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8일 지적재조사사업 관련 국토교통부 기본계획과 경기도 종합계획 변경에 따라 ‘수원시 지적재조사 종합계획’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지적재조사 기본계획’에 따라 지방정부는 5년 단위로 지적재조사 종합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해 필요에 따라 계획을 변경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후 향후 재조사사업 물량 변경 등을 검토해 계획을 수립하고, ‘수원시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종합계획을 변경했다고 전했다. 변경한 지적재조사 종합계획에는 ▲지적재조사사업 확산 추진 ▲지적불부합지의 체계적 관리 ▲책임수행기관 제도 도입 등 사업절차 개선 ▲지적재조사 인력·조직 확보 ▲지적재조사사업 홍보 강화 등 실현 가능한 세부수행과제가 반영했다. 수원시는 지적 불부합 정도가 심하거나 사업효과가 높은 집단불부합지구를 우선 사업지구로 지정해 2030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적재조사 환경변화에 따라 ‘책임수행기관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책임수행기관(LX)과 민간업무를 구분해 업무를 분담하고,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절차를 개선한다. 2012년 시작된 지적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한국철도공사 코레일 승차권과 AR(증강현실) 미션 투어 ‘수원화성의 비밀’을 결합한 상품을 9월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수원시와 한국철도공사가 협력해 만든 철도연계 관광 상품은 승차권, 화성행궁 입장권, ‘수원화성의 비밀’ 이용권으로 구성된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승차권과 함께 상품을 구매하고, 함께 결제한 후 수원역 여행자센터에서 ‘수원화성의 비밀’ 무료이용 코드를 받을 수 있다. 상품 결제내용을 화성행궁 매표소에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철도연계 관광 상품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가 시작되는 9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판매한다. 이번 상품 출시는 수원시와 한국철도공사가 서면으로 체결한 협약의 결과물이다. 수원시와 한국철도공사는 철도 연계상품·코레일 홍보매체 등을 활용해 올가을 수원화성 일원에서 펼쳐지는 4개 축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철도공사는 수원역 대형전광판과 KTX매거진(9월호), 철도·전철 역사 내 포스터 등을 활용해 4개 축제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9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일원에서 ‘만천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일자리센터(수원시청 본관 1층)에서 ‘2021년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한 소규모 채용박람회다. 청년(직업계고 학생 포함),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구직을 원하는 수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와 용인·화성시 등 인근 도시에 있는 6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구직자 1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면접은 ▲1차(오후 2~3시) ‘해방소 경기남부센터’·‘비즈콤 주식회사’ ▲2차(오후 3~4시) ‘이트너스㈜’·‘스마트안전㈜’ ▲3차(오후 4~5시) ‘주식회사 비티엘첨단소재’·‘㈜아람인테크’ 등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사전에 전화(031-228-3875~8, 수원일자리센터)로 예약해야 한다. 희망일터 참가기업 현황과 면접 시간·모집 분야(직무)·근무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 행궁동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홈페이지(https://hghappytown.modoo.at)에는 정기소식지와 미담 사례·세부 활동내용(사진) 등을 게재할 예정이다. 특색사업, 생활편의서비스 등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활동을 소개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도 한다. 2020년 8월, 행궁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문을 연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간단한 집수리와 홀몸어르신 돌봄과 같은 취약계층 도움 활동 ▲위험요소 순찰, 생활불편사항 처리 등 ▲등하교하는 아동 보호 ▲생활공구 대여, 택배보관 서비스 ▲지역 환경정비 활동 ▲기타 지역밀착형 서비스 발굴 등 활동을 한다. 홀몸어르신에게 대중교통 태워드리기·반찬배달·복지혜택 연계·물건 옮기기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전구 교체·배수구 뚫기·수도꼭지 교체·못 박기 등 간단한 집수리를 해준다. 또한 재해위험지역을 수시로 순찰하고,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관련 부서에 통보해 조처하도록 한다. 생활 공구를 빌려주고, 홀몸어르신·1인 가구를 위한 택배 보관·전달 서비스도 제공한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여주시가 지난 7월 20일부터 농민기본소득 및 농민수당을 신청·접수를 오는 6일에서 10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여주시에 따르면 9월 3일 현재 접수율은 농민기본소득 79%, 농민수당 76%로 지급 제외자를 고려하면 높은 수준이다. 신청·접수 연장은 사업 시행 사실을 모르거나 농번기 영농활동으로 바빠서 신청을 못 한 농민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신청기한을 9월 6일에서 9월 10일로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 담당부서인 농업정책과에서는 읍·면·동 순회 지도점검을 통해 지원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주문했다. 미 신청자에 대해서는 마을 이·통장 및 농민기본소득 활동가, 마을 위원회 위원들을 통해 찾아가는 홍보 서비스를 전개하고, 공문 및 단체 문자 발송, 마을방송, 플래카드, 포스터, 전단지 등을 통한 홍보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여주시는 이번 신청·접수기간이 끝나면 지급 대상자 선정 과정을 거쳐 이르면 11월경에 농민기본소득과 농민수당을 함께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방식은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로 농민기본소득은 15만원을, 농민수당은 45만원을 일괄 지원하게 되며, 사용기한은 농민기본소득은 지급 후 3개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이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수원시가 3일 밝혔다. 이번에 안전성 검사를 한 수산물은 ▲주꾸미 ▲조기 ▲참돔 ▲절단 꽃게 ▲냉동 낙지 ▲아귀 ▲우럭 ▲냉동 오징어 ▲냉동 명태 ▲향어다. 수원시는 지난 8월 26일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 수산물 10종의 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는 요오드, 세슘 등 방사성 물질이 수산물에서 기준치 이상 검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현재까지 32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275건에 대해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올해 2월 방사능 안전성 검사, 5월 중금속 안전성 검사에서도 모두 적합하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는 1년에 각 2회 시행한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는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을 점검해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제3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된 가운데 시민, 전문가, 행정이 참여하는 ‘수원시 문화도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문화도시 정책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8월 31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문화도시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염태영 수원시장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운영위원회는 김현광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 길영배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당연직 2명과 수원시의회 의원,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 도시계획·도시경관·도시재생·생태 관련 전문가 등 위촉직 10명으로 구성됐다. 문화도시 운영위원회는 문화도시에 관한 주요 시책과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추진 상황을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염태영 시장은 “문화도시 수원의 지향점은 시민이 이뤄가는 따뜻한 사람의 도시”라며 “우리 시는 ‘시민 주도형 문화도시’를 만들 역량을 충분히 갖췄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도시 운영위원회가 선두에 서서 문화도시 수원의 청사진을 제시해 달라”며 “수원시만의 따뜻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제3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 시행을 계기로 ‘일회용품 없는 청사’를 만들어 나간다. 수원시는 지난 7월 26일 시행된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국무총리 훈령 제788호)’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다회용품 등 사용 ▲재활용제품 우선 구매 조항 등으로 구성됐다. 지침에 따라 수원시는 회의·행사에서 일회용품·페트병·풍선·우산 비닐 등을 구매하거나 사용하는 것을 제한하고, 우편물을 발송할 때는 비닐류가 포함된 창문 봉투를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청사 내에 일회용 컵 반입을 제한하고, 공직자들이 ‘수원 환경컵 큐피드’와 같은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청사 내에서 음식을 먹을 때는 다회용 용기와 접시를 사용하고, ‘종이 없는 회의’를 활성화한다. 이와 함께 사무용품이나 사무용 가구를 구매할 때는 재활용 제품을 우선으로 구매할 것을 권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2018년부터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운동’을 전개하며 공공기관의 ‘일회용품 줄이기’를 선도해왔다. 2018년 7월 시청과 4개 구청, 사업소, 43개 동 행정복지센터, 산하기관에 ‘공공부문 일회용품 줄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24일 ‘수원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공포했다. 이번 미세먼지 저감 조례 규칙에 따라서 미세먼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미세먼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수원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이 담긴 시행규칙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의 지원’, ‘집중관리구역 협의체 구성·운영’, ‘야외 행사의 적용 범위’ 조항 등으로 구성됐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의 지원’에서는 관련법에서 정한 사업 외에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수원시 우선 지원 사업을 규정했다.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시설의 설치·개선 ▲친환경보일러 교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미세먼지 관련 교육·홍보 ▲그밖에 집중관리구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미세먼지 저감·예방 사업 등이다. 또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주민, 취약계층 이용시설·오염물질 배출시설 대표자 등이 함께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했다. ‘수원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17조 ‘야외 행사 등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2022년에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할 5개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의 돌봄센터 설치장소는 최소 5년 동안 무상임대(5~10년)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전용면적은 최소 66㎡ 이상이고, 돌봄서비스에 적합한 놀이 공간·활동실·사무공간·화장실·조리공간 등을 각각 갖춰야 한다. 부속 공간을 포함한 권장 면적은 100~180㎡다. 단독주택, 아파트단지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노유자(老幼者, 노인과 어린아이) 시설, 사회복지시설, 동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등에 설치할 수 있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우편·팩스(수원시청 보육아동과 드림스타트팀, 팩스 : 031-369-2057)로 제출해야 한다. 선정 장소는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민선 7기 시민 약속사업 중 하나인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한다. 체험활동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여주시가 19일 「2021년 경기도형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중인 아동돌봄공동체 1호점 '산북작은놀이터'를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은 마을에서 자발적으로 아동돌봄공동체를 구성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돌봄을 추진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체 돌봄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여주시는 올해 산북면의 산북작은놀이터, 대신면의 세종마을학교, 2개의 공동체가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시에 따르면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은 2월 공모신청하여 4월에 선정됐다. 2021년엔공간조성 사업비 5천만원, 프로그램 운영비 1천만원이 지원되고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프로그램 운영비 2천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8월 돌봄공간 공사를 마친 산북작은놀이터는 8월 23일부터 오픈하여 산북면의 지역 아동들의 돌봄공간이 마련되어 공백없이 돌봄 활동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돌봄공동체 1호점 산북작은놀이터는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내 건물로 주변에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밀집되어 있어 아이들이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18일 ‘2021년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 보충(1·2차)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1~4년 차, 5년 차 이상의 지역·직장 민방위 대원 9만여 명 중 상반기 본 교육(5월 3일~7월 1일)을 이수하지 않은 대원 1만 5000여 명이다. 보충 교육은 1차(8월 16일~9월 29일)와 2차(11월 1~30일)로 나눠 진행된다. 이수 대상 민방위 대원은 PC나 스마트폰으로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www.cmes.or.kr)에 접속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민방위 사이버 교육 배너를 클릭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 기간 중 24시간 접속 가능하다. 교육은 ‘민방위 제도 과정(민방위 제도의 이해)’, ‘역할 실습 과정(민방공 대피요령·인명구조 및 응급처치·재난 대비 행동 요령’ 등 2개 과정 4개 과목이 운영된다. 수원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모든 민방위 대원의 집합·비상소집 훈련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운영하고, 올해부터 교육훈련 (종이)통지서를 모바일 전자고지서로 변경해 발송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이버 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17일 고색역(지하 1층 3번 출구 방향)에 7번째 ‘수원시 책나루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책나루 스마트도서관은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전철 역사 내에 설치한 무인도서관이다. 수원시도서관 도서대출 정회원은 무인기기를 이용해 수원시 공공도서관 소장 도서를 예약해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다.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uwonlib.go.kr)·모바일앱에서 도서를 검색 후 ‘책나루(무인)예약’을 클릭하고, 수령처를 선택해 도서 대출을 예약할 수 있다. ‘도서대출가능’ 문자(알림톡) 메시지 수신 후(4~6일 소요) 책나루 스마트도서관에서 신청 도서를 찾아가면 된다. 1인당 1회 2권·월 4권까지 대출 신청할 수 있고,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책나루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관내 7개 책나루 스마트도서관과 공공도서관에서 반납할 수 있다. 단 망포역·광교중앙역 책나루 스마트도서관에 비치된 도서는 해당 기기로만 대출·반납해야 한다. 시에 따릐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연인원 3만 7158명이 책나루 스마트도서관에서 도서 4만 5767권을 대출했고, 4만 5000명이 8만 727권을 반납했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여주시가 ‘2021년 전반기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전국 최초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푸르메여주팜” 설립’을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2013년부터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를 선발하여 널리 알림으로써 대한민국 행정과 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행사다. 푸르메여주팜은 여주시, 푸르메재단,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공동으로 출자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SK하이닉스가 지원하는 스마트팜 형태의 표준사업장으로 장애인 고용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지자체의 공동출자를 통한 주식회사 설립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하고자 시도된 국내 첫 사례다. 이는 기존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방식과 비교하여 매년 예산이 들어가는 방식이 아닌 단 1회 2억원의 출자로 최대 60명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효율적인 방안이다. 현재 푸르메여주팜은 2021년 6월 기준으로 34명이 고용 완료된 상태이며, 2023년까지 최대 60명의 발달장애인을 고용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푸르메여주팜’을 통해 그동안 우리 사회의 관심 밖에 있던 발달장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했던 수원역 주변 횡단보도 3곳에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알리는 문구를 투영하는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11일 육교사거리·수원역 9번 출구 앞·우리은행(팔달구 매산로 25) 앞 횡단보도 등 3개소의 보행자 대기 공간 6곳(양방향)에 로고젝터를 설치해 ‘보행안전길’을 조성했다. 로고젝터를 이용해 야간에 ‘무단횡단 그만!’, ‘무단횡단 하지마세요.’, ‘도로 위 무법자 무단횡단’ 등 문구와 이미지 등을 원색으로 투영한다. 수원시와 수원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는 함께 현장 검토를 하고,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잦아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횡단보도 3곳을 로고젝터 설치 장소로 선정했다. 로고젝터를 설치한 횡단보도 3개소 주변에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69건이다. 국도 42호선, 국도 43호선, 덕영대로가 교차하는 수원역 일원은 1일 이동 인구 20만 명, 통행 차량은 4만 5000대에 이른다. 차량, 보행자 통행량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다. 조두환 도시안전통합센터장은 “수원서부경찰서에서 수원시에 로고젝터 설치를 요청해 이번 사업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