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수원특례시’가 출범하는 2022년 1월 13일부터 수원시를 비롯한 4개 특례시의 기초연금 기본재산액이 ‘대도시’ 기준으로 상향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2월 31일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 기준연금액 및 소득인정액 산정 세부기준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기초연금 기본재산액 지역 구분에서 특례시를 ‘대도시’에 포함했다. 고시 개정으로 수원시의 지역 구분은 ‘중소도시’에서 ‘대도시’로 변경된다. 개정된 고시는 내년 1월 13일 시행된다. 수원시를 비롯한 4개 특례시 시민은 특별시·광역시 시민과 동등한 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16일 특례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기본재산액이 ‘대도시’ 기준으로 상향된 데 이어 기초연금 기본재산액도 기준이 상향되면서 복지급여를 받는 시민은 늘어나게 된다. 기존 기초연금 기본재산액은 대도시 1억 3500만 원, 중소도시 8500만 원, 농어촌 7250만 원이었다. 이번 고시개정으로 수원시의 기초연금 기본재산액은 5000만 원 증가한다. 기본재산액이 늘어나면서 기존 기초연금 수급자는 급여가 1인당 최대 16만 5000원 증가하고, 신규 수급자는 5580여 명 늘어날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강력한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추진한 결과 올해 소각용쓰레기 발생량을 10% 가까이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수윈시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자원회수시설에 반입된 소각용쓰레기는 11만 9181t으로 전년 같은 기간(13만 2231t)보다 9.9% 감소했다. 자원순환센터로 반입된 재활용 쓰레기는 늘어났다. 올해 11월 기준 재활용쓰레기 반입량은 4만 7247t으로 전년 같은 기간(4만 3162t)보다 9.4% 늘어났다. 수원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자원 선순환 체계가 기본이 된 강력한 쓰레기 감량’을 목표로 지속해서 쓰레기 감량정책을 추진해 왔다. 지난 2월 22일부터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샘플링(표본 검사)을 해 반입 기준에 미달된 쓰레기를 배출한 동(洞)은 ‘생활쓰레기 반입 정지’ 처분을 내리는, 강력한 쓰레기 감량 정책을 추진했었다. ‘소각용 쓰레기 샘플링·반입정지 사업’을 시행 후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소각용 쓰레기는 줄어들고, 자원순환센터로 반입된 재활용 쓰레기는 늘어났다. 또한 ▲공동주택 생활폐기물 샘플링 ▲모바일 대형폐기물 신고시스템 운영 ▲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해맞이 행사에 취소에 따라 1월 1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행사가 예정됐던 서장대 일원의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대규모 방문객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서장대 해돋이 행사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성신사 약수터·서이치·서암문에서 서장대에 이르는 3개 구간과 서남각루(화양루), 서장대 관광안내소에 폴리스 라인을 설치해 1월 1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출입을 통제한다. 화성행궁 주차장은 1월 1일 오전 5시부터 8시까지 통제한다. 수원시는 24일 화서문 외성길, 남치, 성신사 약수터, 화성행궁 주차장 입구 등 17개소에 서장대 일원 출입 통제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광교산·칠보산의 ‘해돋이 명소’ 4곳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출입을 통제한다. 광교산 종루봉과 광교헬기장, 칠보산 제1전망대와 제2전망대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직원을 배치해 등산객의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24일 권선구 곡반정동에 위치한 복합복지시설 ‘수원시홍재복지타운’ 개관식을 가졌다. 수원시홍재복지타운은 장애인시설과 사회복지기관이 한데 모인 복합복지시설이다. 연면적 7237㎡, 지하 1층·지하 4층 규모로 1층에는 시립홍재어린이집, 2~3층에는 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4층에는 사회복지기관이 들어섰다. 홍재어린이집은 장애아반 13개(39명)를 운영한다. 수원시에 장애아반이 있는 어린이집은 18개인데, 홍재어린이집 개원으로 장애아반이 39개로 늘어났다. 장애인주간 보호시설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공간이다. 사회복지회관에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수원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가 있다. 수원시홍재복지타운은 2020년 6월 착공해, 올해 12월 준공했다. 국비 14억 7000만 원, 도비 32억 3500만 원, 시비 143억 2200만 원 등 사업비 190억 2700만 원을 투입했다. 지난해 ‘BF’(Barrier-Free, 장애물 없는 환경) 예비 인증을 받았다. 내년 1월에 본 인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개관식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홍재복지타운이 장애인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23일 경기도가 주관한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도시·문화형)에 선정돼 도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은 2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응모 사업인 ‘물길이 통하는 황구지천 조성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공모를 주관한 경기도, 수원시와 함께 공모에 선정된 이천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물길이 통하는 황구지천 조성사업’은 왕송호수부터 농심교(권선구 금곡동)까지 3.38㎞ 구간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안전하고 청정한 물길 ▲사람이 찾는 즐거운 물길 ▲문화가 피는 색다른 물길 등 세 가지 주제로 이뤄진다. 왕송호수 앞에 분사형 분수광장을 조성해 야간 경관과 수질을 개선하고, 고속도로 교량 하부에는 범죄 예방을 위한 색채 공원을 조성한다. 또 사업 구간에 산책로와 수변데크를 만들고, 자연 지형과 조화를 이루는 ‘황구지 물놀이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민간협업사업으로 황구지천에 수변 공원을 조성하고, ‘황구지천’이 연상되는 황색 꽃을 수변공원과 고수호안(高水護岸)에 심어 지역 명소를 만들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호매실지구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송죽동·율천동·광교1동 등 8개 동에서 운영하는 ‘주민자치회’를 확대해 동 단위 사업에 주민 참여를 강화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주민자치회 확대 시행에 대비해 21일 팔달구청(오전 10시)·권선구청(오후 2시)·영통구청(오후 4시)에서 ‘주민자치회 설명회’를 열었다. 장안구는 22일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 동장·주민자치회장·주민자치위원장 등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역할·기능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차이점 ▲주민자치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주민자치회 시행 일정 등을 알렸다. 수원시는 주민자치회 시범동인 송죽·율천·서둔·호매실·행궁·인계·매탄2·광교1동 등 8개 동을 비롯해 내년부터는 주민자치회 전환을 희망하는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회’를 확대 운영한다. 주민자치회는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를 목표로 동에 설치하는 주민자치 조직으로 위원들을 마을주민으로 구성하고, 주민들의 자치활동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 기능에 ▲마을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 사업 결정 ▲협의 업무(지역 내 갈등에 관한 주민 의견 수렴) ▲위탁업무(공공시설 운영 등) 등 주민들이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여주시가 코로나19 노동시장 위기극복 대응을 위한 일자리정책 추진으로 도내 2021년 상반기 고용률 상승률 1위, 실업률 최저, 고용률 3위를 달성했다. 통계청이 지난8월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여주시 고용률 상승률 3.9%로 도평균 1.4%보다 2배이상 높고, 실업률은 1.5%로 도평균 4.1%보다 2배이상 낮았다. 고용률은 63.2%로 도내 3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고용성과는 민간부문에서 코로나19로 호황을 맞은 물류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공공부문에서 여주시의 직접일자리 창출, 직업능력 개발훈련, 고용서비스 지원, 고용장려금 지원, 창업지원 등의 노력이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여주시는 644억을 투입하여, 239개 사업 18,243개의 일자리창출 목표를 추진중이다. 주요내용은 ▲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등 직업일자리 사업에 591억을 투입, 5,362개의 일자리 창출 ▲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평생교육 프로그램, 농업기술능력 배양 등 직업능력 개발훈련 사업에 8억을 투입, 4,055명 지원 ▲ 일자리센터, 시니어클럽, 실버인력뱅크 등 고용서비스 지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전자 공인(公印) 날인 기록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직인 날인 절차와 대장관리 이력을 전자화 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전자 공인 날인 기록관리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분야별 등록증·허가증·확인서·실적증명서 등 1년에 6000여 건에 이르는 직인 날인을 전자적으로 통합관리하고, 날인 절차는 디지털화한다. 직인 날인이 필요한 부서에서 행정포털 ‘전자 공인 날인 기록관리시스템’을 이용해 날인을 신청한 후 시민봉사과에서 승인하면 전자 직인 이미지가 생성되고 날인이 이뤄진다. 전자 날인 이력은 기록관리시스템 DB(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다. 시스템 도입으로 직인 날인이 한결 편리해진다. 현재는 직인 날인이 필요한 시청·사업소 부서가 시민봉사과에 협조공문을 보낸 후 방문해 날인대장을 손글씨로 작성한 후 직인을 날인해야 했었다. 사업소와 시청 밖에 사무실이 있는 부서는 직인 날인을 하려면 매번 출장해야 해 번거로웠다. 수원시의 관인 날인 건수는 2019년 5358건, 2020년 6375건, 2021년 5702건(11월 30일 기준)에 이른다. 수원시는 “전자 공인 날인 기록관리시스템이 도입되면 거리·시간·공간 제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5년 6개월 만에 ‘연화장 시설개선사업’을 마치고, 12월 20일 연화장 제2추모의집에서 준공식을 연다. 2016년 6월 시작된 연화장시설개선 공사는 2차에 걸쳐 이뤄졌다. 2018년까지 봉안담 4235기를 설치했고, 2018년부터 최근까지 2차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사업비는 국비 71억 6000만 원, 도비 4억 46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원, 시비 260억 6900만 원 등 총 366억 7500만 원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2차 사업은 2단계로 진행해 지난 6월 1단계 공사를 완료했다. 1단계 공사에서는 장례식장 증축·리모델링, 제1추모의집(봉안당) 제례실 증축, 지하 주차장 리모델링을 했다. 장례식장 빈소를 확장하고, 유가족 편의시설을 개선했다. 12개 빈소가 있는데, 빈소 넓이가 27㎡부터 270㎡까지 다양하다. 빈소 내에는 유족 휴게실·전용 화장실·샤워실을 설치했다. 현재 빈소 가동률이 95%에 이른다. 빈소‧접객실은 입식(立式)으로 조성했고, 간소한 장례를 원하는 유족을 위한 ‘접객실 없는 빈소’를 만들었다. 접객실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무빙월(이동식 벽)도 설치했다. 이용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파장동 맛고을거리 공영주차장과 보훈복지타운 지하주차장을 공유주차장으로 확충해 내년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관계자들은 15일 오전 9시부터 파장동 맛고을거리 공영주차장과 보훈복지타운 주차장 현장을 점검했다. 최근 공사가 마무리된 파장동 맛고을거리 공영주차장은 장안구 파장동 338-18번지 일원 2424㎡ 면적에 70면의 주차면을 확보했다. 파장동 맛고을거리 공영주차장은 수원시가 5억8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원북부순환로 교각 하부와 잔여지를 활용해 조성됐다. 특히 자전거를 타고 방문하는 시민들도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40대를 세워둘 수 있는 자전거보관대를 설치하고 자그마한 쉼터도 조성해 편의성을 높였다. 주변에 광교산 등산로가 인접하고, 인근 식당 등을 찾는 방문객들 많아 불법 주정차로 몸살을 앓던 곳이지만, 앞으로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게 됐다. 조원1동에 위치한 보훈복지타운 내 지하주차장(수일로 336번길 9)은 수원시 주차공유 사업의 일환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해당 지역은 구도심에 주택이 밀집돼 있으나 주차장이 부족해 심각한 주차난을 겪던 곳이다. 이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여성 1인 가구, 노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안심벨 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스마트도시’를 만들기로 했다. 수원시는 15일 내년 12월까지 인계동, 우만1·2동의 여성 1인 가구, 노인 가구, 범죄 취약지역 점포 운영자 등 3000가구에 ‘경기 안심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경기 안심벨’은 1인 가구, 범죄 취약 가구 등을 위한 범죄 예방·대응시스템으로 위기에 처했을 때 안심벨을 누르면 경찰이 신고자 위치를 파악해 출동하는 서비스다. 집에 설치하는 고정식 단말기와 휴대할 수 있는 이동식 단말기가 있다. 경기도는 행안부 주관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1인 가구 및 범죄취약 가구 자가 내 범죄예방 및 대응시스템 구축’을 응모해 선정됐고, 수원 인계동, 우만1·2동 3000가구를 대상으로 경기 안심벨 실증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실증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수원시는 안심벨 설치를 마친 후 사용자 설문조사 결과와 운영현황을 분석해 안심벨을 수원 전 지역에 확대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다. ‘경기 안심벨’ 사업을 총괄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5일 비대면 방식으로 ‘재난안전 문제해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여주시가 에너지계획 및 주요 에너지시책에 관한 사항을 자문 · 심의 · 조정하기 위한 에너지위원회를 구성하고, 14일 에너지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위원회는 ‘여주시 에너지 기본 조례’ 제16조에 따라서 당연직 위원 3명, 위촉직 위원 10명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신규로 위촉한 위원 10명은 시의회 의원, 시민단체 및 에너지 관련 기관 · 단체에서 추천받은 사람, 에너지 분야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로서 에너지 관련 주요 시책과 민ㆍ관 협력 방안, 사회적ㆍ지역적 갈등의 예방 및 해소방안, 예산의 효율적 사용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여주시는 그간 추진해 온 여주형 태양광 사업, 에너지 복지사업, 재생에너지 민간협력 지원사업 등의 실적을 에너지 위원과 공유하고 내년에 개소될 에너지센터 사업을 위한 자문을 요청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정책 설계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삶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정책을 설계하는데 위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위원들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재생에너지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여주시가 2021년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1년 청렴도 측정 평가결과 전년대비 저조한 평가를 받아 청렴 여주를 확고히 재정립하기로 했다. 이번 청렴도 평가 (국민권익위원회 발표) 결과에 따라 여주시는 2021.12.월부터 2022.12월 까지 1년 내내 부패방지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공사 관리·감독, 용역관리·감독, 인·허가업무 등에 있어서 향응, 금품제공 등을 강요하였거나 제공 한 사실을 제보 받아 강력처벌하기로 했다. 또한, 수당의 부정 수령을 근절하고자 전자감응식 수시체크방식을 도입해서 부패척결을 위한 강력한 조치를 이행 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 및 신고방법은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접대신고 제보 방을 운영하고 부서장을 대상으로 청렴도 제고 방안 계획수립 및 자체 체크리스트를 주 단위로 보고하고, 인허가 용역업체를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7~17일 11일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1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일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원시청 시민안전과 및 4개 구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자체 점검과 경기도와 함께하는 합동 점검으로 진행된다. 수원시 자체 점검은 오는 17일까지 신속한 제설을 위한 전진기지 8개소, 상습 결빙 구간 25개소, 노후주택 등 적설(쌓여 있는 눈) 취약 구조물 10개소 등 43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설 전진기지) 제설제·제설장비 보관 상태, 제설장비 누수·부식 여부 등 ▲(상습 결빙 구간)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결빙 대비 안전시설 유무, 현장책임관 지정 여부 등 ▲(적설 취약 구조물) 지붕층 마감재 손상 여부, 건물 누수 발생 여부 등이다. 수원시는 점검 결과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물 등을 발견하면 시설물 보수 등 조처를 하고, 사유 시설은 소유자에게 안전조치를 요청해 신속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경기도가 생계가 어려운 저신용자에게 최대 300만 원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경기 극저신용대출’을 2021년 마지막 접수를 진행한다. 지원 유형은 ▲심사 대출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 ▲신용위기 청년대출 ▲생계형 위기자 대출 등 4가지로 대출액 최대 300만 원까지 5년 만기 연 1% 저금리 조건은 모든 유형이 같다. 심사 대출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NICE평가정보 신용점수는 724점 이하 또는 KCB신용점수는 655점 이하인 만 19세 이상이다. 과거 신용등급 기준으로 7등급 이하다. 불법사금융 피해자 대출은 불법 채권 추심 등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불법사금융센터 신고 접수 후 상담 결과에 따라 제공한다. 신용위기 청년대출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6개월 장기연체자 또는 신용회복위원회 채무 조정 6개월 이상인 만 39세 미만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생계형 위기자 대출은 단순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 생계 곤란 등을 이유로 벌금을 내지 못하는 저소득층 도민이 대상이다. 대출 희망자는 12월 17일까지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센터 사전 예약을 통해 재무 상담 후 접수하면 된다. 사전 예약, 대출 신청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