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이 필수노동자를 응원하기 위한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챌린지에 동참했다. 진 부의장은 9일 자신의 SNS에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여러분!’이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챌린지는 코로나19 등 재난 상황에서도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핵심적 대면 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지, 보건의료, 물류, 운송, 환경미화, 배달업 등 필수노동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응원하기 위한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진용복 부의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필수노동자분들 덕분에 이 사회가 더욱 밝고 아름답다”며 “앞으로 필수노동자분들께서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히는 등 연이은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배수문 의원의 지명을 받은 진 부의장 역시 다음 참가자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경기도지회 이은숙 가정분과위원장, 용인시의회 전자영 의원, 경기도의회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을 각각 지명했다.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김경호 도의원은 일명 수원산터널과 관련하여 금년 4월 중에 설계가 완료되어 금년 중 행정절차를 이행하면 2021년 상반기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산 터널은 수원-내촌 간 국지도 건설 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제4차 국지도 5개년 계획에 따라 2016년 12월 설계 및 실시계획을 착수했다. 그러나 2017년 10월 터널관련 탄약고 이전 등 군부대와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설계용역이 중지된 상태다. 이에 이재명 지사는 지난 2018년 8월 현장을 방문하고 탄약고 이전에 필요한 금액 60억 원을 약속하면서 설계가 재추진되어 금년 4월 중에 완료될 전망이다. 국토부가 설계를 완료하고 경기도에 설계 도서를 이관하면 금년 중으로 도로구역 결정, 보상, 공사발주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게 된다. 그러면 늦어도 수원산 터널사업은 2021년 상반기 중에는 공사가 착공이 이뤄질 수 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2016년 기준 추정사업비가 1,005억이었으나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하여 총 사업비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협상 중에 있다. 김경호 도의원은 “수원산 터널은 포천사업이기는 하지만 상조종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5일 긴급 의장단 회의를 소집하고 2월 임시회 일정 중 ‘도정질문’을 전격 연기하는 등 의사일정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등 집행부가 감염증 확산 방지와 예방에 총력을 다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상임위원회 별 활동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자율 운영할 계획이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의회 3층 제1간담회의실에서 김원기·안혜영 부의장과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간담회를 열어 ‘제341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 의장은 “어제(4일) 집행부에서 의사일정 조정에 대한 공식 요청이 있었고, 이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오늘 긴급회의를 소집했다”면서 “의사일정 변경은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제11조’에 따라 의장이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하는 사항이지만, 국가적 비상사태인 점을 감안해 상임위원장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하는 데에 뜻을 같이 했다”며 회의 개최의 배경을 설명했다. 염종현 대표의원도 “전체 본회의 일정을 변동하긴 어렵지만, 도정질문은 집행부에서 준비와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매년 승객으로 인한 폭행 또는 협박 등으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는 택시 운수종사자에 대한 실질적 보호조치를 위한 무료법률상담·소송 및 치료비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는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김경일 도의원은 “최근 술에 취한 승객들로부터 폭력이나 폭언 등으로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입고 있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런 폭행으로 생업을 더 이상 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진 택시기사분들을 보호하기 위해 가해자를 상대로 한 민․형사상의 무료소송을 지원하고, 치료비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두고자 하였다”며 조례안 발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작년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입법예고를 한바 있으나, 운수종사자에게 직접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이 관계법령에 위반소지가 있고, 개별·특정인에게만 혜택이 돌아가는 형태의 사업의 추진은 지양해야 한다는 관계부서의 의견을 반영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승객에 의해 폭행 또는 협박 등을 당한 운수종사자가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위해 구성된 교섭단체 차원의 비상대책단을 ‘경기도의회 비상대책본부’로 긴급 확대 개편하고, 전염병 퇴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송한준 의장은 30일 오전 11시 의회 3층 제1간담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경계’ 단계 발령에 따른 ‘의장단·교섭단체 대표단·상임위원장단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의원들과 의회의 자체 비상대책본부 출범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날 긴급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파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교섭단체 뿐 아니라 비교섭단체 의원 및 의회 사무처 조직이 ‘합심’해 유기적이며 총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송한준 의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김원기·안혜영 부의장과 상임위원장단, 최문환 사무처장 및 간부급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송한준 의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교섭단체에서 비상대책단을 수립한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10대 의회 전체가 하나로 움직이며 코로나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했다”며 “하루 이틀만에 끝날 상황이 아닌만큼, 모든 의원과 사무처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 우수조례 평가에서 단체와 개인부문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하여 전국최초, 역대최다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제16회 지방의회 우수조례 평가에서 경기도의회가 단체부문 대상 1건, 개인부문 대상 1건, 개인부문 우수상 4건 및 장려상 2건 등 총 8건이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우리나라 지방자치와 관련된 이론과 실제를 조사ㆍ연구하는 기관으로 1988년에 창립되어 2005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입법 활동을 전문적 시각으로 평가하여 단체상과 개인상 부문을 우수조례로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 우수조례는 2018년 9월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 사이에 제(개)정된 전국지방자치단체의 신청조례를 대상으로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우수조례를 선정했다. 경기도의회는 농정해양위원회 남종섭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2019년 6월에 공포 시행한 ‘경기도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 조례’가 단체부문 대상으로,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2019년 4월에 공포 시행한 ‘경기도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개인부문 대상을 차지하게 되
[경기남부 = 박기덕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17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2019 자치분권 콘서트’에 참석해 “지방자치의 두 일꾼인 집행부와 의회가 양 날개의 균형을 잘 잡고 도민행복을 향해 날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후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이번 콘서트는 대한민국 자치분권 리더의 산실인 경기도의 현주소를 잘 보여주는 의미 깊은 행사”라고 평했다. 이어 송 의장은 “지방자치는 다양성·자율성·창의성에 기반하기 때문에 획일된 정책으로는 도민 행복을 꾀할 수 없다”면서 “지금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하루빨리 통과 돼 하루빨리 주민의 삶에 힘이 되는 지방자치를 실현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수원시장)과 정동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부회장(양평군수), 경기도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남북간의 평화경제활성화를 위해 구성 운영중인 경기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가 11일 경기도 최북단 연천에서 “남북평화경제 촉진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북미대화가 주춤한 상황에서 경기도의회가 남북평화경제촉진의 돌파구를 찾고자 개최하였으며, 토론회에는 도의회 평화경제특별위원회 위원, 개성공단입주기업 대표, 민족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임원, 연천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희건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개성공단 입주대표들은 2016년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이후 입주기업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개성공단 재가동에 대비해 파주시에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기조성 개성공단입주기업 On-Line 사이트 구축지원 파주인근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경기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 확대 등을 적극 주장했다. 또한 “경기도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제도 개선 방안 연구” 용역을 수행한 가톨릭대 조강주 연구교수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대북사업이 정부의 정책에 크게 좌우되는 점을 들어 지방자치단체가 행위주체로서 직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 및 시민문화제에 자리를 함께해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안 부의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우리 헌법에도 명시했듯이 대한민국의 법통이며 뿌리이다.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은 주권재민의 정신을 담아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정했고 이를 통해 3.1운동의 역사적 성과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정당성과 투명성이 부여되어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가 됐다.”며 아울러 “현재 경기도에는 오희옥 애국지사님을 비롯해 8분의 생존해 계시다. 지난 날 어려움을 극복하고 끝까지 조국의 독립과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을 위해 헌신하셨던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100년의 역사로, 100년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바로 오늘 이 자리에서 한 사람의 열 걸음이 아닌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이 함께 손잡고 내딛는 희망 대한민국을 향한 첫걸음을 시작하자”며 “1350만 경기도민과 함께 경기도의회는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1일 기념식은 ‘대한민국임시정부와 구국민단’을 주제로
[경기남부 = 김경원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10일 주요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강원도 고성군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했다. 강원도 고성 산불 현장을 찾은 송 의장은 특히 전국 지방의회별 주요행사를 동해안 지역에서 개최하도록 독려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피해지역 경기회복에 앞장서기로 했다. 송 의장은 이날 오후 고성군 토성면사무소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와 천진초등학교 체육관에 차려진 이재민 대피소를 잇따라 방문하고, “아픔을 나누는 데 동참하겠다”며 120여 이재민을 위로하고 수건·칫솔·치약 등 300만 원 상당의 재난구호품을 전달했다. 이어 송 의장은 춘천으로 이동해 강원도청 광장에서 진행된 성금 모금방송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마련한 재난구호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송 의장은 의회와 동두천시 간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 논의 차 국회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피해현장 방문을 위해 간담회 일정을 축소하고 기타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특히, 송 의장은 향후 ,시·도의회별 워크숍, 회의, 세미나 등 피해지역 중심 개최 ,협의회 차원 각종 회의 피해지역 중심 개최 ,시도의회별 지역주민에 피해지역 관광 홍
(뉴스클리어) 김종찬 경기도의원는 28일 제33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재명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을 대상으로 평화복지재단 및 안양시 아동복지시설, 안양소재 체육관건립 진행 등 지역현안과 관련한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해 질문했다. 김 의원은 우선 이재명 도지사를 대상으로 사회복지법인 평화복지재단에 대한 감사 및 지도점검 시행과 시행조치 등의 행정처분 사항의 추진현황에 대해 지적하며, 사회복지법인으로서 아동양육시설을 계속 운영하는 것의 적절성 여부에 대해 질문하였으며, 경기도 소재 아동복지시설의 지역적 편중과 지자체별 예산지출의 비형평성으로 인해 안양시 지원예산이 과중하게 발생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경기도의 예산부담 확대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경기도 대표도서관의 건립 계획과 관련해 평생학습시대에 평생교육기관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나, 용역결과보고서를 존중해 건립계획을 일단 보류하고 추후 재논의와 공론화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광교에 꼭 건립해야 하는지와 대표도서관에 대한 도민 여론수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이재정 교육감을 대상으로 안양고 체육관 건립과 박달초 체육관 건립의 진행 사항과 박달중학교 운동장과 관련한 교육청과 국방부간
(뉴스클리어)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관열 의원이 28일 제334회 임시회 발언을 통해 줄폐업 위기에 놓인 영세가구업체들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 의원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경기도는 가구산업 내수규모가 전국 대비 62%에 이르고, 가구산업 고용의 59.2%를 담당하며, 가구제조업체의 46.2%가 밀집해 있다. 또한 제조업과 소매업을 합쳐 총 8,513개소의 가구업체가 등록되어 있고 45,183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박 의원은 “2019년 경기도의 가구산업 지원 예산규모가 겨우 24억에 불과한 실정으로 가구사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도에서 지원하는 규모로는 너무 적은 금액”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가구업체들이 밀집한 광주, 남양주, 포천 등 민생현장에서는 날이 갈수록 더 힘들다고 아우성인데, 경기도는 2017년 43억 원, 2018년 30억 원에서 오히려 예산을 삭감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경기도가 지원하는 사업 내용 역시 문제”라고 지적하며 “제품개발과 마케팅, 디자인 지원, 전시회 참가 등은 연령대가 높은 영세사업주들에게 별 도움이 되지 않는데, 영세가구업체들은 각자도생하라는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
(뉴스클리어) 화성시에는 마을과 학교 그리고 주민을 잇는 공간, 문화와 예술로 하나 되는 마을교육공동체인 이음터가 있다. 이음터는 학교를 마을의 중심에 두고 주민과 공유하는 복합문화체육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유모델이며, 문재인정부의 공약사항인 생활밀착형SOC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 4월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업무협약동의안을 가결하고, 화성 향남에 위치한 발안바이오 과학고등학교 부지 내에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복지시설, 체육시설 등 복합화 시설 설치 및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경기도 교육청과 화성시 간에 맺었고, 2019년 기본설계 이후 2020년 착공예정이었으나 현재까지 그 진행이 멈추어 있는 상황이다.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가 있는 화성서부 향남읍은 향남택지 1, 2지구가 개발되면서 등록외국인 8000명을 포함한 9만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며,3~40대 학부모와 10대 자녀들이 절반정도를 차지하는 신생 도농복합도시이다. 같은 화성지역임에도 화성시 동탄의 경우 세 곳이나 조성되는 이음터 사업이 화성서부 향남에서는 기본설계 단계에서 멈춰있는 이
(뉴스클리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권락용 의원은 지난 27일 열린 제334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민선 6기 전임 경기도 집행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의지는 말 뿐인 구호였다'고 지적하고, 경기도청 각 부서가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적 해달라고 촉구했다. 권락용 의원은 집행부로부터 제출받은 부서별 사무관리비 집행내역을 분석한 결과, 34개 경기도 실·국의 사무관리비 지출액 중 대형마트, SSM, 인터넷 구매 지출 비중은 2017년 99.1%, 2018년 8월까지 99.5% 이며, 전통시장 지출내역은 2017년 0.9%, 2018년 8월까지 0.5%에 불과했다. 심지어 몇몇 부서에서는 구매 지출액 중 100%를 대형마트에서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락용 의원은 “민선 6기, 전임지사 집행부는 경기도민들께 대형마트 의무휴무일과 영업시간제한을 통해 전통시장을 이용하게끔 강제하고, 전통시장 정책추진을 홍보해 놓고, 정작 신뢰와 모범을 보여야 할 우리 경기도는 예산의 대부분을 대형마트에서 소비해 전통시장 살리기가 아닌 대형마트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모순을 보이는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권락용 의원은“집행부의 전통시장 활성화 의지가 갑자기
(뉴스클리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원용희 의원은 28일 열린 제334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소득 중하위가구 가처분소득 증대를 위한 주택정책 및 기본소득 재원마련을 촉구했다. 원용희 의원은 “싱가포르의 경우 부동산 투기수요 차단을 위해 환매 조건부 분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며 “민간으로부터 토지를 강제 수용해 확보한 택지는 공공성을 유지하고, 환매조건부 분양 정책과 함께 고급화된 20년 이상 장기임대주택 보급으로 투기이익 발생 차단과 공공성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재명 도지사에게 공공개발 주택용 부동산은 환매조건부 분양제도와 장기임대주택제도를 시행하고, 민영개발 부동산 및 사업용 부동산에 도민환원제를 적용해 공공이익 확보 및 주택비용을 절감하는 궁극적 해법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경기도 차원의 예산절감 방안으로 ,예산절감과 사업효율을 높이려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에 대한 포상, ,대형 사업들의 예산절감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실시, ,구도심 지역의 임대경로당 사업 등을 제시하고 이렇게 절감된 재원을 ,기본소득용 기금으로 적립할 것을 건의했다. 원용희 의원은 “정책의 중심은 소득 중하위 가구의 가계 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