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2022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가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를 주제로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조대왕이 꿈꿨던 신도시 ‘수원화성’을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다채로운 빛으로 표현하는 초대형 미디어아트쇼다. 수원화성 화홍문, 남수문 그리고 수원천 구간(약 1.1km)에서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특수조명을 활용한 화려한 축제가 펼쳐진다. 미디어파사드, 인터랙티브 아트, 키네틱 아트, 레이저터널, 라이팅 아트, 예술경관조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이고, ‘키네틱 아트’는 작품이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 작품을 말한다. 화홍문에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쇼에서는 ‘개혁 신도시 수원화성’을 주제로 4개의 미디어파사드 작품을 연작 형태로 선보인다. 아름다운 화홍문과 7개의 수문, 수원천 물길, 벽면 등을 활용해 미디어아트쇼를 연출한다. 관객들이 화홍문 미디어아트 작품을 보다 편안하고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수원천 수중에 특별관람석을 마련하였다. 지정좌석제로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지난해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8월 30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수산물 10종(넙치·우럭·삼치·명태·붕어·낙지·참돔·고등어·가자미·조기)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었다.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는 요오드, 세슘과 같은 방사능 물질이 해당 수산물에 기준치 이상 검출되는지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일 “10종 모두 안전하다”고 통보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36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315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올해 2월 방사능 검사, 5월 중금속 검사에서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는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의 먹거리 안전 관리를 철저하게 하겠다”며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을 점검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5일 ‘수원의 향기’를 담은 시그니처 디퓨저 ‘LAKE BLUE(레이크 블루)’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출시된 LAKE BLUE는 도시 브랜드를 고급화하고, ‘문화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수원시가 자체 개발한 디퓨저(실내용 방향제)다. 수원시는 ‘혁신이 전통인 수원, 물을 품은 도시 수원’이라는 이미지를 고유의 향으로 구현했다. ‘호수와 바람을 품은 자연의 촉촉함과 경쾌하고 행복한 추억을 담은 향’이라는 의미로 ‘LAKE BLUE’라는 이름을 붙였다. 원료는 바질, 연꽃, 은방울꽃, 백단향나무(샌들우드) 등이다. LAKE BLUE는 수원시청 관광과와 수원화성기념품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들 반응이 좋으면 판매 매장을 확대해 관광기념품 판매점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3만 8000원이다. 수원시는 지난 8월 22~26일 수원시 직원과 청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향회를 열었다. 조사 결과, 향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로는 ‘생기있고 청량한 느낌’(235표, 42%)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은은하고 평화로운 느낌’(214표, 38%)이 뒤를 이었다. LAKE BLUE의 향과 가장 잘 어울리는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2022년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3분기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만 24세 청년들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분기별 25만 원씩 최대 100만 원(최대 4분기)을 지역화폐인 ‘수원페이’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7년 7월 2일부터 1998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연령 기준일: 2022년 7월 1일) 중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으로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다. 2019년 1분기부터 2021년 3분기 미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청년(당시 만 24세 청년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1994년 1월 2일~1997년 7월 1일생)은 예외적으로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최대 100만 원)을 소급(遡及)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https://www.jobaba.net) ‘지원정책→생활/금융’에서 ‘2022년 3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모집’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마감일(9월 30일)을 제외한 접수 기간에는 24시간 신청할 수 있고, 온라인 신청 화면에서 주민등록 초본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2022년도 제2회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장안구 ‘용머리지구’·‘하쟁이지구’, 팔달구 ‘지동1지구’, 영통구 ‘원천2지구’ 등 4개 지구 571필지 46만 6704㎡를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고시했다. ‘용머리지구’는 장안구 하광교동 80번지 일원으로 전체143필지(17만 4456㎡), ‘하쟁이지구’는 장안구 하광교동 180번지 일원으로 전체172필지(19만 9783㎡)이이다. ‘지동1지구’는 팔달구 지동 297-3번지 일원으로 전체 127필지(2만 211㎡)이고, ‘원천2지구’는 영통구 원천동 337-49번지 일원으로 전체 129필지(7만 2254㎡)이다. 4개 지적재조사지구는 지적공부(地籍公簿)와 토지 실제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형 불규칙형 지적불부합지이다. ‘지적’은 토지에 관한 여러 가지 사항을 등록하여 놓은 기록을, ‘지적불부합지’는 토지이용현황과 지적공부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말한다. 4개 지구 지적재조사는 2023년 9월까지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1억 4300만 원가량으로 전액 국비다. 사업은 ▲책임수행기관 위탁 ▲토지 현황조사·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결정, 이의신청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콘)’에 입주할 청년을 9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원시의 청년 주거복지정책인 ‘셰어하우스 CON’ 사업은 관내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예정)한 청년들에게 임차료 없이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동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자립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CON은 Community(지역사회)와 ON(계속)을 합쳐 만든 용어다. 셰어하우스 CON은 권선1동·매탄1동 다세대주택에 있다. 한 집에 같은 성별 청년 3명이 공동 거주한다. 방 3개·화장실 2개가 있고, 가구와 가전제품이 설치돼있다. 임대 기간은 9월부터 2024년 9월까지 2년이다. 보증금과 임대료는 수원시가 100% 지원하고, 입주청년은 관리비와 공과금만 부담하면 된다. 입주자에는 ▲생활용품 구입 비용 ▲수원시청년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서비스 우선 이용 ▲취·창업 관련 기관 연계, 해당 기관 추천 ▲입주 청년 생활공간 규칙 만들기 컨설팅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멘토·멘티 연계 ▲퇴소자 ‘수원시 청년 우선공급 청년임대주택’ 입주 우선권 부여 등 혜택을 준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8월 30일) 현재 무주택자이면서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정연구원이 8월 30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형 통합돌봄모델 도입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열고, 민선 8기 3대 목표 중 하나인 ‘따뜻한 돌봄특례시’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세미나는 민소영(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아동권리보장원 아동정책평가센터장, 김문을 서울시복지재단 돌봄지원팀장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지역기반형 돌봄 정책의 패러다임 변화 및 타 지자체의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 민소영 센터장은 지역기반형 돌봄정책의 도입 배경으로 ▲고령화와 가족구조 변화 ▲살던 곳이 아닌 시설과 병원에서 지내야 하는 비효율적 돌봄 환경 ▲지역사회 돌봄체계 미비 ▲가족의 돌봄 부담과 가혹한 가족 간병 ▲돌봄 서비스 간 연계 부족, 통합적 케어 제공 한계 등을 들었다. 이어 “지역기반형 돌봄정책 추진 원리는 접근성과 통합성, 공동체성을 융합하는 것”이라며 “지역사회통합돌봄에서는 지역사회 속에서 이웃이 이용자를 위한 자연스러운 ‘지원 자원’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역사회통합돌봄’은 돌봄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자택이나 그룹홈 등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개개인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9월 19일까지 관내 중소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 지식산업센터의 노동·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것이다. 경기도·수원시가 전체 사업 비용의 최대 70%(10인 미만 영세기업은 최대 80%)를 지원한다.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종업원 200명 미만의 중소 제조기업에 기숙사·휴게실·식당·화장실 등의 설치·개보수, 비대면 디지털화 사업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40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하면서 총사업비가 최소 1000만 원 이상이거나 최근 3년 매출액이 평균 300억 원 이하인 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작업공간 개보수, 환기·집진장치·LED조명 설치, 적재대·작업대·자체 소방시설 설치 및 개보수 등을 하는 것이다. 종업원 50명 미만의 중소 제조기업에 2000만 원 이내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요건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하면서, 총사업비가 최소 500만 원 이상 되는 사업이어야 한다.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준공한 지 10년 이상 경과하고 총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9월 7일까지 수원역 2층 대합실에서 ‘2022년 수원시 사회적경제 오픈마켓 썸(SSEOM, Suwon Social Economy Open Market)’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원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홍보하고, 제품 구매 촉진 등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수원지역 15개 사회적경제기업(에너지제로협동조합·㈔공예문화협회 등)이 생산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제품, 반려동물 간식, 허브(보습) 비누, 목공제품, 도자기, 수원시 공식 캐릭터 ‘수원이’ 인형 등 70여 개 제품을 판매한다.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추후 ‘2차 권선구 NC백화점(9월 예정)’, ‘3차 영통구 아브뉴프랑 광교점(10월 예정)’에서도 사회적경제 오픈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사회적경제 오픈마켓 행사가 수원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규모 점포인 코레일 유통과 협력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26일 ‘부당업무지시 근절을 위한 관리자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수원시 소속 6급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시청 대강당과 수원시 공직자들이 사용하는 ‘행정포털’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맡은 정승호 강사(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는 ▲부당한 업무 지시 사례 ▲부당한 업무 지시 판단 기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공공분야 갑질 근절 행동 강령 ▲고위공직자 청렴 의식 향상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정승호 대표는 “법령·조례·지침 등을 위반하거나 지위·권한을 남용하는 지시,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지시 등은 부당한 업무 지시로 판단할 수 있다”며 “내부 갑질 문화를 근절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수원시 공직자들이 앞장서달라”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더 청렴한 수원특례시를 완성하고, 당당한 공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교육을 계속해서 운영할 것”이라며 “늘 국민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 노송공원 공중화장실이 BF(Barrier Free) 본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2032년 8월까지 10년이다. (사)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이 주관하는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는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뿐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 모든 사람이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을 계획하고 설치했는지 인증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지난 4월 BF 인증을 신청했다. (사)한국교육녹색환경연구원은 현장실사와 ‘BF인증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원시에 일부 시설 보완을 요청했고, 수원시는 지적 사항을 보완한 후 결과서를 제출해 BF 본인증서를 받았다. 수원시가 장안구 이목동 산110번지 일원에 건립한 노송공원 공중화장실은 연면적 71.11㎡ 규모로 남녀 화장실, 장애인화장실, 관리실, 창고 등이 있다. 2021년 9월 사업을 시작해 지난 4월 완공했다. 노송화장실 진입로에는 턱과 계단이 없다. 남녀 화장실 입구를 분리하고, 유아와 어린이를 배려한 세면대, LED 조명, 안심비상벨 등을 설치했다. 수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장애 여부, 연령, 성별과 관계없이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 영상 ‘금쪽같은 내 에너지’를 제작해 수원시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유튜브 채널(유튜브 검색창에서 ‘수원시’ 검색)에서 ‘재생목록’을 선택한 후 ‘이해쏙쏙! 알찬 수원시 정보’에 게시된 ‘금쪽같은 내 에너지(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를 클릭해 볼 수 있다. 수원지역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환경교육교재 ‘수원이 환경이야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작한 이번 영상에는 교재에 수록된 6개 주제(단원) 중 ‘줄여요! 온실가스’와 연계해 공부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에너지를 낭비하던 주인공(초록이)이 심각한 기후변화 현상과 에너지 부족으로 물·전기·가스 등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없는 미래(2050년)를 목격한 후 현재로 돌아와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등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서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영상 분량은 10분 내외다.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하기 ▲충전이 완료된 전기 플러그 스위치 끄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를 뽑아서 대기전력 줄이기 등 에너지 관련 퀴즈도 풀 수 있다. 수원시는 내년까지 환경교육교재 ‘수원이 환경이야기’의 단원(주제)별 교육 영상을 지속해서 제작하고,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23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환경보건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2021년 5월 시작한 ‘수원시 환경보건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수원시가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올해 11월 완료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환경보건종합계획’을 바탕으로 환경오염, 유해화학물질 등 환경유해인자가 시민 건강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피해를 조사·규명하고, 환경유해인자 관리·예방 대책을 마련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보건 안전도시 수원시 구현’을 비전, ‘환경보건 안전망 구축을 통한 시민건강 피해 예방’을 목표로 하는 ‘수원시 환경보건종합계획’은 ▲환경유해인자 능동 감시 및 대응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 강화 ▲환경보건 기반 구축 등 3개 추진전략으로 이뤄진다. 전략별로 세부 추진사업이 있다. 이은환 수원시 환경보건위원회 부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위원회 위원, 수원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환경보건위원회는 환경 전문가와 시민단체 회원, 수원시의회 의원, 공직자 등으로 구성됐다. 수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시·구·사업소의 노후 PC를 정비해 정보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희망의 중고 PC 보급’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중고 PC 보급’은 시·구·사업소의 불용 노후 PC에 고속 저장장치(SSD)를 추가로 장착하는 등 정비를 하고, 정보소외계층에게 무료로 PC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모니터는 필요한 가정에 제공하고 PC 본체, 키보드, 마우스, 마우스패드, 윈도 10, 한컴오피스2020를 용역업체 직원이 방문해 설치해준다. PC를 지원받은 가정에는 애프터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 7월 신청을 받아 50명을 선정했고, 8월 22일 설치를 마쳤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설치장소가 동일한 수원시민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한부모가정이 대상이다. 수원시는 ‘희망의 중고 PC 보급’ 사업으로 정보취약계층에게 2018년 200대, 2019년 230대, 2020년 217대의 PC를 보급했다. 2021년에는 직원용 PC를 교체하지 않아 사업을 추진하지 않았다. 수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희망의 중고 PC 사업으로 형편이 어려운 시민이 PC를 사용할 수 있
[뉴스클리어 = 경기] 박기덕 기자 = 수원시가 22일부터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달 임차료 20만 원씩 최대 12개월(총 240만 원)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81억 2300만 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청년)이다. 거주 주택은 임차 보증금이 5000만 원 이하, 월세는 6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뿐만 아니라 원가구(부모 포함)의 소득과 재산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결정한다. 청년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재산가액 1억 700만 원 이하, 부모 등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재산가액 3억 8000만 원 이하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8월 22일부터 내년 8월 21일까지 1년 동안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복지로 홈페이지(http://www.bokjiro.go.kr)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본인