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구립서초유스센터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진로체험과 더불어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 ‘2019 드림캐처’가 운영되었다. 2019 드림캐처 ‘요리에 봉사 한 스푼’, ‘뷰티인싸이드’는 요리 진로체험 및 뷰티산업 진로체험을 통해 배우고 습득한 능력을 활용하여 서초구 내 노인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 지역행사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체험에 대한 성취감과 자신감을 습득하여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운영됐다. 먼저 요리체험활동은 10명의 청소년이 8회에 걸친 다양한 과정의 요리체험을 통해 요리에 대한 자신의 진로를 체험하고 적성을 발견하였다. 또한 습득한 능력을 통해 3회에 걸쳐 서초구 내 7개 지역아동센터에 아동 약 600여명이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제작 및 기부했다. 요리체험활동과 기부활동에 참여한 안서진(15)양은 “내가 꾸는 꿈이 타인에게 즐거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새로운 경험이었고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뷰티체험활동 (피부관리, 메이크업, 네일아트)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6회에 걸쳐 피부관리,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인천연성초등학교는 지난 21일 ‘나눔협력학교 사랑의 나눔저금통 캠페인’에 참여하여 모금된 성금 전액을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에 전달했다. 이날 보내온 성금은 한 학기 동안 인천연성초등학교 전교생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되었다. 이 성금은 경제적·사회적 빈곤을 겪고 있는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지원에 쓰일 예정으로, 특히 공부를 하고 싶어도 환경 때문에 학업수행이 어려운 해외 빈곤지역 학생들에게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인천연성초 신문희 교장은 “국내외 아이들이 누구나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희망사과나무는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업 지원과 올바른 성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빈곤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지난 1월 21일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삼전복지관 강당에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초청, 현대모비스와 함께 설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설날을 기념하여 복주머니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어르신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윷놀이도 함께 진행했다. 윷놀이를 하며 같은 팀 어르신끼리 단합하여 이기기 위해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골인 직전에 말을 잡히니 아쉬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복주머니 만들기는 어르신들이 1개씩 완성할 수 있도록 봉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진행을 도왔다. 만들기를 통해 완성된 복주머니에 다과를 넣어드리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행복해하는 어르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대모비스 봉사단은 매년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의 설날, 추석 행사에 찾아와 진행을 도와주고 있으며 후원금을 전달하여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 즐겁고 풍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현대모비스의 후원금으로 준비한 고기와 과일을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려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설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재미있는 놀이를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건국대학교 학생들이 창업한 사회적 기업 ‘119레오’와 전남 순천소방서 산악구조대 정은주 소방사가 함께 진행한 펀딩 모금액을 암 투병 소방관의 공무상 상해 인정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21일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전달했다. 건국대 학생창업 소셜벤처 119레오는 소방관들이 입던 폐방화복을 재활용(업사이클링)해 가방 등 패션 소품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그 수익금 일부를 다시 소방관들에게 돌려주며 그동안 암 투병 소방관들의 이야기 담은 펀딩과 문화행사를 통해 소방관들의 권익향상 활동을 진행해왔다. 그러나 암 투병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다 보니 의도와는 다르게 소방관을 도움이 필요한 존재로만 보는 시각이 많아지면서 도움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정당한 권리보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를 알리는 방법 중 하나로 시민들 곁에서 땀 흘리는 소방관의 진짜 이야기와 도전의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이번 ‘사막을 달리는 소방관’ 펀딩을 시작했다. 이승우 119REO 대표는 “소방관이 도움이 필요한 존재가 아니라 정당한 권리를 보장받아야 하는 주체로 인식되게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었다”면서 “때마침 정은주 전남 순천소방서 산악119구조대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2월 12일까지 2020 지역예술활동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예술 활성화를 위해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하여 운영하는 총 사업비 2억8700만원의 매칭 사업으로 화성시 및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분야는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 등 장르를 구분하지 않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예술단체·예술인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서류심의와 면접 과정을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2019년 본 사업으로 총 22개의 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지원하였으며,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2만2000여명의 시민들과 만난 바 있다. 재단은 지역예술인들의 지원 방안 개선안 마련을 위해 예술활동 및 예술인 지원을 전담하는 예술지원팀을 신설한 만큼, 올해는 더 많은 소통을 통해 효용성 높은 지원방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재단의 변화에 따라 지난 연말 예술인 지원사업 개선 의견을 나누기 위한 소통 간담회 ‘예술과 공공의 경계에 서서’를 개최한 바 있으며, ‘다장르 지원 필요’, ‘전문예술단체 및 아마추어단체 성격에 따른 차등 지원’ 등 다양한 의견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는 오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글로벌 학술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이공계 여성 박사를 모집한다. 과학기술분야 산·학·연에 종사하는 여성과학기술인 중 비정규직 비율은 37.2%에 달하며, 비정규직의 경우 고용 불안정으로 인해 연구 경력 단절 가능성이 높다. WISET은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연구 성과를 내기 어려운 비정규직 여성 박사들에게 해외 학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자격은 비정규직 박사급 여성과학기술인 상시근로자 50인 이하 소규모 연구기관에 재직 중인 여성과학기술인 이공계 박사과정 수료자이다. 선정자는 학회 구두·포스터 발표와 국외기관 연수·첨단기술연수 참여 비용(을 학술 활동 지역과 내용에 따라 최대 700만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WISET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받을 예정이며, 지원 서류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WISET은 비정규직 박사급 여성과학기술인의 연구 역량 강화 및 연구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2006년부터 총 504명의 여성과학기술인에게 국외 학술대회 발표 및 국외기관 연수·첨단기술연수 참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충남연구원이 지난 16일 2020년 신임 임원 20인과 함께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연구원 개원 25주년인 2020년을 맞아 충남연구원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고 이를 통해 포용적 행복 충남을 견인하기 위한 소통과 역량 강화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자리를 함께한 김인회 인하대학교 교수는 ‘정의의 미래 “공정”’을 주제로 특강을 펼치며 사회 정의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로 정의롭고 공정한 충남 만들기와 충남연구원이 현재 추진 중인 ‘충남 그랜드 비전’, ‘세계지역정책엑스포’ 등 굵직한 정책사업에 ‘공정’을 접목시켜 사회적 가치를 담은 실천적 연구추진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사회적 가치를 담아 도민이 더 공감할 수 있는 연구로 공정하고 정의로운 충남의 미래를 견인하자는 데 모두가 의견을 모았다. 이날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충남의 씽크탱크로서 도민에게 공정하고 정의로운 삶을 제안하기 위해 2020년, 충남연구원의 뿌리를 다시 점검하고 역할과 존재의 의미에 대한 재정립의 시기를 맞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인회 교수는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정책기획위원회 국민주권분과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건국대학교 상허교양대학은 사회각계 명사 초청특강과 현장 자율 체험학습을 결합한 융복합형 교양수업인 ‘상허스콜라리움’ 수강생과 청강생이 자율적으로 학습하고 체험한 결과를 정리해보고 자기표현과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1회 상허스콜라리움 에세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에세이 경진대회에는 총 253명이 지원했으며 1차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한 에세이를 제출한 학생 6명이 선발됐다. 대상은 백혜윤 학생이 차지했다. 백 학생은 구범준 PD의 ‘세상을 바꾸는 시간’ 특강을 듣고 "내 업(業)을 찾아서"라는 에세이를 작성했다. 그는 강연 내용을 자신의 진로 고민과 연결하여 자신의 진로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과정을 잘 표현했다. 최우수상은 고정민 학생과 지은성 학생이 수상했다. 지은성 학생은 청강생으로 민상기 총장의 특강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살아남기"라는 에세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으로서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우수상은 김형규, 이현지, 전수지 학생이 입상했다. 이번 상허스콜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국내 대표 B2B 식자재 전문 기업인 선인과 세계적인 투자은행이자 선인의 투자자인 골드만삭스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저소득층 아동에게 사랑의 간식을 전달하기 위해 시작한 ‘함께 빵을 나누는 사람들’ 캠페인을 전국 18개 시도로 확대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아이들과 청소년들이 가정의 문제 때문에 배고픔을 느끼거나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을 가지면 안 된다는 취지에서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1250가구에 사랑의 빵을 전달한 횟수는 누적 2만건이 넘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소하 의원이 공개한 ‘결식아동 대상자 및 예산 현황’에 따르면 2018년 6월 기준 전국 결식아동은 27만9302명이었으며 대한적십자사 등 사회복지단체들은 각 지자체별 통계에 잡히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까지 포함하면 약 40만명이 넘는 아이들이 매일 끼니를 거르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함께 빵을 나누는 사람들’ 캠페인은 선인과 함께 골드만삭스가 파트너를 위한 사내 기부자 조언 기금인 ‘골드만삭스 기브스’를 통해 후원하며 대한적십자사 소속 일반 봉사원들이 제빵과 배달을 담당하고 있다. 2018년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하이서울유스호스텔과 서울, 구리, 수원 일원에서 전국의 초중등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청소년지도자 전통문화 기능과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선 교사들이 조선시대 궁궐과 왕릉의 훌륭함과 우수성에 대해 올바로 알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지식과 역사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3박 4일간 이론과 현장견학 및 실습으로 구성되어 조선의 궁궐과 왕릉, 종묘, 수원화성 등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그 우수성을 발견하도록 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전파하여 교육적인 효과를 높였다.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전통문화활동은 한국청소년연맹의 8대 활동 중 하나이며, 이를 계승 발전시키는 것은 연맹의 활동목표이기도 하다”며 “이 연수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연맹은 1월 둘째주에도 전국의 지도교사 3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지도자 전문성과 청소년 욕구에 따른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SK텔레콤은 이번 설 연휴(1/23~1/27) 고향으로 떠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오늘인 23일(목) 오전 10시 이전이나 24일(금) 오전 5시 이전과 오후 4시 이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월 1250만명이 이용하는 국민 내비 T맵의 지난 5년간 교통 빅데이터를 분석해 연휴기간 주요 고속도로의 일·시간대별 소요시간을 예상한 결과, 주요 구간인 서울-부산, 서울-대전, 서울-광주 고속도로의 경우 상·하행선 모두 설 당일인 오는 25일이 역귀성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며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했다. 서울-부산은 상하행 양방향 모두 8시간 이상, 서울-대전 구간은 양방향 모두 4시간 이상, 서울-광주 구간도 양방향 모두 6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평상시 소요시간 대비 약 2-3시간이 더 걸리는 것이다. 서울-부산 구간의 귀성길은 오는 25일(토) 오전 8시부터 교통량이 늘어나 오전 11시에 최고조에 달해 최대 8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전 구간은 오늘인 23일(목) 오후 5시와 24일(금) 오전 6시에 최고조에 달해, 4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성민원이 회원단체로 가입된 한국교회연합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사랑운동본부가 주관한 국가 참전유공자 초청 신년하례 및 위로회가 지난 1월 16일(목)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6.25 한국전쟁 및 월남전 참전용사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신년하례 예배와 2부 위로회, 3부 오찬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교연 상임회장 원종문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송태섭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김효종 목사가 ‘국가와 민족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박만수 목사가 ‘민족 복음화 및 평화통일을 위해’, 홍정자 목사가 ‘참전용사와 가족을 위해’ 각각 특별 기도했다. 이어 신광준 목사가 성경을 봉독하고 군포제일교회 마리아중창단의 특송이 있은 후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영원토록 있으리라’ 제목으로 설교한 후 이동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설교에서 “참전 용사들의 피와 눈물과 희생은 고속도로가 되고 경제 성장의 씨앗이 되고 안보의 거름이 되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참혹한 전장에 우리를 보낸 조국은 경제 대국이 되었으나 참전용사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사단법인 성민원은 지난 1월 13일~15일 군포제일교회 비전센터에서 청소년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기 성민 청소년복지학교를 개최했다. ‘세계를 품는 청소년’을 주제로 한 이번 청소년복지학교는 미래 사회의 주축이 되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세계관 그리고 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미래의 건강한 주역이 되도록 복지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건강한 주체성을 확립하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복지이론 교육으로 첫날은 박용구 강사가 ‘장애인 복지와 장애인의 이동권’을 주제로, 둘째 날은 이동호 강사가 ‘대한민국 역사 바로알기’를 주제로, 셋째 날은 정소영 강사가 ‘세계관 전쟁의 시대, 과연 우리는?’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으며 이를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복지학교 참가자들은 사회복지 전반의 기본 이론에 관한 강의를 듣고 군포시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해 세배하고 설 명절 선물을 전달하며 말벗이 되어주는 등 다양한 현장실습을 통해 자원봉사의 보람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복지학교에 참여한 손주원 학생은 “장애인 복지에 관한 강의를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삼육서울병원과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는 지난 16일 삼육서울병원 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협력해 의료비 부담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적절한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나아가 원활한 치료를 돕기 위해 진행했다. 앞으로 삼육서울병원을 통해 의료비 지원 대상자를 추천받고, 글로벌쉐어는 필요한 치료비를 삼육서울병원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쉐어 고성훈 대표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을 통해 주변의 아픈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나아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클리어 = 박기덕 기자]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이 지난해 2019년도 기초의학 종합평가에서 전국 34개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가운데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의학교육평가사업단이 주관하는 기초의학 종합평가는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들이 기초의학을 마친 이후에 보는 전국단위 시험으로 대학 간 교육 표준화를 목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대학에서 기초 의학교육을 얼마나 충실히 이행했는지를 측정하고 미래 의학 발전 가능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다.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1학년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였으며 2014년부터 2017년도까지 1위, 4위, 2위, 1위를 차지하여 내실 있고 열정적인 기초의학 교육이 진행되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이종민 의학전문대학원장은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은 2014년부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며 “이는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이 내실 있고 수준 높은 기초의학 교육을 진행하고 있음을 증명해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