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6월 20일부터 7월 7일까지 만 19~34세 수원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수원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는 청년기본법’ 시행(2020년 8월) 후 처음으로 청년기본법에 근거해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추진하는 것이다. 경인지방통계청과 함께 수행하는 2022년 수원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에서는 ▲주거와 교통 ▲가족 ▲교육 ▲건강 ▲문화와 여가 ▲삶의 질 ▲노동 ▲희망일자리 ▲취업 지원정책 ▲경제 ▲특성항목 등 12개 분야(설문항목 50개)의 수원 청년의 생활 실태를 조사한다. 수원시 청년정책 중점 추진 분야, 청년 참여기구,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축제 등 수원시 청년정책에 관한 문항도 있다. 수집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하며 통계법에 따라 개인정보는 철저하게 보장한다. 조사원이 방문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수원시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로 수원 청년들의 삶을 분석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굴할 것”이라며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적극적으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6월 22일까지 ‘대포차’, 무단방치차량 등 불법자동차를 일제 단속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차량 무단방치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자동차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5월 23일부터 불법자동차 단속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대포차 ▲무단방치차량(2달 이상 타인 토지에 방치) ▲검사미필·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차량 ▲불법튜닝 등 안전기준 위반 차량 ▲사용신고 하지 않은 이륜자동차 등이다. 대포차는 자동차를 매매할 때 명의이전 절차를 제대로 하지 않아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와 실제 차량 운행자가 다른 불법차량을 일컫는 용어다. 불법행위 차량을 적발하면 관련법에 따라 소유주를 대상으로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형사 고발한다. 수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자동차를 지속해서 단속해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10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중소업체의 제품 홍보영상 제작과 해외송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지원으로 arirangTV(아리랑TV 국제방송)가 창업센터·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15개 중소업체의 TV방송용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홍보영상은 올해 7~8월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 106개국에 송출된다. 전문가가 참여 업체의 제품 정보를 분석한 후 홍보영상 대본, 영문 내레이션을 만든다. 아리랑TV 제작팀이 업체를 방문해 제품 생산·시연 장면 등을 촬영하고, 편집해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영상은 아리랑TV·아리랑 유튜브를 통해 해외로 송출된다. 수원시는 지난 3월 영상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중소업체를 모집했다. 신청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실태를 파악하고, 평가한 후 업체를 선정했다. 9일 시작된 홍보영상 촬영은 7월 8일까지 계속된다. 수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TV홍보영상 제작·해외송출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해외 판로 개척이 어려운 창업·중소업체가 수출 저변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창업·중소업체 비대면 수출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9일 취약계층 시민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기기(에어컨)와 냉방비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에어컨은 5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폭염피해 우려가 있는 와상환자(누워서 병을 치료하는 환자) 가구 현황을 조사했다. 이에 통합사례관리대상자·기초수급자 가구 중 7세대를 선정해 6월 말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냉방비는 중위소득 120% 이하이면서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400가구에 지원한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3개월(7~9월)분 냉방비 15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6월 말까지 대상자 계좌에 입금한다. 수원시는 2018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에 여름나기 물품, 냉방기, 냉방비 등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12세대에 냉방기기를 설치했고, 400세대에 냉방비를 지급해 왔다. 냉방기기·냉방비는 지난 5월 (재)서울의과학연구소가 기부한 성금과 수원시 기부 예치금으로 지원한다. 수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에어컨 지원 사업이 와상환자의 질환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냉방비는 에너지바우처와 같은 냉방 관련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 기원을 위한 ‘유모차마라톤대회'가 1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용인시체육회·용인시장애인체육회 주최, 맘스커리어 주관, 용인시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임산부를 비롯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자유롭게 트랙을 돌며, 다양한 체험 부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캘리그래피, 캐리커처, 네일아트, 에어바운스 등 놀거리가 가득하고,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 즐길거리와 먹거리도 준비돼 있다. 또한 마술과 노래가 있는 품바 공연과 음악줄넘기, 치어리딩 등 다채로운 축하 무대도 펼쳐진다. 현재 유모차마라톤대회 홈페이지에서 500가족을 접수 중이며, 참여자들에게는 마라톤 번호판, 메달, 삼각 깃발 등이 담긴 마라톤팩을 제공한다. 행사 당일 선착순 100명에게 추가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용인시민들이 모처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에 참여해 가족과 소중한 추억도 만들고, 오는 8월부터 시작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2017년 9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수원시가 지난 5월 30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란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권리를 충분히 누리면서 사는 도시, 어린이와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말한다. 유니세프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한다. 아동친화도시 신규인증을 받은 도시가 인증 기간(4년)에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 요소를 성실하게 이행하면 유니세프가 4년간 변화 내용, 이행 성과 등을 평가한다.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판단되면 상위단계 인증을 한다. 인증은 인증일로부터 4년 동안 유효하다.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 요소는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아동친화적 법체계 ▲아동의 참여 체계 ▲아동권리현황 조사 및 아동영향 평가 등이다. 2015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 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수원시는 2016년 2월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아동친화적 법체계를 구축했고, 같은 해 3월 ‘아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심야 시간대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법인·개인 중형택시의 부제 야간 교대 시간을 자정에서 오전 5시로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부제시간 변경 대상 택시는 수원시 법인·개인 중형택시로 모범·대형·교통약자전용 택시, 전기자동차·수소전기자동차는 부제에서 제외된다. 이번 택시 부제 교대 시간이 오전 5시로 변경되면 택시 수요가 많은 자정 전후로 택시운행이 늘어나 승차난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심야 시간대 택시 수요가 증가했지만, 택시 운수종사자는 코로나19 이전보다 줄어들어 늦은 밤마다 ‘택시 승차난’이 발생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수원시 법인택시는 운수종사자의 이직률이 증가해 2019년 말 대비 운수종사자 517명, 운행 차량 296대가 감소했다. 또 택시운수 종사자 고령화(60대 이상 65.2%), 취객 난동 등으로 인해 심야시간대 택시 운행이 줄어드는 실정이다. 수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들이 심야 시간에 좀 더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 관계자의 협의를 거쳐 부제 시간을 변경했다”며 “부제시간 변경 효과를 지속해서 모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2022년 하반기 대학생 인턴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209명을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학생 인턴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관공서에서 일하며 시정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인턴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7월 5일부터 29일까지 시청·4개 구청·사업소·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게 된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기본급(시간당 1만 220원)과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공고일(5월 23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34세 이하(1987년 5월 23일 이후 출생) 대학 재학·휴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학원생, 대학생 인턴 사업·청년층 직장체험 등에 참여한 적 있는 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참여 신청은 5월 30일 오전 9시부터 6월 9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에서 대학생 인턴 모집 배너를 클릭해 할 수 있다. 무작위 추첨으로 인턴을 선발한다. 선정된 대학생에게는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고, 수원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근무 부서는 4개 권역별(장안·권선·팔달·영통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최초로 시작해 전국 지자체로 확산됐던 ‘안심숙소’ 서비스가 2년 2개월 만에 종료 된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2020년 3월 27일, 관내 5개 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입국자가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수원시에 거주하는 가족이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안심숙소’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외입국자의 국내 가족은 수원시와 각 호텔이 협의한 숙박료(최대 70% 할인)로 호텔을 이용할 수 있었다. 수원시는 2년 2개월만인 지난 5월 13일 안심숙소 서비스를 종료했다. 778일 동안 총 1139명(685가구)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안심숙소 서비스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한 숙박업계에도 도움이 됐다. 안심숙소 서비스는 지상파 뉴스를 비롯한 많은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전국으로 확산됐다. 100여 개 지자체에서 수원시에 안심숙소 사업에 대해 문의했고, 수원시는 적극적으로 사업을 공유했다. 수원시는 지난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안심숙소에 참여한 호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감사 인사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충현 밸류호텔 하이엔드 총지배인, 이영수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시 공직자, 산하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수원 마이스(MICE) 산업 이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윤영혜 동덕여자대학교 글로벌MICE전공 교수의 ‘마이스(MICE) 산업의 이해’ ▲이창현 전시컨벤션경영연구소장의 ‘마이스(MICE) 산업의 국내·외 최신 트렌드 ▲김성태 대구컨벤션뷰로 사무국장의 ‘비즈니스 이벤트 창출과 도시 발전’ 등으로 진행됐다. 윤영혜 교수는 ▲마이스 산업의 가치와 도시마케팅 전략 ▲마이스 산업의 주요 개념·특성·중요성 ▲마이스 산업의 분야별 개최 효과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윤 교수는 “사회·경제·문화 등 사회 전반에 연관된 마이스 산업은 개최 지역의 특화된 관광 산업 발전을 이끄는 신성장동력 산업”이라며 “마이스 산업을 활성화하면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정치적(국가 홍보 효과 등), 사회문화적·관광적 측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창현 전시컨벤션경영연구소장은 ‘마이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 이슈(컨벤션 시장 특성의 7대 변화, 산업구조·경쟁환경의 변화·동향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마이스 산업 변화 대응 전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는 등 물가 안정을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4월 기준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4.8%로, 2008년 10월(4.8%) 이후 13년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적 요인으로 인해 소비자 물가는 지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요금 ▲착한가격업소 ▲유통 ▲물가조사 등 4개 분야에서 물가 안정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상하수도 요금·종량제 봉투 가격 등 지방공공요금을 동결하고, 수원시 공공시설 사용료는 ‘인상 유보’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 올해 7월까지 ‘착한가격업소’의 안정적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추경예산을 확보해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으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유통 분야 물가안정 대책도 마련했다. 농수산물 유통 관련 단체와 ‘유통체계 개선 협약’을 추진하고, ‘농수산물 유통 민관 실무협의회’ 운영을 검토한다. 물가 상승에 따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반려견·반려묘를 기르는 돌봄취약가구에 반려동물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돌봄취약가구 반려동물의료서비스는 백신 접종비·중성화수술비·기본검진·치료비(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의료지원’과 최대 10일 동안 반려동물 돌봄 위탁비(1일 최대 2만 원)를 지급하는 ‘돌봄지원’이 있다. 본인 명의로 등록한 반려동물 3마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고양이는 동물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하고, 토끼·햄스터·앵무새 등 기타 반려동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 마리당 최대 16만 원을 지원하고, 의료·돌봄 비용이 20만 원 미만이면 80%까지 지원한다. 초과 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2022년 2월 7일 기준) 본인 명의로 등록한 반려동물을 기르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의료(돌봄)서비스를 이용한 후 신청서 등 서류를 첨부해 수원시동물보호센터(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로234) 2층 사무실 평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올해 2월 7일 이후에 이용한 반려동물 의료(돌봄)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 블로그(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영유아에게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2년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 11월까지 운영하는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은 수원지역 어린이들이 관내 유아숲 체험원에서 숲 관찰하기, 모래놀이장·통나무 오르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생태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람쥐 유아숲체험원(권선구 당수동) ▲광교호수공원 유아숲체험원(영통구 하동) ▲반딧불이 유아숲체험원(장안구 조원동) ▲숙지공원 유아숲체험원(팔달구 화서동) ▲광교중앙공원 유아숲체험원(영통구 이의동) ▲열림공원 유아숲체험원(영통구 이의동) 등 6개소에서 운영한다. ▲(다람쥐·반딧불이·광교호수공원 유아숲체험원) 가족과 함께하는 숲학교(정기형, 화~금요일 운영) ▲(광교중앙공원 유아숲체험원) 마을 숲놀이 학교(상설형, 화~토요일 운영) ▲(6개소 운영) 유아숲체험원 자유 탐방(수시형, 시설별 운영 일정 다름) 등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원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신청할 수 있다. 수시형 프로그램은 환경교육연구지원센터(031-431-4245)로 전화 신청하고, 상설형은 별도의 신청 없이 유아숲체험원에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정기형 프로그램 참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는 관내 다문화 관련 기관과 협력해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맞춤형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12일 장안구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22년 수원시 다문화가족 일자리 유관 기관 간담회’를 열고, 다문화가족 취·창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 다문화정책과 공직자,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수원YWCA·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액티브시니어아카데미 뭐라도학교 등 6개 기관 관계자들은 다문화가족 취·창업 프로그램, 맞춤형 교육 사업 등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12월까지 관내 다문화 관련 기관과 협력해 다문화가족, 이주 배경 청소년(외국인 근로자 자녀 등), 결혼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결혼이민자 맞춤형 취업 교육(애견미용·반려동물 관리사 양성 과정, 취업 기초 소양 교육) ▲결혼이민자 전래놀이 지도사 자격증반 ▲운전면허 필기 교육 ▲직업능력개발교육 용접기능사(필기·실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컴퓨터 활용 능력 2급 과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사회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의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마음톡톡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클라이언트(이용자)의 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심리적 외상을 겪은 사회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심리상담을 원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를 협약 체결한 상담 기관에 연계해준다. 종사자 1인이 심리검사 2회, 상담치료 8회 등 최대 10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회복지 종사자 마음톡톡 프로젝트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의 신청을 받아 연중 진행된다. 수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직장 내 폭언, 클라이언트의 폭력, 감정 노동 등 직무 스트레스로 마음에 상처를 입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적지 않다”며 “마음톡톡 심리상담지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사회복지 종사자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그들을 위로하고 지지하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는 ▲장기근속휴가 지원 ▲자녀 돌봄·임신검진휴가 지원 ▲인권상담창구 운영 ▲주기적인 인권 실태 조사 등으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