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패키지여행에는 최소 출발인원이라는 조건이 있다. 상품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8명에서 최대 20명 이상 같은 상품을 예약해야 출발 가능한 경우가 많다. 때문에 인원이 모자란 경우 힘들게 준비한 여행이 불발될 수도 있다. 종합 여행사 NHN여행박사는 최소 출발인원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2,4,6,8 출발확정팩’ 기획전을 출시했다. 이번 기획전은 출발 인원에 대한 부담이 비교적 적은 패키지 상품을 한데 모았다. 기획전 내 검색창을 이용해 최소 2명부터 8명까지 예약 인원에 맞춰 상품을 조회할 수 있다. 적은 인원으로도 출발 가능한 상품을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어 출발 확정에 대한 패키지여행의 불확실성을 크게 줄였다. 예를 들어 예약 인원이 2명인 경우 2명 이상 출발 가능한 상품을 검색해 예약하면 최소 출발인원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기획전은 가까운 중국, 대만부터 동남아, 남태평양, 유럽, 미주 등 중·장거리 지역을 합쳐 100여가지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발 지역은 서울, 부산, 대구 출발로 설정 가능하다. ‘2,4,6,8 출발확정팩’ 기획전은 NHN여행박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리텍콘텐츠 출판사가 ‘한시간에 끝내는 영어 말하기의 모든 것’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국내에서 독학으로 영어를 정복하여 글로벌 대기업의 해외부서 팀장이 된 저자의 영어말하기 비법을 담은 책이다. 왜 우리는 10+n년 시간과 돈을 들이고 나서도 영어를 편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것일까?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우리는 그동안 잘못된 방식으로 영어를 학습해왔다. 영어를 보다 잘하기 위해서는 우선 영어 소리의 원리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그리고 이론을 이해해야 한다. 이해를 먼저 한 다음 학습을 해야 하는 것이다. 이해를 한 다음에는 무한 반복을 통한 체계화가 필요하다. 많은 학생, 직장인들이 아직도 영어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학습방법으로 영어를 받아들이고,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 스트레스가 아닌 즐거움으로 바뀔 것이다. 영어를 한마디도 못했던 저자가 지금 글로벌 대기업들과 영어로 원활한 비즈니스를 할 수 있게 되었듯이, 포기만 하지 않고 이 책에서 제안하는 방식으로 훈련한다면 한 시간내에 영어 말하기의 원리를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지난 10월 16일 일본 무사시노미술대학교에서 한중일3국협력사무국과 무사시노미술대학 그리고 LLP 아시아청소년영화제일본은 2020년 11월 도쿄에서 예정된 제14회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AIYFF가 일본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세 기관은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를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하면서 각자 담당하고 있는 분야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영상을 통한 한·중·일 청소년의 상호 이해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화제 기간 중 각국의 예선을 통과한 한·중·일 학생들의 단편영화가 상영되며, 상영작 중 심사위원들이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 영화제는 2004년 한국의 청소년 영화제에서 시작되었으며 2006년 한중일 합의에 따라 현재의 명칭이 되었다. 올해 제13회 영화제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똑똑, 나 이제 결혼해도 될까요?’를 출간했다. 본격적인 결혼의 시즌인 가을을 맞이하여 행복한 결혼생활에 대한 책이 출간되었다. 바로 ‘똑똑, 나 이제 결혼해도 될까요?’이다. 저자 임동환은 ‘상한 마음의 치유와 용서’라는 주제로 20여년간 연구와 출판, 강의를 해 왔으며, 2017년도에는 CTS 기독교TV 4인 4색에 출연하여 ‘상한 마음의 치유와 용서’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 바가 있다. 저자는 한국의 부부들이 이혼율이 높고, 부부간의 갈등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그 원인을 연구하였다. 많은 부부들이 결혼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고, 결혼만 하면 모든 것이 잘되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결혼을 하거나, 배우자의 성격과 기질과 배경에 대하여 제대로 알지 못하고 결혼생활을 하는 것이 부부 갈등의 가장 큰 문제라고 주장한다. 저자 자신도 결혼을 하고 보니, 자신이 결혼에 대하여 너무나 아는 것이 없는 상태였다고 고백한다. 그는 결혼 후에 남녀 간의 차이, 기질의 차이, 자라 온 가정의 문화의 차이, 상한 마음으로 인하여 생기는 부부간의 갈등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자녀들과, 결혼을 앞두고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함께하는 걸음으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어 가고 있지만, 장애인들은 여전히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다. 복지를 늘린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장애인들의 피부에 와닿는 혜택은 드물다. 여전히 비장애인과 장애인 사이에 서로를 이해하지 못할 벽 하나가 남아 있다. 허문다고 노력해도 서로가 서로의 입장이 되어 보지 않는 한 어려운 것이다. ‘함께하는 걸음으로’의 김영혁 저자는 한국 최초의 장애인을 위한 계간지 ‘인간가족’의 발행인으로 활동하였으며, 1981년에 장애인 수필집 ‘사람을 보라’를 출간한 바 있다. 장애인들의 문제와 삶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연세대 세브란스 부설 ‘한국 재활원’ 부원장으로 근무하면서 시작되었다. 6.25 전쟁 이후 상이군인, 일반인들이 장애를 입고도 치유할 수 있는 시설이나 사회적 시스템이 없던 그 시절, 미국의 원조로 시작된 재활원에서의 몇 년간은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꿔 놓으면서 그들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다. “극복은 어떤 어려움에서도 자신을 버리지 않는 의지를 굳혀 가는 길고도 짧은 과정”이라고 밝혔듯, 스스로의 한계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도예작가 우시형의 개인전이 인사동 갤러리 단디에서 개최된다. 우시형 작가는 장작가마에서 무유 소성 기법을 사용하여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무유 소성이란 유약을 사용하지 않은 채 장작가마에서 오랜 시간 소성한 후, 나무재가 흙(기물) 위에 쌓이고 녹아 기물 표면에 자연적으로 유를 형성하도록 하는 기법이다. 이때 여러 가지 소지(흙)를 사용하여 다양한 질감을 표현할 수 있다. 흙의 종류를 다르게 하면 매 작품마다 새로운 표현을 가능케 하므로 그 희소성과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불과 나무, 흙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자연의 구성 요소들로 낳은 무위의 결정체가 바로 무유 소성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우시형 작가는 이번 초대전에서 컵, 다기, 합 등으로 장작 가마 무유 소성만의 자연적이고 원초적인 개성을 풍부히 드러낸다. 그의 작품들은 흙 자체의 꾸밈없는 색상과 거친 질감을 띤 표면을 가졌지만 전체 형태는 몹시 부드럽고 정제된 선을 보여준다. 가마 속에서 나무재가 날려 앉듯 가을날의 작은 바람처럼 흙내음을 머금고 다가올 우시형 작가의 개인전은 오늘 10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저의 무유작업은 얼핏 거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직접 주관한 ‘미래엔 학부모 공부력데이’ 첫 번째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하고 23일 두 번째 행사를 개최한다. 미래엔은 2019년 9월 첫 번째 강의를 시작으로 매월 네 번째 수요일마다 ‘미래엔 학부모 공부력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공부력데이’는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교육 정보와 자녀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9월에 개최된 첫 번째 ‘공부력데이’ 강연은 교육청 및 초등학교 유초등 학습법 인기 강사이자 ‘우리 아이 공부 고수 만들기’ 등 다수의 자녀 교육서를 집필한 정용호 교육 전문가가 맡아 ‘유아부터 초등학교까지 수학 큰 그림 그리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연에서 초등 수학 공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유아부터 초등까지의 시기별 수학 학습 방향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정용호 강사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수학 과목을 유독 어려워하는 이유는 아이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공부법을 강요한 것이 크다”며 “초등학교 1~2학년은 수학 공부의 습관을 만드는 시기이고, 3~4학년은 수학 공부의 습관을 다지는 시기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프리미엄 다이닝 뷔페 ‘푸드 익스체인지’가 10월 19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에만 맛볼 수 있는 ‘제주산 생 참다랑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참다랑어는 참치 중에서도 국가별로 어획량이 정해져 있어 가격이 비싼 고급 식재료이다. 참다랑어는 DHA, EPA가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동맥경화 및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이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제주 앞 먼바다 수심 20m 아래에서 양식한 참다랑어를 잡은 당일 서울까지 냉장상태에서 비행기로 배송받아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당일 항공특송으로 도착한 냉장 참치는 푸드 익스체인지의 일식 셰프의 손길을 거쳐 신선한 초밥과 다양한 부위의 회로 제공된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청명한 제주도 바다에서 냉장 상태 그대로 받아 생 참다랑어의 쫄깃한 육질과 씹는 맛을 고스란히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푸드 익스체인지는 앞으로도 셰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산 생 참다랑어 프로모션’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의 2층에 위치한 푸드 익스체인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해운대문화회관은 오는 17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별의 노래, 신화 속 하프이야기’를 개최한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해운대구민뿐 아니라 해운대문화회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공연과 보다 저렴한 관람료(1층 1만원, 2층 5000원)로 국내최정상 하프연주자들과 함께하는 하프앙상블 공연을 선보인다. 17일 무대에 오르는 앙상블 The Harp는 코리안 심포니 하피스트 윤혜순을 중심으로 부산시립교향악단 하피스트 김영립, 교향악단단원 및 솔리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연주자들 권민지, 최미래가 모여 창단된 앙상블 단체이다. 앙상블 더 하프의 리더 하피스트 윤혜순의 해설과 함께 진행되는 공연은 클래식, 재즈, 애니메이션과 영화 OST와 함께하여 관객들에게 하프에 대한 경계를 허물고 좀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 프로그램으로는 파헬벨의 캐논,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24번 변주곡,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등 정통 클래식과 앤리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 오보에, 피아졸라의 리베를 탱고, 영화 사운드오브 뮤직 OST 등 4대의 하프앙상블과 타악기, 오보에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사진, 일러스트, 영상 및 음원을 유통하는 글로벌 로열티 프리 스톡 콘텐츠 서비스 123RF가 다가오는 2020년을 맞아 ‘2020 캘린더 라이선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0 캘린더 라이선스’의 이벤트 상품 구성은 다음과 같다. ·1개월간 자사, 납품용으로 총 100컷을 8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캘린더 A’ ·12개월간 자사, 납품용으로 매월 50컷씩 총 600컷을 6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캘린더 B’ ·다운로드 기간 제한 없이 제품 판매용 이미지 40컷을 9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캘린더 C’ 위 상품을 통해 구매한 모든 이미지의 사용 기간은 제작 및 사용 모두 영구적이며 캘린더 제작 외 납품, 홍보,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다. 그 때문에 캘린더 업체뿐만 아니라 추후 디자인 제작을 고려하고 있거나 주기적으로 납품해야 하는 업체에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23RF는 50개국 이상에서 운영되고 있는 글로벌 사이트로 국내외 이미지 사이트 중 가장 안전하고 간단한 라이선스 구조와 효율적인 요금제로 운영되고 있다. ‘2020 캘린더 라이선스’는 특별 상품으로 웹에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수협중앙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동안 충남 태안의 별주부마을에서 가족, 친구, 동아리 등으로 이루어진 10개 그룹, 총 65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어촌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어촌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 재방문을 유도하고 어촌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어촌 체험활동과 함께 마을에 기여하기 위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재능기부의 하나로 별주부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를 하며, 해안가 쓰레기 줍기 등 마을 환경과 해안 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독살을 이용한 물고기잡기와 조개잡기를 하는데, 그중 독살은 조수 간만의 차이를 이용해 바다 쪽을 향해 말굽 모양으로 돌담을 쌓고 밀물 때 밀려온 어류들이 썰물이 되어 빠질 때 돌담 안에 갇히게 해 물고기를 잡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 어로 방법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었다. 한편 수협중앙회는 어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촌 관광을 유도하며, 도시 주민과 어업인의 교류 확대를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 4회씩 총 8회에 걸쳐 어촌체험 방문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사운드유엑스는 지난 달 9월 23일 중국 차타모바일과 음악 공급 상호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치타모바일은 중국 북경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16년 매출이 7억6460만달러(한화 약 9175억원)로 전 세계 6억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중국 대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회사이다. 이번 상호협약을 통해 사운드유엑스는 우선 음악 공급 협력사로서 치타모바일의 인기 게임 ‘피아노 타이틀’ 시리즈와 신규 개발 예정인 게임에 음악을 제공한다. 사운드유엑스의 장성욱 대표는 “이번 상호협약 체결을 통해 사운드유엑스는 글로벌 도약의 시작이며, 한국 음악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을 확보했다”며 “다양한 글로벌 회사와 연계하여 한국 음악가들의 글로벌 진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사운드유엑스는 약 20만 곡의 배경음악, 30만개의 효과음을 확보한 아시아 중심의 글로벌 음악 유통 벤처기업으로 2012년 설립 이후 배경음악, 효과음 오픈마켓 플랫폼 ‘뮤직플러그’를 운영하고 있다. 2년간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스타트업 오피스’를 통해 다양한 지원받은 사운드유엑스는 현재 경찰청, 현대자동차, SK, 이니스프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사랑스러운 컨츄리 인형과 섬세한 인형연기가 더해진 따뜻한 감동의 어린이극이 강진아트홀에서 선보였다. 바다의 모험은 열린 마당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놀면서 만들어 가는 오브제 놀이극으로 바다생물의 재미있는 캐릭터와 기발한 상상이 더해진 재미난 어린이극이다. 극단 아띠와 강진군아트홀은 2019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진군아트홀 대공연장에서 10월 11일 10시 30분, 19시 2차례 공연을 진행했다. 어린이극 ‘바다의 모험’은 관객의 참여로 만들어내는 어린이극으로 단순히 관람만 하는 공연이 아닌 배우와 관객이 함께 극 속의 인물로 참여하는 마당극적 표현형식을 담아내며 매 장면마다 관객은 구경꾼으로, 작품 속 인물로, 배우로 함께 공연을 만들어 간다. 바다의 이야기와 재밌는 상상력의 만남, 새로운 형태의 어린이극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바다 생물들의 캐릭터를 색다르고 재밌게 표현하였다. 30cm 크기의 인형부터 2m가 넘는 다양한 인형들이 매 장면마다 재미와 신선함 주었다. 한편 12월에도 극단 아띠는 ‘구강포의 보물’이라는 강진만을 주제로 한 환경극을 선보였다. ●공연 안내 ·공연일시: 2019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서울시는 시민의 분노에 대한 정신건강 이해도 향상 및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하여 분노 자가관리 콘텐츠 ‘마음 봄 분노’를 국내 최초 개발하여 지역사회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2010년 이후 우발적인 범행동기로 인한 분노 범죄가 해마다 40% 이상씩 증가하는 등 분노 및 충동조절 관련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실제 충동조절의 어려움으로 병원을 찾는 이는 2011년 4470명에서 2015년 5390명으로 4년 만에 20% 이상 증가했고, 분노조절문제로 진료를 받은 이는 1873명으로 2013년(1395명)보다 34.3%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분노 관련 정신건강 문제 개입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서울시는 정신건강 자가관리 콘텐츠 ‘마음 봄’ 우울편, 불안편에 이어 3번째 시리즈인 ‘마음 봄’ 분노편을 국내 최초 개발하였다. 마음 봄은 일상 중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다빈도 정신질환에 초점을 맞춘 정신건강 자가관리 콘텐츠로 ‘마음’과 ‘마음 봄’의 의미와 마음에 찾아올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소개하고 일상에서 정신건강의 위험 신호를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천전략 4
[뉴스클리어 = 김경원 기자] 고정민 작가가 도서출판 겨루에서 ‘정민e의 호기심 여행 Laos’를 출간하였다. 고정민 작가는 대한민국 호기심 여행 스토리텔링 작가로서, 여행 전문가, 여행 기획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렇듯 여행에 대한 전문적인 경험을 살려 라오스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과 색다른 해외 여행지를 찾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책을 집필했다고 말했다. 라오스 북부의 여러 여행지를 담고 있는 ‘정민e의 호기심 여행 Laos’는 저자가 직접 라오스를 방방곡곡 여행하면서 쌓은 경험을 녹인 것이다. SNS용 맛집이나 사진 찍기 좋은 관광지 같은 흥미 위주의 정보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서 라오스 현지의 정보를 생생하게 담았다. ‘정민e의 호기심 여행 Laos’는 ‘호기심’을 여행의 에너지원으로 삼는다. 호기심을 바탕으로 라오스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하지만 단순히 호기심만으로 즉흥적이고 무책임한 여행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독자들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호기심을 꺼내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그저 구체적인 사례를 보여주는 것이다. 고정민 작가는 호기심보다 두려움이 앞서 여행을 망설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라오스의 자유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