 처리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농장주의 인식 전환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평택시는 악취 저감을 위해 양돈농가 시설 개선 사업비와 전문가 컨설팅을 집중 지원하는 한편, 악취 민원 발생 농가에 강력한 점검을 병행하는 등 관리 감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최근 돼지열병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악취 저감을 위해 ▲가축분뇨 정화처리시설 개선 ▲축사
[뉴스클리어 = 경기] 김경원 기자 = 오산시가 오는 20일부터 23만여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오산시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지급 대상은 3월 23일 24시 이전부터 지급 신청일까지 계속해 오산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원으로 선불형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지급된다. 4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오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24시간 신청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할 수 있다. 방문 접수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5월 18일부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방문 신청 시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과 신청서를 준비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은 미성년자만 법정대리인이 대리 신청가능하며, 성인의 경우 대리 신청이 불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동일세대 가구 성년 세대주 또는 세대원 1인이 나머지 세대원의 전체 지원금을 한꺼번에 신청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이, 군 입대자는 주민등록상 가족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지급방식은 지역화폐(오색전)를 보유한 시민은 온라인 신청으로 기보유
[뉴스클리어 = 경기] 김경원 기자 =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시민이 17일 0시 기준으로 53만 320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신청 첫날인 4월 9일, 7만 1170명을 시작으로 16일까지 하루 평균 8만 9000여 명이 신청했다(11~12일 제외). 재난소득기본소득 지급 대상 시민 119만 2724명 중 44.71%(17일 0시 기준)가 신청을 마쳤다. 수원시는 16일까지 10만 6220명에게 재난기본소득 10만 원을 지급했다. 신청자 중 19.92%가 재난기본소득을 지원받았다.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은 4월 2일 0시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에 접속해 ‘수원형 재난기본소득 신청페이지 바로가기’를 클릭한 후 본인 인증을 하고, 신청자 개인 정보·계좌 번호를 입력한 후 저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신청일로부터 1주일 이내에 현금으로 입금된다. 미성년자(2001년 4월 3일 이후 출생자)는 직계 존속인 세대주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구매 5부제’와 같은 방식으로 ‘신청 5부제’를 시행한다. 태어
[뉴스클리어 = 경기] 김경원 기자 = 안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1시에 따르면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은 나이, 직업, 소득에 관계없이 시민 누구에게나 1인당 10만원씩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이다. 국내 최고의 다문화 도시답게 등록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등 외국인 주민에게도 1인당 7만원씩 지원한다. 이에 따라 관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외국인 8만8천여 명(올 2월 기준)이 혜택을 볼 수 있으며, 이들에게는 62억 원 상당이 투입된다. 앞서 안산시는 문화와 민족적 다양성을 인정하는 도시로 평가받아 유럽평의회로부터 아시아에서 두 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으며 외국인에 대한 지급 역시 안산시가 전국 최초다. 이번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금액은 행정안전부 보통교부세 수요금액 산정 시 외국인 주민이 내국인의 70% 수준에서 반영됨에 따라 7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됐으며, 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시기는 이달 안에 열릴 예정인 시의회 임시회에서 관련 예산이 포함된 추경 예산안이
[뉴스클리어 = 경기] 김경원 기자 = 경기도는 14일 경기도시공사 등 도 산하 21개 공공기관 직원 194명을 채용하는 제1회 통합공채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민간 기업들이 채용을 중단하고 있어 청년층의 일자리 어려움이 가중 될 것을 고려해 추진됐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도시공사 60명 ▲경기평택항만공사 3명 ▲경기관광공사 1명 ▲경기연구원 6명 ▲경기신용보증재단 13명 ▲경기문화재단 21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5명 ▲경기테크노파크 7명 ▲한국도자재단 5명 ▲경기도청소년수련원 2명 ▲경기콘텐츠진흥원 20명 ▲경기아트센터 4명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2명 ▲경기도의료원 11명 ▲경기복지재단 2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1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3명 ▲킨텍스 9명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7명 ▲경기도체육회 1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1명이며, 장애인과 보훈관계 법령에 따른 취업보호대상 구분모집 각 8명, 10명을 포함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되며, 도가 주관하는 필기시험은 다음달 23일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도는 시험장 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험 전․후 시험장 전체 방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